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 정도 있을 때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샤이닝스타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7-11-30 11:07:53

4억 정도 부동산에 투자 가능한 금액이 있을때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여유가 있는 건 아니고

지금은 신랑 직업때문에 3-4년 정도는 월세를 보조받고 있어서요.

저 돈이 거의 저희 전 재산입니다ㅜㅜ


계약직이라 이 기간이 끝나면 나가야하는데

그 동안 저 정도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을 좀 찾고 싶습니다


물론 저 정도로 서울 쪽에 인기지역은 어림없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방도 물론 마찬가지일테구요.


그래서 서울 쪽으로 투자할려면 대출을 좀 많이 받아야 할 거 같고

부산 해운대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도 아마 비싼 아파트나 주복은 대출을 많이 받아야겠지만 부산으로 정해진다면

저 선에서 아파트를 매매할 생각입니다.


이 둘 중에서는 향후 5년 정도를 봤을 때 어디가 더 메리트 있을까요?

부산도 해운대쪽은 학군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해서요.

서울은 대출을 끼고 매매하여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어디가 좀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수도권 변두리나 더 지방 쪽에 오래된 싼 아파트 두 채 정도 구입해서 수리 후

월세를 주는 게 나을까요?ㅜ


나이는 많이 먹었는데 뚜렷한 대안도 없고 크게 모은 돈도 없어서

요즘 이래 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ㅜ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8.129.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1:20 AM (210.210.xxx.125)

    썩어도 준치..
    서울 부산 해운대구...

  • 2. ㅜㅜ
    '17.11.30 12:01 PM (182.225.xxx.189) - 삭제된댓글

    해운대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이사왔어요..
    이미 꼭지점 인듯 싶은데요.. 월세 잘나가는곳
    매매 하시려면 대출 많이 받으셔야 할텐데 메리트가
    떨어 질것 같아 보여요. 저렴한 주복 매매가도 6억은
    넘어요~~ 일반 우동쪽 신규 아파트도 30평대 6억
    넘거든요...
    차라리 서울 외곽 새로 도로 뚫린 그쪽을 노려보심이
    어떨까요?? 그쪽은 괜찮은 아파트가 매매가 4억선도
    가능하던데요

  • 3. 아루미
    '17.11.30 12:02 PM (182.225.xxx.189)

    해운대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이사왔어요..
    이미 꼭지점 인듯 싶은데요.. 월세 잘나가는곳
    매매 하시려면 대출 많이 받으셔야 할텐데 메리트가
    떨어 질것 같아 보여요. 저렴한 주복 아주 작은 평수
    매매가도 6억은 넘어요~~
    일반 우동쪽 신규 아파트도 30평대 6억 넘거든요...
    차라리 서울 외곽 새로 도로 뚫린 그쪽을 노려보심이
    어떨까요?? 그쪽은 괜찮은 아파트가 매매가 4억선도
    가능하던데요

  • 4. 저도 같은 고민
    '17.11.30 12:22 PM (180.71.xxx.144)

    저두 이번에 집 매매하고 그정도 금액으로
    투자할곳 찾고 있는데...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쪽으로 저평가되고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오를 여력이 있는곳...궁금하네요

  • 5. ...
    '17.11.30 12:2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 아파트 이번 장에서 다 올랐어요
    안오른 곳은 안오를 이유가 분명해서 안오른 것이고
    향후도 안오르고 빠질때 자유낙하 할 지역.
    지금 보니 몇달간 숨가쁘게 오르다가 지금은 멈췄어요
    신고가 갱신이 없거나 더딘 느낌 입니다.
    더 오르긴 힘들지 않을 까 싶은데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장담은 못해요

  • 6.
    '17.11.30 12:35 PM (175.223.xxx.159)

    들어가서 살 생각도 있어요?
    흑석 계속 뉴타운 생기면서 당분간 3-4년 정도는 오를거고 구반포나 주변의 이주 수요흡수 가능
    한강보이는 입지 최고 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
    사당 대단지는 별로 없고 낡았으나 서리풀터널이후 1-2억은 앞으로 상승 여력 있음
    내방 (방배) 서리풀터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주변 재건축으로 전세수요는 계속 있을 듯

    자양동쪽도 좀 공부해 보시고요

  • 7. 분당
    '17.11.30 1:49 PM (180.71.xxx.144)

    지금 서울 들어갈 마지막 기회인거 같은데...분당은 어떨까요?
    더 오를 여력이 있을지...
    서울 강북 쪽 저렴한게 나을지...그래도 쾌적한 분당이 나을지
    고민되네요ㅜㅜ

  • 8. 해운대
    '17.11.30 2:41 PM (125.182.xxx.65)

    내리막.투자라면 그돈으로 무조건 전세끼고라도 인서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786 결혼은 정말 끼리끼리 하는 걸까요? 25 ... 2018/04/08 12,042
797785 친정 엄마와 부산여행 6 GBM 2018/04/08 2,354
797784 책 읽고 마음이 치유 됐어요. 15 ㅇㅇ 2018/04/08 5,673
797783 서브웨이 샌드위치 1개는 간에 기별도안가네요 22 배곺파 2018/04/08 5,948
797782 이번 삼증사건으로 국민연금 손실액이 300억정도?라네요. 6 화나요 2018/04/08 2,178
797781 보온보냉잘되는 머그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머그컵 2018/04/08 1,635
797780 이혼선택 18 Eoeo 2018/04/08 7,412
797779 빙연은 삼숑끄나풀이라 그런가 3 고급알바쓰나.. 2018/04/08 582
797778 전지현에게 배울점은..... 29 화교 2018/04/08 20,855
797777 미국에서 한국갈때 비타민 최대 몇개까지 가져갈수 있나요? 2 비타민 2018/04/08 2,037
797776 날씨 꼬라지 왜이런지 에휴.. 1 안조타 2018/04/08 1,453
797775 고등 일학년 엄마예요 따뜻한 말이 그리워요 17 희망 2018/04/08 4,913
797774 김구라 사과는 잘도 받아주는 분들이 샘 아기 잘못은 부모가 사과.. 15 ... 2018/04/08 3,724
797773 행주 추천드려요~^^ 3 ... 2018/04/08 2,053
797772 청약통장 월납 말고 목돈 일시불로 만드는거 요즘도 있나여? 2 청약궁금 2018/04/08 2,139
797771 이런 짠순이의 소비성향.. 문제가 되나요..? 13 2018/04/08 6,480
797770 5층짜리 건물 5 .... 2018/04/08 2,486
797769 경량패딩 오늘 산다? 안산다? 12 ... 2018/04/08 3,881
797768 아파트 vs. 택배기사연합 싸움났다는데 36 /// 2018/04/08 6,572
797767 이재명은 리트윗에 답하라. 4 원주맘 2018/04/08 1,089
797766 김밤레시피, 소풍 간식 도시락 레시피 또는 팁 공유해요 3 냠냠 2018/04/08 2,144
797765 오늘 날씨 외출할만한가요? 5 ㅇㅇ 2018/04/08 1,398
797764 나이 마흔 6 와플 2018/04/08 2,774
797763 어제 중학교 자퇴 글쓴 엄마입니다 22 깜깜새벽 2018/04/08 10,100
797762 조용필 걷고싶다 아세요 8 거너스 2018/04/08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