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의 교회=싸이코패스

미친다진짜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7-11-30 12:31:03

아파트 벨 눌러 후다닥 나갔더니(택배 올 게 있었음)

멀쩡한 여자 한 분이 월간 중앙인가 하는 잡지를 들고 있길래

이젠 잡지까지 구독강매(사무실로 종종 찾아오는 이들은 있지만 집까지?)하나 싶었는데

하나님의 교회 어쩌고...헐. 자기네 수장 같은 사람 인터뷰가 실린 모양이예요.  

전셋집인데 이전 세입자가 교회 다녔는지 무슨무슨교회(아마 장로교인듯) 붙여 있어서

걍 냅뒀거든요. 여호와의증인 이런 사람들 안 오겠지 싶어서. 그런데 이런 것도 안 보고 막무가내로 벨 누르네요.

개독에 내 세금 흘러 들어가는 것도 싫은데 이런 이단종파는 정말 싫어해서

얼른 문 닫았는데 세상에...문 밖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5분 동안 떠들고 가네요. 앞집으로...

로봇인가요?? 아님 자신들이 무슨 순교자라도 된 건 줄 아는 건 아닌지?

뭐랄까.. 전도할 수 있죠. 그런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1도 없고 오로지 자기자신이 믿고 따르는 것만

읊고 내 할일 다 했다 싶음 그런 사람들...종교인이 아니라 보이스피싱업자와 뭐가 다른건지, 진심 싸이코패스임.

IP : 220.76.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2:45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울 집은 1층인데 벨눌러서 모니터 가만보니
    전도사는 옆에 숨어서 어린 학생한테
    지시 내리는게 다 보이더군요.

  • 2. ....
    '17.11.30 12: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몇년전 여름 더워서 청소할 겸 잠깐 현관 열어둔 사이
    집에 20대 여성이 찾아왔는데
    됐으니까 그냥 가라고 해도
    아랑곳않고 진짜 숨도 안 쉬고 조곤조곤 할 말 다 하고 갑디다..
    한편으론 인생이 불쌍했네요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세뇌돼서..
    저런 말 조리 있게 읊을 머리로 자기 인생이나 살지..

    근데 요즘엔 사이비종교인들이 문만 두둘겨도
    정신병든자(얼마나 맛이갔으면 사이비에 빠졌을까..)의 혼탁한 기운이 전해지는 거 같아
    일진 사나운 기분 들어 정말 싫어요..

  • 3. ...
    '17.11.30 1:00 PM (125.176.xxx.103)

    하나님의 교회는 이단이라고 들었어요
    빠지면 큰일.
    기존교회하고 틀려요
    멀리 피해 다님

  • 4. ㅇㅇ
    '17.11.30 1:14 PM (223.39.xxx.100)

    저도 개독 행태 싫은데 그거랑 상대 안되게 싫은게 하느님의 교회랑 신천지

  • 5.
    '17.11.30 2:03 PM (110.70.xxx.35)

    직장동료가 나이도 같고해서 친하게지내게됐네요
    근데 처음엔 기독교라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얘기하다보니 좀이상타했어요 토요일에예배? 뭔지
    했는데 그게그 교회다니고있더군요
    근데집까지찾아오질않나 약속장소어 교회분들 데리고와서
    어찌나 고란하게한지 이젠연락안해요

  • 6. 나는나는나
    '17.11.30 2:40 PM (110.9.xxx.183)

    그게 교패(문에 어느 교회 다닌다고 붙인 거) 붙인 집만 골라서 더 그렇게 한답니다. T.T

  • 7. 10년전ᆢ제가
    '17.11.30 2:42 PM (112.152.xxx.220)

    제가 욕실에서 씻고 나오니
    저희집 거실에 떡하니 두분이 앉아있길래
    졸도 할뻔 했어요

    어떻게 들어왔냐니
    엄마친구라고 해서 5살아이가 문열어줬다네요

    정말 당황스러워서 ~
    일단 나가시라고ᆢ속옷도 제대로 안입고 타올 머리에
    걸치고 나왔는데
    지금도 그생각하면 짜증이 납니다

  • 8. 개독도 싫고
    '17.11.30 3:57 PM (92.12.xxx.195)

    신천지니 뭐니 하는 이런 사이비들도 싫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306 세수안하고 잤는데 피부는 더 좋아졌어요~ ! 5 신기 2017/12/02 4,972
755305 알타리 지금 다듬으려 합니다 절이는 시간 문의 9 알타리 2017/12/02 1,845
755304 초록마을이 유기농 매장 중에 제일 비싼가요? 9 멜랑콜리에 2017/12/02 3,794
755303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유형은 14 ... 2017/12/02 7,499
755302 황금빛 장소라 7 .... 2017/12/02 4,241
755301 시누 결혼식에 올케는 한복 입어야 하나요? 26 2017/12/02 6,872
755300 월차쓰고 뭐하고 놀아야 좋을까요?? 1 .. 2017/12/02 525
755299 왕영은도 대학가요제 출신인가요? 12 .. 2017/12/02 2,529
755298 공문원 신고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4 ㅇㅇ 2017/12/02 1,289
755297 황금빛에서 지안이 장갑없이 작업하는거 무서워요 9 무셔 2017/12/02 3,449
755296 내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알아보는 기준이 있나요? 10 be 2017/12/02 4,270
755295 지금 개봉영화중 재미있는거 있나요? 1 ㅇㅇ 2017/12/02 1,573
755294 누군가 잘해준다 싶으면 꼭 교회가잔 소리가 나오네요 1 .. 2017/12/02 1,235
755293 종교있으신분들. 인관관계때문에 가시나요? 17 무교 2017/12/02 2,688
755292 임신 초기 이런 증상 2 임신5주 2017/12/02 4,112
755291 이런말 좀 안했음 좋겠어요 2 짜증 2017/12/02 1,360
755290 이방인 시청했는데 서민정 참 다정하네요 ㅎㅎ 16 abc 2017/12/02 8,732
755289 남편친구땜에 힘들어요~ 9 제주 2017/12/02 4,280
755288 발이 따뜻하면 잠이 잘오네요 3 2017/12/02 2,090
755287 경상도 지방은 청국장 안드셨나요? 34 00 2017/12/02 3,211
755286 일대일 피티 할까요? 5 ... 2017/12/02 1,559
755285 인생선배님들 , 자기자신과 자식.. 우선순위.. 5 구름 2017/12/02 1,763
755284 지금 kbs1 공감. 치매걸린 아내들 3 ... 2017/12/02 4,306
755283 대기업 맞벌이 월 1500 이상인 경우는 18 놀랍다 2017/12/02 10,385
755282 생리 증후군... 생리 힘들게 하시는분.. 어떻게 견디세요? 13 생리 2017/12/02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