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없는 것 또한 질투의 대상이 될까요

.....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7-11-30 15:26:48
심술도 없고 질투도 없고
유쾌하고 남일에 관심은 없고 주로 듣는 건 잘 해주는

그런이유가 인기의 이유도 되지만
미움의 대상이 되는 걸까요
IP : 221.145.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관계
    '17.11.30 3:28 PM (121.151.xxx.26)

    성정 안 좋은 사람은 어째도 심술부려요.

    이세상 모든 피해자가 잘못이 있어 당하는건 아니랍니다.

    시모나 며늘도 마찬가지죠.
    잘못된 사람만나면
    절대로 잘 지낼수 없어요.
    그건 잘못해서가 아니예요.

  • 2. ....
    '17.11.30 3:31 PM (222.236.xxx.4)

    그런것 같아요.... 저도 121. 151님 의견에 공감요...

  • 3. 속이 편해 보이니
    '17.11.30 3:31 PM (210.210.xxx.225)

    자기 속을 볶고 사는 사람은 미워하더라구요.

    자기 삶에 집중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별거아닌데, 알고 보면 엄청 커요.

  • 4. 덤덤한
    '17.11.30 3:33 PM (119.70.xxx.204)

    자신을부러워하지않는걸
    심통부리는사람도많아요
    인정욕구좌절이랄까

  • 5. 제가그래서아는데요
    '17.11.30 3:38 PM (117.111.xxx.102)

    제가 원글님이 묘사한 딱 그대로의 성격이예요.
    질투나 심술 부릴일이 없죠.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니까.
    그리고 뒷담화를 안해요.
    그 말을 하는 제 자신이 싫어서...
    왜 넌 삶이 늘 행복하냐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친구 있고
    저의 일거수 일투족 다 궁금해하고 하나하나 다 빈정거리는 친구도 있었어요.
    빈정거렸다는 그 친구는 이제 친구아니예요.
    전 다른이들의 좋은일에 진심으로 좋아해주거나
    잘되었다 축하해주는 척이라도 하는게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 6. 그럼요!
    '17.11.30 3:39 PM (175.200.xxx.135)

    장기하의 노랫가사
    별일없이산다....ㅎ
    이 말이 제일 심통부리게 만드는 말!

  • 7. 와..
    '17.11.30 3:39 PM (110.70.xxx.12)

    121님과 119님 정말 공감해요.. 근데 원글님 그런분이 옆에 있거나 자주 그런 느낌을 느끼신다면 주변을 정리하는것도 필요할것 같아요. 그런 심술궂은 사람성격이 흔한건 아니에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환경을 만드는게 좋은것 같아요

  • 8. ..
    '17.11.30 4:00 PM (211.176.xxx.46)

    남들이 높이 평가하는 걸 구현하는 사람은 누구나 질투의 대상이 되는 거지요.
    사람들이 질투하는 걸 질투 안하는 것보다 높이 평가하면 질투 안하는 사람이 질투의 대상 안되겠지요.

  • 9. ..
    '17.11.30 4:48 PM (175.223.xxx.15)

    질투떠나 잘사시고 계신듯

  • 10.
    '17.11.30 5:29 PM (175.223.xxx.126)

    그런 질투나 하는 인간은 할일 디지게 없는 인간일거란 생각이드네요

  • 11. 참으로...
    '17.11.30 7:13 PM (110.13.xxx.194)

    신기하게도 그렇기도한것 같아요. 전 그런것에 휘둘리지않는 좋은강함이 필요하다고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173 엄마 왼쪽 팔이 이상해요 2 앙이뽕 2017/12/25 1,866
762172 전철 30분기다리면서 계단오르기 운동했어요 2 덥다더워 2017/12/25 1,338
762171 중등 한국사 인강...도와주세요. 7 후회 2017/12/25 1,637
762170 종현이 마지막까지도 가장으로서 마음 쓴게 보이는데 그래서 짠해요.. 8 짠하다 2017/12/25 6,703
762169 이래서 결혼을 하려고들 하는걸까요?... 44 지나다가 2017/12/25 22,969
762168 남편이 나가라고 하네요 37 peach7.. 2017/12/25 19,229
76216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3~12.24(토~일) 3 이니 2017/12/25 372
762166 학교알리미 이용방법을 모르겠어요 2 왜안되나 2017/12/25 416
762165 지금 고향을 떠나 일하고 계신 분들 잘 지내시나요? ㅠ ㅠ 2 그만둬야하나.. 2017/12/25 433
762164 노안이 심해졌어요 ㅠㅠ 5 에구머니 2017/12/25 3,533
762163 남주가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영화? 47 핸썸 2017/12/25 5,348
762162 요즘 미술대학 입시 궁금한 점에 대해 여쭤봅니다 3 대입에 대해.. 2017/12/25 1,293
762161 교회 안다니는 사람인데 오늘 교회가서 구경해도 될까요? 9 84 2017/12/25 1,935
762160 1년이 정말 짧네요. 5 .. 2017/12/25 2,074
762159 커피 좋아하시는 분께 어떤 것을 선물해야할지?? 34 .... 2017/12/25 4,190
762158 왜 자꾸 달라고 할까요 ? 30 휴식 2017/12/25 8,001
762157 AB형 혈소판 후기 8 ... 2017/12/25 2,557
762156 흰머리 염색 대신 코팅은 어떨까요? 6 코팅 2017/12/25 3,131
762155 어디가느냐고 물어보기가 무서워요. 두 번째 질문에 버럭해요 13 성인자녀 외.. 2017/12/25 4,259
762154 지난번에 윗집에서 백일떡을 보내온것때문에 글쓴 사람인데요.. 18 .. 2017/12/25 6,844
762153 포항 지열발전소 중단해야함 3 ㅇㅇㅇ 2017/12/25 1,159
762152 김장 할 수 있는 농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6 kizmo 2017/12/25 1,139
762151 이 기사 화력지원 바랍니다 9 문파 2017/12/25 860
762150 대학좀여쭤볼게요 7 .. 2017/12/25 2,067
762149 커피숍오픈한 지인 뭐 사갈까요 5 눈사람 2017/12/25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