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교사하시던 대학병원 외과의사 와이프분

기억 조회수 : 18,216
작성일 : 2017-11-29 20:22:48

10년전 아이가 모 학습지 시작하고나서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나 즐거웠는데

심지어 일주일에 한 번 오던 아이에게

한자책도 어느날 사주셨더라구요


학습지 수입 크지 않으실거 알아 넘 고맙지만 미안한 마음에

전화로 감사하고 그런데 책 사주시고 그러면 선생님 부담이시라고 했더니

아이가 너무 착하고 이뻐서요.. 하던 분


어느날부터 몸이 안좋다고 안나오셔서

아이가 딴 분한테 정 못붙이고

지사에 전화해서 그 선생님 다시 오심 안되냐고 했더니

남편이랑 해외서 몇 년 뒤 오신다고...


알고보니 유명 사립대학 의대 외과 의사분 와이프였어요


답답해서 학습지 일 시작하셔서 삼년 넘으셨더라고..


이제 그때의 그분 나이가 되고보니

뭐라도 긍지와 선한 맘으로 자기일을 사랑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밤낮없이 직업 고민하는 몸으로 갑자기 잊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죽기전에 나는 이 현재의 이 직업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을까..

뭘로 어찌 맘을 다스리나..남들눈에는 그럴듯하지만 나는... 이런 저런 생각끝에 갑자기..



IP : 175.116.xxx.16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9 8:27 PM (210.101.xxx.231)

    대단하네요

    학습지교사 노동강도가 절대 취미삼아서 할수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거든요..

  • 2. 원글
    '17.11.29 8:29 PM (175.116.xxx.169)

    그분은 취미로 하시던 분이 아니었어요. 나중에 전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솔직히..
    남편 지위가 그 정도 되던 분이라고는.. 너무 열심히 하셨었고 아이한테 책 사주신것도
    제겐 정말 부담스러웠거든요. 비싸지도 않은 학습지 하면서 더 비싼 책선물을...;;
    그냥 아이가 착하고 너무 순하다면 아이를 너무 좋아해 주셨고..
    왜인지 자꾸 생각나네요 그때 벌써 거의 50 다 되어가던 분이라..

  • 3. ..
    '17.11.29 8:34 PM (211.228.xxx.49)

    아이들을 좋아 하시는 분인가 보네요.

  • 4. ㅋㅋ
    '17.11.29 8:36 PM (182.215.xxx.209)

    학습지 교사 했었어요. 동료교사 샘. 남편분은 개업 의사 였어요.

  • 5. .......
    '17.11.29 8:41 PM (114.202.xxx.242)

    의사와이프를 여자의 좋은 직업이라고 말하는분들 많지만 안그런 여자들도 많죠.
    이혼도 흔한세상이고. 이혼안하더라도,
    남편의 인생이 내인생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요새 보험사에서 영업하는 아줌마들중에도 남편 의사인 부인들도 꽤 있어요.
    왜 집에서 쉬냐고 나오면 돈되는데 그러면서 일 엄청 열심히 해요.
    몇년전 대기업보험사에서 보험퀸으로 뽑힌 분도,남편이 유명빅쓰리병원 의사였어요.
    이젠 남편보다 더 잘 버시겠죠,

  • 6. ....
    '17.11.29 8:43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전 송은이가 일자리를 잃은 후 자기는 죽을 때까지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한 달에 백만원만 벌자 라는 생각으로 팟캐스트 시작했다고 말하는 거 보고 감동받았어요.

    그렇게 평생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도 부럽고 직업의식도 부럽고요.

  • 7.
    '17.11.29 8:5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하도 엄마들이 무시하니까

    학습지교사 오래하던 분들 고정레파토리가 있어요

    실제로 내가 이일을 하기에 아까운 스펙이란걸 말하더라구요

    저도 본인은 인서울 알만한 여대 나와 남편 대기업 다니고

    그런분도 시어머니랑 한집에 살게되니 답답해서 학습지 교사하더라구요

  • 8. ...
    '17.11.29 8:58 PM (180.69.xxx.213)

    대학병원 의사는 급여가 적으니까요`
    일반 개업의와 달라요`

  • 9. 맞아요
    '17.11.29 9:09 PM (218.48.xxx.107)

    단지 취미겠어요? 대학병원은 월급이 개원의만 못하죠...

  • 10. ...
    '17.11.29 9:24 PM (121.141.xxx.146)

    나참... 대학병원의사 월급 적다해도 부인이 생횔비벌러 나가야할정도는 아니죠. 세상사람이 다 오토지 돈땜에 일하는거 아니에요. 자기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분인가본데 그렇게 깎아내리고싶나 읏겨요. 할튼 딱 자기눈높이에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 있다니까

  • 11. ㅇㅇ
    '17.11.29 9:34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의사 월천은 버는데 ㅋㅋ

  • 12. 제가 들은 얘기는ㅋㅋㅋ
    '17.11.29 9:39 PM (114.204.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유명병원 의사이고 돈도 잘 버는데
    와이프가 알바를 3개씩 뛴데요
    이유는 사춘기 아들 꼴보기 싫어서 같이 집에 있지 않으려고....

  • 13. ^^
    '17.11.29 10:15 PM (39.112.xxx.205)

    학습지교사를 하든
    알바를 몇개씩 뛰든
    남편이 의사니까 멋있다 이런 소리하지
    남편이 의사 아니어봐요.
    그런소리 나올까?
    지질하다 하든지
    애쓴다 하든지 그러겠죠.

  • 14.
    '17.11.29 10:46 PM (121.124.xxx.207)

    그 분의 자긍심, 직업의식을 참 의사남편으로 싸잡아 얕잡아 얘기하고 싶은 분들...수준 보이네요

  • 15. 여기서
    '17.11.29 10:49 PM (221.148.xxx.8)

    직업도 없이 놀고 있는 분들은 그러니깐 최소 대학병원 의사보다 나은 남편이랑 사시는 거죠?
    그러니 대학병원 의사 월급이 많지 않으니 나와 일한단 입차뉴소리들 하는 거고
    정말 재밌는 곳이에요

  • 16. ㅋㅋㅋ 저 알바 뛰는 엄마는 좋은 엄마죠
    '17.11.30 4:10 AM (223.62.xxx.240)

    자기 애 노는 꼴이 보기 싫어서 같은 과목 학원을 두군데 보내는 엄마도 있어요
    강남에서 흔치 않은 무식한 엄마.

  • 17.
    '17.11.30 9:43 AM (110.70.xxx.91)

    같은과목 학원2개하는거 많이 해요
    수학 은 과외 학원1 학원 2
    영어 예전에 니트 열풍불때 학원 과외

  • 18. ...
    '17.11.30 11:02 AM (112.216.xxx.43)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어찌되었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건 남편 직업과 관계 없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 19. wii
    '17.11.30 2:10 P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최고대학 법대 교수 부인도 아이 기숙사 학교 보내놓고 병원식당에서 일하던데요.
    교육도 많이 받고 번역도 하던 분인데, 그런 일보다 몸으로 하는 일 하고 싶다고 병원식당 다녔어요.
    지금은 남편 인식년 때문에 외국갔고.
    주위에서 굳이 그런 일 왜 하냐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인데, 본인이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 느낌 때문제 좋으셨나 보더라구요.
    내가 이런 일 할 사람이 아냐 이런 생각만 없으면, 일이라는 것이 그 사람 생활에 활력을 주는게 틀림없죠.

  • 20. 남편의 일.
    '17.11.30 2:20 PM (1.233.xxx.179)

    사는 곳.. 이런 단편적인 편견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40근처인데, 경제력 관게없이 스벅 투섬에서 일하거나 주말에, 알카도 하시고,
    활기차게 지내시는 분들 많이 뵈었네요.

  • 21. .....
    '17.11.30 2:25 PM (175.192.xxx.180)

    독립적인 인간의 모습이 이런거 아닌가 싶어요.
    나 자신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경제력도 생기고 보람을 느끼는거.
    남성,여성을 떠나서 하나의 인간으로 스스로 책임질수있고 바람직하게 성숙하는거.

  • 22. 친정생활비때문일꺼에요
    '17.11.30 4:09 PM (223.62.xxx.204)

    나아는여자도 학원강사합니다
    이혼하고혼자사는엄마생활비대느라

  • 23. 스스로의 일을 좋아하는거죠
    '17.11.30 4:11 PM (14.36.xxx.50)

    나참... 대학병원의사 월급 적다해도 부인이 생횔비벌러 나가야할정도는 아니죠. 세상사람이 다 오토지 돈땜에 일하는거 아니에요. 자기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분인가본데 그렇게 깎아내리고싶나 읏겨요. 할튼 딱 자기눈높이에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 있다니까 2222222222

  • 24. ...
    '17.11.30 4:40 PM (175.223.xxx.202)

    솔직히 학습지 교사는 좋아서 할일이 못돼요
    영업에...남의집 드나드는게 뭐가 좋다고..
    차라리 공장을 다니고 말지

  • 25. ///
    '17.11.30 4:4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말입니다요....
    아들 소유 빌딩에...(아들은 CEO) ...엘레베이터 걸을 하던 할머니가 계셨어요. 나와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얼굴 보고 싶다구요. 아주 팍삭 늙은 분 이셨음에도 곱게 화장하고 이쁜옷 모자 쓰고 꾹꾹 누르던거 생각나네요.

    학습지 샘들 중에서 유달리 생각나는 열형 샘들이 있지요. 엄마들이 더 잘알고 안놓치려고 해요. ㅎㅎ

  • 26. 공감백배
    '17.11.30 4:47 PM (221.156.xxx.162) - 삭제된댓글

    저 국립대 의대교수 와이프에요.
    외국에서 오래살다 한국왔는데 너무심심해서 조무사 학원 다니고 자격증따서 내힘으로 병원 다녀요.
    월급은 아주 짜요.
    200도 안되는 월급이지만 주5일근무에 열심히 살고 있어요.
    성격이 생산적인 일을해야 활력이 솟는 성격이라.
    집에 있으면 우울해요
    근데 집안 정리가 안되는듯.

  • 27. wii
    '17.11.30 4:57 P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의사든 아니든. 생활비를 벌러 나왔든 저축하러 나왔든. 그 사람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챙기고 실력있게 일을 잘 했으니 그 배경도 회자되는 것이겠죠.
    독신인데 일을 열심히하고 우리 애를 잘 봐준다. 감사할 거고. 이혼녀인데 열심히 봐준다 역시 감사할 일 아닌가요?
    사회생활을 한다면 그 사람 사정과 관계없이 일을 잘 한다 지가몫 이상을 해준다면 누구든 존중받아요.

    생활비 벌러 나왔다. 친정 돈 주러 나왔을 거다. 그러면 어떤가요? 그렇다고 가치가 폄하될 일은 아니죠.

  • 28. ..
    '17.11.30 5:00 PM (117.111.xxx.16)

    그래서 남편이 평범 한 직업이었음 이런글 안썼겠죠?

  • 29. ..
    '17.11.30 5:06 PM (220.90.xxx.232)

    어디 학습지인지 모르겠으나 학습지일이 그냥 일반회사랑은 차원이 다르게 일의 강도가 쎕니다. 12시간 넘게 근무하는곳이라 오전 9시 30에 시작해 밤 10시정도에 일 끝나는게 대다순데 의사 남편 밥은 언제해주고 애들 케어는 살림은? 말이 안돼요. 유부녀들 상당수들은 친정이나 시댁에서 애들케어해주고 살림해주고 해서 다녀요. 아니면 남편이. 그리고 저 일이 보람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보람도 느끼지만 일 특성상 입,휴회 관리를 해야해서 정직한 말만 할 수 없는 직장이거든요. 학습지교사 퇴사이유는 거의가 거짓말이예요. 유학간다 뭐한다며 해야 회사서 겨우 나올 수 있거든요.
    아마 의사부인였던분의 와이프였긴 했을텐데 이혼했거나 그런분였을거예요. 이혼하고 나이들어 일찾아보니 저일이 쉽게 입사할수 있고 교육일이라 쉽게 발들여놨다 너무 힘드니 나갈때 저렇게 둘러대고 회사 퇴사한걸거예요. 그래야 겨우 퇴사할수 있거든요.

  • 30. ....
    '17.11.30 5:28 PM (211.246.xxx.78) - 삭제된댓글

    부모덕 남편덕을 최고로 치는 부티 귀티 타령 아줌니들은 절대 이해 못하죠.
    친정 생활비를 댈거다
    대학병원 월급쟁이 의사 월급 적어서 그런거다
    하는 여우 신포도 댓글 꼬라지 보소
    본인 꼬라지를 먼저 보시길

  • 31. ..
    '17.11.30 5:53 PM (110.9.xxx.71)

    일 하면서 느끼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 겪어 보지 못한 분은 남편이 어느정도 돈을 버는데 밖에서 사람들 부딪히며 일하는걸 수치스러워 하나보네요.

    남들 눈에 비싼 명품 휘두르며 사는 것만이 행복한 삶은 아니라는건 그분은 아실 듯..

    학습지선생님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거 알지만 이렇게 까지 기구한 사연을 상상할 정도로 어이없는 직업도 아닌듯 하구요..

  • 32. 윗님. 대학병원 월급쟁이 의사
    '17.11.30 5:59 PM (1.224.xxx.99)

    봉급 얼마 안해요..............환자보는 의사 아닌이상 정말 적어요.

  • 33. ..
    '17.11.30 6:04 PM (110.9.xxx.71)

    윗님..
    대학병원 월급쟁이 의사 와이프가 일한다고 꼭 비참한 사연이 있을거라는 꼬인 마음을 지적한건데요..

    의사 봉급이 얼마 안하는지의 기준도 좀 어이없네요.

  • 34. 일이삼
    '17.11.30 6:52 PM (124.54.xxx.215)

    대학병원 의사는 월급을 떠나 연금이 워낙 쎄서요. 따져보면 먼저받나 나중에 받나 차이라고 .. 페이닥터인 남편한테 들은말이에요. 월급도 과에따라 다르나 세후 천만원전후로 받을텐데요. 물론 페이닥터보다야 많이 적습니다만 ,,

  • 35. ..
    '17.11.30 7:24 PM (175.115.xxx.188)

    220님 말씀이 맞을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학습지선생이 소일거리삼아 할일이 아니에요.
    잠시 오~하며 읽었다가 댓글보고 정신이 드네요

  • 36. 대학병원 월급쟁이 의사는 대부분 넉넉한 집안들이 많던대
    '17.11.30 8:32 PM (116.124.xxx.163)

    돈벌기 위해서는 빨리빨리 개업하거나 서울 개업이 힘드니 지방으로 페이닥터로 갑니다.
    대학병원 남고 싶어도 환경이 뒷받침 못해주면 대부분 못 있어요.
    의대생중에서도 대학병원남아서 의사한다하면 일단 집안(친가든, 배우자집안이든)이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습지교사 업무강도. 사회생활 이 정도는 다 해요. 이십년 이상 된 지국장들 같은 경우 억대연봉에 본사에서도 못건드리는 분들도 많죠. 진입장벽이 낮은지라 쉽게 보고 시작했다가 삼개월 미만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서 업무강도에 대한 이야기가 생긴 듯 한데 각자도생에 과수원 법칙이 적용되는 직종인지라 비전은 육개월에서 일년이면 견적 나옵니다. 주 5일 수업나가는데 이백 안넘으면 주4일로 줄이거나 영업드라이브를 걸어서 이백을 넘겨야되요. 안그러면 많이 힘들죠. 그리고 비밀아닌 비밀인데 학습지에서 갑은 교사입니다. 항상 모자라거든요. 그걸 당사자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206 이반카 트럼프 부부 신혼시절 가쉽걸 트럼프딸 2017/11/29 3,057
753205 개별포장이고 맛있는 미니 초콜릿 뭘까요? 10 ... 2017/11/29 3,548
753204 정치후원금 누구한테 해야할까요? 11 민주당원 2017/11/29 840
753203 여성호르몬검사 제일병원 여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서울입니다 2 여성호르몬 2017/11/29 1,491
753202 요번주토욜 외곽순환고속도로 3 도로상황이요.. 2017/11/29 550
753201 [급]몇달전에 계좌이체한 계좌번호 알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7/11/29 1,346
753200 우울증이 심했는데 이상한 요물(?)에 꽂혔어요.. 60 어쩔까나 2017/11/29 25,474
753199 이번 시즌 재미있을까요? 막돼먹은영애.. 2017/11/29 488
753198 고등어구이 3 ... 2017/11/29 1,231
753197 예고 미술과 가려는데 내신은 과외가 답인가요? 3 예고 2017/11/29 1,379
753196 능력에 벅찬 직장 다니는 분 계세요? 19 휴우 2017/11/29 6,515
753195 표고버섯 말릴 때 썰어서 말리는건가요? 통째로 안말리구요? 1 ... 2017/11/29 774
753194 태교 어떤 것 하면 좋은가요? 12 .. 2017/11/29 1,345
753193 V20 휴대폰쓰시는분께 질믈드려요 문자 글씨크기‥ 9 1년넘게 사.. 2017/11/29 1,753
753192 혹시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2 루루 2017/11/29 965
753191 인삼이 당뇨에도 좋은가요 3 000 2017/11/29 1,338
753190 감기 기운이 있는데 뭘 먹어야 할까요? 6 감기 기운이.. 2017/11/29 1,384
753189 피임약 장기복용후 붓기가 계속 되서 중단 했는데요..이 붓는... 3 잘될 2017/11/29 5,575
753188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MV Shooting .. 19 ㄷㄷㄷ 2017/11/29 1,960
753187 카톨릭 신자에게 물어봐요 5 성경 2017/11/29 1,169
753186 동네 중학교에서 아이가 투신했어요 45 2017/11/29 27,992
753185 우울증약이 생각을 없애주는 건가요? 2 ... 2017/11/29 1,986
753184 3일전 체한 후 머리가 핑 돕니다. 5 체한 후 2017/11/29 1,186
753183 홍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게킬러 2017/11/29 936
753182 박정희 역사관엔 200억 배정한 구미시, 초등학교 급식 49억 .. 4 ... 2017/11/2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