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0억 100억 건물주 어린 연예인들 자괴감 느껴져요

자괴감 조회수 : 16,488
작성일 : 2017-11-30 13:13:17
이래서 연예인하고싶어들 하는 건가.

빅뱅 이효리는 워낙 인기가 많으니...카라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다지만, 300억 빌딩건물주가 되었다니 구하라 대단하네요

왠만한 연예인들 강남에 건물주더라구요.

유호정도 청담동에 빌딩있고, 리쌍정도만 되도...

일반인이 죽어라 벌어도 노력해도 못보는 돈을

연예인은 버네요. 그래서 연예인 하나봅니다.

예전에 김민희가 연예인 아닌 사람을 천민인가? 그렇게 불러서

서민인가 불러서 무쟈게 욕먹고 인기 없어지고

몇년을 고생하다 홍상수사귀면서 재기했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몸아프고 힘들고 하다보니, 연예인들 아무리 욕먹고 어쩌고 해도

저리 돈버는거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IP : 59.11.xxx.17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14 PM (221.139.xxx.166)

    모르는 게 약

  • 2. 하하하
    '17.11.30 1:14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웃겨요....

  • 3. 뻘플
    '17.11.30 1:14 PM (203.247.xxx.210)

    저는 자괴감하면
    504가 느껴져요

  • 4. 연예인과 평민
    '17.11.30 1:15 PM (59.11.xxx.175)

    김민희 평민발언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

  • 5. 연예인과 평민
    '17.11.30 1:15 PM (59.11.xxx.175)

    저 우리네 아닌데요

  • 6. sp
    '17.11.30 1:16 PM (121.191.xxx.102)

    ㅎㅎㅎ503아닌가요?

  • 7. 저도
    '17.11.30 1:16 PM (220.93.xxx.82) - 삭제된댓글

    김미화도 서민적인척 하면서 좌파 지지하고 그러더니
    타워팰리스 사는거 알고나서 정이 확 떨어지더라는..
    엔간한 2류 연예인들도 집은 엄청 삐까뻔쩍하게 하고 살더라구요

  • 8. ..
    '17.11.30 1:17 PM (59.11.xxx.175)

    웃겨요님은 20대에 몇백억 건물주되셨나보네요
    한승연은 3년 후 시세차익이 64억예상된대요

  • 9. ..
    '17.11.30 1:18 PM (59.11.xxx.175)

    장신영 10억갖고 집사는건 욕하더니 갑자기 503 왜 나옴...

  • 10. ...
    '17.11.30 1:19 PM (221.139.xxx.166)

    연예인이 사기 전에 원글님이 먼저 사면 돼요

  • 11. ....
    '17.11.30 1:19 PM (223.131.xxx.229)

    연예인하면 돈을 얼마나 벌길래..
    몇십억 몇백석 건물을 척척사는지..

  • 12. 그런
    '17.11.30 1:20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된다는것은. 서울대 의대 입학하는것보다,사시패스보다 힘든거 아닌가요?
    외국도 연옌들은 장난 아니더만요..괴리감 느껴지는것은 어쩔수 없죠

  • 13. ...
    '17.11.30 1:20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안에서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그들은 자기 힘으로 돈을 번거잖아요

  • 14. 노래 딱 1곡 히트 친
    '17.11.30 1:22 PM (14.41.xxx.158)

    여가수가 30억 넘게 벌었다고 해서 그래서 연예인하나 보다 했잖아요ㅎ

    그러니 김구라도 빚 진거 금방 털어내고 이상민도 글고ㅎㅎ 강남에 연예인 빌딩 지나지 않고는 못 지나간다는 말이 나오자나요?ㅎ

  • 15. ..
    '17.11.30 1:22 PM (59.11.xxx.175)

    http://showyouthemoney.tistory.com/43

  • 16. 어...
    '17.11.30 1:2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구하라는 30억 건물주인데요.
    그때 10억대 초반으로 단독 사서요.
    그거 짓는데 한 3억 정도 썼고 몇년뒤 20억에 팔았어요.
    최근에 30억 건물을 샀는데요.
    대출이 반 이상으로 기사에서 봤거든요.
    연예인들은 대출을 반이상 해서 부동산투자를 하는 것 같아요.

  • 17. ㅁㅇㄹ
    '17.11.30 1:24 PM (218.37.xxx.181)

    ^^ ............

  • 18. ...
    '17.11.30 1:26 PM (211.246.xxx.18)

    부의 추월차선 읽어보세요
    원래 돈은 그렇게 버는겁니다.

  • 19. ..
    '17.11.30 1:26 PM (223.62.xxx.34)

    연예인으로 성공하는게 서울대 사시패스보다
    훨씬 어려운 거 아닌가요??2222
    어린 나이에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일반인이 상상도 못항 험한 꼴도 다 겪고.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살인적인 스케쥴에..
    거기도 외모도 타고나야하고..타고난 끼 깡
    쉽다면 쉬워보이는 인생이지만
    남의 노력울 가볍게 보지않았음 합니다
    거기다 기사에서 한상 시세차익을 부풀려서 쓰고
    양도세 50프로는 왜 빼먹는건지...

  • 20. ㅇㅇ
    '17.11.30 1:28 PM (125.178.xxx.174)

    이런게 열폭인지 모르겠지만 연예인들 꼴보기 싫어서 예능 프로 안봐요 드라마 끊은지 오래됐구요 다큐 같은 프로나 뉴스만 봐요~~서민들은 꿈도 꿀수 없는 대저택에서 누리는 부가 불공평하게 느껴져서 불편해요~~과연 신이 있다면 왜 이리 불공평할수 있는지 노력으로 안되잖아요 타고난 외모와 재능으로 편안하고 특별하게 사는게 부럽고 공평한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21. 어....
    '17.11.30 1:3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근데 구하라 빌딩은 원룸 빌딩이던데요.
    일반인들이 원룸 관리하기도 무지하게 힘든데
    연예인이 왜 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무리 사람대서 해도 연예인 원룸임대업자면
    잡음 정말 많을 것 같은데요.
    하기야 비, 싸이도 세입자 때문에 도그 고생한 걸 보면
    참 답답하더라구요.

  • 22. 구하라
    '17.11.30 1:34 PM (159.203.xxx.137)

    정도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국내 활동 거의 안하고 일본 올인해서
    몇년간 한류 아이돌 중 최고 인기를 얻었잖아요. 열풍이 불었던 걸로 기억해요
    번 돈이 다 엔화잖아요.
    외화 벌이해서 빌딩 산건데 자괴감 느낄일이 아닌듯
    노래 못해 춤도 못 춰
    하지만 엄청난 재운과 복을 타고난 건 부럽네요.

  • 23. 웃겨요
    '17.11.30 1:35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연예인 아무나 되나요... 연예인이 그렇게 버는건 당연한거지.. 뭘 그걸 가지고 자괴감 어쩌구저쩌구 하는건지. 원글님 모지리임? 원글님이 알 정도면 대단한 연예인인거 맞음. 그렇게 알려지기까지의 노고는 어쩌구.. 그럼 님이 연예인 하던가. 테레비 보지 말던가. 연예인이 선전하는거 사지 말던가. 연예인이 부르는 노래, 드라마 다 보지 말던가. 누구나 모르고, 누구나 소비 안하면 연예인도 돈 못벌겠죠.

    원글님 웃긴거 맞아요. 바보 인증.

  • 24. ....
    '17.11.30 1:38 PM (218.39.xxx.114)

    연예인 자기 노력이라도 있으니 상관할 바 아니지만,
    국민혈세로 쥐놈,503, 순실등 부역자들 재산은 몰수 해야

  • 25. 11111
    '17.11.30 1:39 PM (119.65.xxx.195)

    그래서 옌앤들 광고들어가는거는 안사는게 그나마 마음적으로 위안을ㅜ

  • 26. ..
    '17.11.30 1:48 PM (218.67.xxx.153)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10억있으면 30억건물 쉽게사요..
    일반인은 요즘 대출 엄청 어렵습니다. 튿히 아파트말고 건물은 더 어려워요.. 그것도 특혜인거죠...

  • 27. 구하라는
    '17.11.30 2:00 PM (121.130.xxx.60)

    3-40억이라더니 그사이에 300억이 됐다고요??
    ㅋㅋ 그럴리가.

    공효진도 얼마전에 70억인가 대출받고 건물구입
    건물이 100억 넘는듯.

    태연도 수십억 건물 샀음

    연예인 돈 버는거보면 진짜 불로소득이 바로 이거구나!싶음
    돈가치가 쓰레기같음.

  • 28. 자본이 멍청한 대중을 만들고 조종
    '17.11.30 2:04 PM (223.62.xxx.220)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예인이 돈 많이 번다고 자괴감 느끼는 게 더 우습죠.
    꼬우면 님이 연예인을 하든가 자식을 연예인 시키면 됩니다.
    그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연예인들에게 돈을 벌 게 해주는 사람이 누군 줄 아세요.
    님이나 나같은 대중이라는 말입니다.
    연예인에게 열광하고 손짓 몸짓 의상 가쉽 하나에 반응하는 대중들이 부여한 인기 덕분에 그 사람들이 부를 얻는 거라
    그러니 그리 억울해 마세요.

  • 29. ..
    '17.11.30 2:06 PM (59.11.xxx.175)

    박수진의 삼성병원 연예인특혜에 이어서
    대출끼고 그렇게 비싼 건물 살 수 있는 특혜
    비연예인을 평민이라 부르는 한 연예인.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기분이 심란했던 거 같아요..

  • 30. ...
    '17.11.30 2:0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연예인으로 성공하기 힘들어요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만 봐서 그렇지

  • 31. 연예인
    '17.11.30 2:08 PM (121.130.xxx.60)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저렇게 심한 부의 불로소득을 가져가는것도 사회적 문제죠
    연예인 요즘은 아무나 되는 시대더구만요

    성형 미친듯이 하고 전신튜닝해서 나오는 연예인들 얼마나 많나요
    연예인이라고 저정도 부가 당연하다!이렇게 보는 인식이 잘못된거에요
    회당 출연료도 너무 비싸고, 택도 아니게 계속 부풀리는 돈
    이런것들이 문제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셨는지?

  • 32. ㅇㅇㅈ
    '17.11.30 2:09 PM (120.142.xxx.23)

    버는게 다른게 당연히 재산이 마른 낙엽에 불붙듯이 일어날 수 밖에요.
    어디선가 봤는데, 앞으로 세계는 0.000....1%의 IT자본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페북,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등의 자본가들, 그리고 바로 밑이 거기서 일하는 씨이오나 임원들, 그리고 성공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계급사회의 맨 상층 계급을 이루고 나머지는 다 한가지로 똑같은 평민계급이 된다고 하더군요.
    말인즉,
    성공한 연예인과 그들이 부자가 되는 걸 보고 자괴감 느끼는 사람들은 같은 계급이 아니라는데요?

  • 33. ...
    '17.11.30 2: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윗글에도 썼는데
    자본주의는 돈으로 재편되는 신분제같아요
    근데 초초초 부자들 말고 나머지가 평민이면 그나마 낳은데
    그마저도 못한 삶들을 살게될까봐 그렇죠
    자본가가 최저임금 올리는거에 얼마나 방어적인데요

    지난 몇십년 생산성은 올라갔는데
    임금은 더디 올랐으니
    지금 우리가 맞벌이를 해야만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나머지 부는 자본가가 꿀꺽 하는거죠
    자본주의의 구조적인 문제예요

    (근데 연예인의 수입은, 수요로 인한거라고 생각해요)

  • 34. ...
    '17.11.30 2:1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윗글에도 썼는데
    자본주의는 돈으로 재편되는 신분제같아요
    근데 초초초 부자들 말고 나머지가 평민이면 그나마 낳은데
    그마저도 못한 삶들을 살게될까봐 그렇죠
    자본가가 최저임금 올리는거에 얼마나 방어적인데요
    지난 몇십년 생산성은 올라갔는데
    임금은 더디 올랐으니
    지금 우리가 맞벌이를 해야만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나머지 부는 자본가가 꿀꺽 해왔다는거죠
    자본주의의 문제예요

    (근데 연예인의 수입은, 수요로 인한거라고 생각해요)

  • 35. ...
    '17.11.30 2:1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윗글에도 썼는데
    자본주의는 돈으로 재편되는 신분제같아요
    근데 초초초 부자들 말고 나머지가 평민이면 그나마 나은데
    그마저도 못한 삶들을 살게될까봐 그렇죠
    자본가가 최저임금 올리는거에 얼마나 방어적인데요
    지난 몇십년 생산성은 올라갔는데
    임금은 더디 올랐으니
    지금 우리가 맞벌이를 해야만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나머지 부는 자본가가 꿀꺽 해왔다는거죠
    자본주의의 문제예요

    (근데 연예인의 수입은, 수요로 인한거라고 생각해요)

  • 36. ...
    '17.11.30 2:19 PM (117.111.xxx.185)

    근데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게 쉬운 건 아닌 거 같아요. 그
    분야야말로 중간이 없고 성공 못 하면 바닥이에요. 연예인 아들딸 금수저라고 기회 물려주는 듯하지만 엄마아빠 후광으로 방송 몇 개 할 뿐이지 탑스타는 안 되잖아요. 물론 탑스타는 생각보다? 쉽게 돈을 만지는 건 맞는데.. 지 복이죠. 운대도 맞아야 하고 대중 취향에도 맞아야 하고.. 구하라 같은 경우는 일본 활동이 대박이 났고.. 암튼 아직도 계급 이동이 가능한 분야는 연예계가 아닐까 싶어요. 분식집딸 수지 친척집 얹혀 살던 아이유 구하라 홀어머니 모시던 김수현이 부자될 수 있는 산업.. 그만큼 어렵고 타고난 외모나 재능 매력 싸움이라 복불복이고...

  • 37. 연기도 못하는
    '17.11.30 2:24 PM (121.130.xxx.60)

    김태희가 회당 4천씩 받는건 말도 안되는 적폐입니다

    뭐든지 정당하게 버는 적당한 가치여야지
    거품이 미친듯이 껴있는 세계가 연예인세계

    자기가 그냥 몸값 부른다잖아요
    송혜교도 어느시점부턴 자기가 얼마 그 이상이여야한다고 말하고
    진짜 욕심들이 어마어마하고 특권의식도 쩔어요

    다들 똥무지랭이주제에 그렇게 돈은 받고싶고 세금은 제대로 안내고

  • 38. ...........
    '17.11.30 2:32 PM (112.221.xxx.67)

    그러니까...저런연예인들이 광고하는 물건부터 사지맙시다.

    싸게 광고찍으면 물건값도 내려갈것이고..부의편중없이 못버는 연예인들도 돈벌수있고...

    제발 누가 광고한다고 뭐좀 사지마세요..

  • 39. ㅇㅇ
    '17.11.30 2:37 PM (60.54.xxx.161)

    그래서 저도 유명연예인 광고 물건은 꺼리게 되더라고요.
    외모, 끼 타고난게 더 많다는것으로 어린애들 돈 많이 버는거에 보통사람은 자괴감 느껴지죠.
    우리가 김연아가 광고하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잖아요.
    그의 뼈를 깎는 노력을 알기에...
    연예인들은 기획사 광고의 노력아닌가

  • 40. ..
    '17.11.30 2:41 PM (220.121.xxx.238)

    이건희에게는 자괴감 안 드세요? 정몽준에게는요?
    아버지 잘 만나서 바로 부자가 된 저런 기업인들에게 더 자괴감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도 연예인들은 자수성가한 거잖아요.
    왜 연예인들에게 자괴감이 드는 건지 당최 이해가 안 되네요
    100억 이상 받은 최형우 같은 운동선수에게는 자괴감 안 드세요?

  • 41.
    '17.11.30 2:43 PM (61.83.xxx.252)

    부러운인생들이네요

  • 42. 연예인님
    '17.11.30 2:46 PM (223.62.xxx.220)

    연예인의 연예 활동을 통한 소득을 불로 소득으로 보는 건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불로소득은 사람이 일하지 않고 돈이 일을 해서 버는 돈을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합니나다.
    연예인이 연예활동(노래,연기등등) 을 하고 대중이 이를 소비해서 소득이 발생하는 거죠.
    가수가 히트곡을 하나 내면 대중이 그 곡을 다운 받아 듣고 소비하잖아요.
    연예인 쉽게 된다고 하셨는데 쉽게 되는지는 몰라도 떠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연예인은 극소수죠.

    저도 제발 대중들이 대중문화에 너무 비중 두지 않고
    다양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본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본과 연예인이 합작해서 이중으로 대중의 호주머니를 털잖아요.
    근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기업)이나 연예인에게 문제가 있다할 수 없고 대중의 각성을 통해 해결 해야하나
    이미 그러기엔 자본이 대중들의 머리를 지패하니 불가능 하다고 봐야죠.

  • 43. ..
    '17.11.30 2:47 PM (211.176.xxx.46)

    자괴감 들 게 뭐가 있나요?
    어차피 님도 떡볶이 장사 한다면 하루에 한 그릇 팔다가 어느 날 대박이 터저 수백 그릇 팔고 체인점도 두고 그렇게 될 수 있는 건데. 그러면 1000억 원 자산가 되는 거죠.
    저들이 세금 잘 내면 되는 거고 정부가 복지 정책 잘 집행하면 되는 거죠.
    사회안전망 말이어요.
    사회안전망이 튼튼하다면 남이사 1조원 자산가든 뭐든 그런가보다의 영역되는 거죠.
    세금 많이많이 내서 복지국가 만들어보자 이리 생각하세요.
    재산이 많으니 세금 많이 내겠죠. 그 돈으로 사회안전망 계속 확충해나갈 거고.
    재산이 많으면 도둑들 표적되기도 싶고 단점도 있잖아요.

  • 44. 진짜
    '17.11.30 2:48 PM (39.7.xxx.140)

    무지하게 잘 벌긴하네요.

    구하라 한승연이 저정도인데

    솔로 탑인 아이유는
    과연 얼마를 벌었을까요?

    진짜 부럽다.

  • 45. ..
    '17.11.30 3:12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김민희가 무슨 몇년을 고생하다
    홍상수 만나면서 재기를 해요 ㅋ
    홍상수 만나고 연기는 물 올랐지만 인식 안좋아졌잖아요
    같은 상황을 보는 시각이 제각각이라지만 넘 뜬금없어서 댓글 다네요

  • 46. ..
    '17.11.30 3:23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나 영국왕자랑 결혼하는 여자 시기하는 글 같은 걸 보면 드는 생각

    본인이 그 연예인이나 왕자 약혼녀랑 비교대상이라고 생각해서 질투 나거나 괴롭나?

    구하라나 일부 연예인들이 왜 님하고 비교대상이 되나요?
    걔네는 무수한 연예인중에서도 극소수에 속하는 애들이에요

    차라리 자본주의 구조를 보며 자괴감을 느낀다면 이해하겠네

  • 47. 아이구
    '17.11.30 3:36 PM (125.129.xxx.246)

    이름알려진 연예인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 48. 미나리
    '17.11.30 6:47 PM (61.77.xxx.79)

    자괴감 들만도 하지만 스타 소리 듣기가 어디 쉬운가요.
    연예인 꿈꾸는 대다수가 못 뜨는걸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합니다

  • 49. 외모지상주의가 가져온 결과조
    '17.12.1 2:26 AM (39.7.xxx.72)

    원글님 글에 언급된 연예인들 사실 다 인기로 돈 번거고오 그 인기는 결국 매력때문이고요( 운도 작용하지만여) 매력의 상당부분은 외모덕이고요... 사실 구하라 한승연 이런 애들이 얼마나 실력이 있나요...그리고 김민희 등등 배우들 연기력은 누구나 돈 그만큼 준다면 웬만한 일반인들도 노력해서 가질 수 있을 능략 같아요 사람들이 그렇게 떠받들고 그러는 연예인들을 신격화하고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서 그 사람들 이미지를 우리가 돈 주고 즐기고 구매하니 그 들이 돈을 쉽게 크게 벌지요~~ 김태희 회당 1억이니 말 다한거 아닌가요 다 일반인들이 미디어통해 숭배한 결과임

  • 50. ..
    '17.12.1 2:42 AM (220.120.xxx.177)

    구하라는 300억 아닐걸요? 카라는 일본에서 제대로 터져서 많이 벌긴 했을텐데 구하라가 300억빌딩 샀다는건 못들어봤는데....그 정돈
    아닐 거예요. 대신, 빅뱅 대성이 얼마전 강남에 산 건물이 300억쯤 될텐데 저는 자기자본 140억이 더 놀랍더군요.

  • 51. ㅌㅌ
    '17.12.1 7:08 AM (42.82.xxx.58)

    0.001프로에 드는 사람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 같아요
    나머지 99프로는 빈곤층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당대에 유명했던 가수 이은하가 어제 티비 나온걸 보니
    빚더미에 앉아서 부모님은 우시고 맘이 아프더라구요

  • 52. 대중이 알아서 바친 돈
    '17.12.1 8:30 AM (116.40.xxx.2)

    연예인은 관심을 먹고 삽니다.
    셀러브리티고 뭐고 다 우스운 말이고, 대중의 관심이 없다면
    연예인은 말라 비틀어지죠. 물론 돈도 안 생기고. 출연의 기회도 없고.
    노래가 좋아서, 영화가 좋아서, 이목구비가 번듯해서 성공한다고요? 아닙니다.
    재능과 외모는 그냥 필요조건의 하나예요. 충분조건이 아니란 말씀이예요.
    오래나 연기 잘 하는 애, 외모 받쳐주는 아이들 넘쳐요.
    관심입니다.
    욕을 먹든 찬사를 받든 관심만 받으면 됩니다.
    그 관심, 대중이 건네 주죠. 댓가없이 아니 시간 들여서 관심 가져 주죠.
    82만 해도 연예인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아요. 그럴 때 마다 댓글 넘치죠.

    그렇게 해서 생긴게 연예인들의 빌딩이잖아요.
    대중들이 알아서 바친 관심과 기회와 돈으로 사들인...

  • 53. 저도
    '17.12.1 9:32 AM (119.149.xxx.142)

    카라애들 보면 원글님같은 생각이 들긴해요ㅎㅎ 지금은 일본에서 혐한이 대세인데
    혐한이 득세하기 전에 한류가 최고조일때 진출해서 활동도 몇년 안했어요
    엄청 벌고 빠지고..운이 엄청좋았어요 지금은 날고긴다는 아이돌들도 그렇게 인기 못얻어요

  • 54. 그렇다고
    '17.12.1 10:5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공산주의는 평등할까요?
    지금 자유롭게 인터넷의 발달과 자유로운 언론상태로
    다 아니까 그렇지 수십년전에도 유명가수가 자기가
    집 몇채를 살 돈을 짧은 기간에 벌었다고 했어요.
    북한에서는 평양에 사는 사람은 공산당 특권층이고
    평양을 함부로 출입하지도 못한다고 해요.
    평양 이외의 곳은 밤이 되면 암흑이구요.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망이 필요하지만
    인간세상의 격차는 어쩔 수 없어요.
    똑같은 돈을 두사람에게 준다해도 시간이 흐르면
    그 돈이 결코 똑같이 남아있지 않아요.
    누군가는 그것을 불려 부자가 되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다쓰고 가난해져 있어요.

  • 55. 그렇다고
    '17.12.1 11:02 AM (125.177.xxx.106)

    공산주의는 평등할까요?
    지금 자유롭게 인터넷의 발달과 자유로운 언론상태로
    다 아니까 그렇지 수십년전에도 유명가수가 자기가 
    집 몇채를 살 돈을 짧은 기간에 벌었다고 했어요.
    북한에서는 평양에 사는 사람은 공산당 특권층이고
    평양을 함부로 출입하지도 못한다고 해요.
    평양 이외의 곳은 밤이 되면 암흑이구요.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망이 필요하지만
    인간세상의 격차는 어쩔 수 없어요.
    똑같은 돈을 두사람에게 준다해도 시간이 흐르면
    그 돈이 결코 똑같이 남아있지 않아요.
    누군가는 그것을 불려 부자가 되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다쓰고 가난해져 있어요.
    다만 공평한 건 행복은 부자만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거죠.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민도 더 클 수 있어요.

  • 56. 글쎄....
    '17.12.1 11:16 AM (222.233.xxx.7)

    연예인은 나름 타고난것에 노력,운 대통해야 대벅 나는거고...
    99프로는 그냥 제풀에 나가떨어짐....
    다 더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분야예요.
    그리고 분명한건...
    우연은 없다는거...
    어느 싯점에서합일이 되고,운이 터져야...
    그렇게 따지면,
    로또 당첨자야 말로 불로소득의 끝판왕.
    여튼,
    각자 가진것중에서 노력할밖에요.
    신이 안주신건 그냥,다른거 주시려고 그러나보다...
    마음 비우고,
    비교 하지말고,
    선량하게 살다가는게,
    더 의미 있을것 같아요.

  • 57. ㅇㅎㅇ
    '17.12.1 12:20 PM (211.40.xxx.10)

    저는 제가 참 다행인게 그런 게 진짜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요
    남은 남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돈도 별로 없는데 뭐가 이리 태평한지 모르겠네요
    제가봐도 신기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44 예전엔 의사 사위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15 사위 2018/01/25 8,385
772143 강아지 이빨이 깨졌는데ㅠㅠ...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8/01/25 1,135
772142 자한당&국당, 최초 여자하키 실업팀 창단반대 7 내로남불 2018/01/25 774
772141 온풍기 온도 제한 가능한가요? 2 .... 2018/01/25 474
772140 심야시간 서민의 발..우크라까지 날아간 '올빼미버스' 1 샬랄라 2018/01/25 548
772139 후아힌과 보라카이 어디가 더 좋은가요? 18 ... 2018/01/25 2,211
772138 굶다시피해서 뺀 분들은 9 뭘로 2018/01/25 2,728
772137 살이 빠져서 걱정인 부분은 어딘가요? 8 2018/01/25 1,655
772136 살찌면 어디부터 찌나요 17 -- 2018/01/25 2,489
772135 페북에서 페친이 좋아요 누른 글이 안보이는데요 총수조아 2018/01/25 288
772134 특정지역카페는 타지역은 가입안되나요? 4 2018/01/25 470
772133 전업할지 계속 회사 다닐지 고민이에요 ㅜㅜㅜ 27 여름 2018/01/25 4,302
772132 잠수네와 영유 24 .... 2018/01/25 5,220
772131 자식 결혼 할 때 얼마씩 지원해 주실건가요? 27 ... 2018/01/25 6,829
772130 남의차 얻어 타는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11 ... 2018/01/25 5,822
772129 여자하키선수단 우리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요 2 여자하키선수.. 2018/01/25 361
772128 식빵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 2018/01/25 3,341
772127 다른분들도 남편이 회사다니기 싫다고 하세요? 30 남편 2018/01/25 4,562
772126 오늘 같은 날 퀵서비스 추위 2018/01/25 500
772125 약사님들 화학과 제약회사분들 질문있어요 스테로이드약을 3 스테로이드 2018/01/25 1,551
772124 평창 올림픽 개막 전날 '열병식' 가능성…북한 의도는 6 ........ 2018/01/25 920
772123 아이 둘 이상인분들 학원,학교라이딩 힘들지않으세요? 13 둘맘 2018/01/25 3,356
772122 러브레타 4 이와이슌지 2018/01/25 867
772121 이사하는 집 몰딩색이 마음에 안들어 고민입니다. 5 이사고민 2018/01/25 1,857
772120 ‘성인지 관점의 공천심사 기준’ 물꼬 텄다...지방선거 ‘기대’.. oo 2018/01/25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