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서비스 받았는데

[재동]

뚜껑형 한쪽이 청소 이후 작동이 안 되고 점검이 들어와서 받았거든요
와서 보더니 센서 나갔다고 하면서 시간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13만원이래요
그래서 사면 비싸니 고치자 해서 고쳤어요
시간은 40분 정도 걸리고 드르륵 야단이더군요
근데 저녁에 온 남편이 센서 고치는데 그리 비싸냐여
여자 혼자 있다고 바가지 씌웠다네요
알아본다는데 정말 바가질까요?

[ᆢ]

아이고 요즘 어떤시대인데 큰회사에서 여자라고 써비스센타에서 무슨 바가지를 씌운답니까
큰일나게요

[전]

지난주에 딤채가 꺼져서 수리했는데
누석차단제랑 인버터 교체하는데 21만원 들었어요.

[rainforest]

근데 우리 남편도 꼭 그래요.
뭐가 그리 비싸냐, 여자 혼자 있다고 그리 비싼거냐.. 이러면서 막상 자기 있을 때 서비스 기사 와서 얼마라고 하면 끽 소리도 안하고 드려요.ㅋㅋㅋ

[..]

의심스러우면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부품비, 수리비, 출장비 조목별로 다 공개합니다.

[현직]

화재보험 들었으면 거기 6대가전수리비 있어요
김치냉장고도 포함이예요
청구하시면 돼요
냉장고 콤퓨레샤 교환해서 청구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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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지 않고 그냥 보고만 가도 출장비 만오천원인가 내야해요. 서비스센타 전부 아웃소싱되면서 as 부르면 다 오만원이상 예상해야되는 시대가 된지 오래죠. 그래서 가전 오래된거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로 사는게 나아요. 센서가 얼마나 하겠어요? 다 인건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