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영어포기자가 40다되어가서 영어 공부하면..??

....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7-11-29 20:04:51

저 학교 다닐떄 공부 못했거든요.. 영어도 그냥 진짜 유치원애들. 수준이구요..

근데 요즘 영어가 그렇게 배워보고 싶어요..

그냥 지금 이나이에 그냥 어디 외국여행 다닐떄 조금 편안하게 인사말.

식당가서 밥사먹을수 있을정도로..

근데 아직 40될려면 몇년 있어야 되지만..

만약에 제나이에 영어 아예 기초 부터 다시 배우면 그래도 효과 좀 있을까요..

그냥 일상생활 영어 같은것들요..

이나이에 영어 배워서 어디 취업할것도 아니고..ㅋㅋ

제나이 30대중후반쯤에  영어 아예 기본으로 배워본적 있는분 있으세요..??


IP : 222.236.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11.29 8:11 PM (183.96.xxx.241)

    그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이 책 함 참고해보세요 간단한 회화를 매일 외우고 새도잉해보는데 재밌어요

  • 2. ...
    '17.11.29 8:15 PM (182.227.xxx.205)

    아이랑 공부 영어동화책 같이 보고 있어요
    아이 가르칠려고 영어뉴스 계속 듣다보니 오히려 제가 알아듣는 영어단어도 생겼구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게 맞나봅니다

  • 3. ....
    '17.11.29 8:15 PM (222.236.xxx.4)

    고마워요... 서점 가서 한번 구입해봐야겠네요.....ㅋㅋ

  • 4. ...
    '17.11.29 8:16 PM (182.227.xxx.205)

    영어동화책 한두줄짜리는 영어단어 간단한 단어 구성되어 있어요

  • 5. ㅁㄴㅇ
    '17.11.29 8:41 PM (84.191.xxx.161)

    영어권에서 1년 정도 어학원 관광 패키지로 공부하시면
    전문대 유학가실 수준까지도 되실걸요;;

  • 6. 유튜브에
    '17.11.29 8:43 PM (94.142.xxx.126)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영어 강의 엄청 많아요. 골라보세요~~

  • 7.
    '17.11.29 8:47 PM (218.233.xxx.91)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보세요.
    몇년지나면 뿌듯하실겁니다.
    롸잇나우

  • 8. ....
    '17.11.29 9:00 PM (175.223.xxx.240)

    30중반 시작했어요. 시간은 물론 돈도 꾸준히 투자하니 외국계회사에서 일하고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가서 앞가림하며 살아요. 잘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기죽지만 나이들어 시작한 한계거니 합니다.

  • 9. 미나리
    '17.11.29 9:01 PM (1.227.xxx.51)

    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해요. 외국 갈때마다요
    근데 책만 사놓고 공부는 안한다는거죠. 영어공부 안하는거 학교 다닐때랑 똑같아요.

  • 10. 학원이라도 다니세요
    '17.11.29 9:39 PM (92.104.xxx.115)

    님같은 분들은 혼자는 못해요. 공부하던 가닥 있는 사람도 혼자는 힘든데 님의 경우는 좋은 학원 알아봐서 출석만 개근하자는 마음으로(이게 진짜 중요해요. 숙제 안하고 공부 안 해도 출석만이라도 하는 거) 다니면 시간과 함께 실력이 쌓여요. 이거 안 해도 나이 먹는 건 똑같아요. 그리고 뭔가 꾸준히 한다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자존감에 도움이 돼요.
    그렇다고 아무데나 무턱대고 다니지 말고 선생님이 열정과 실력이 있는 데로 다니세요.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삼육어학원이 괜찮아 보이네요. 거긴 출결관리가 빡세고 시스템이 좋아요.

  • 11. 영어포기자
    '17.11.29 10:43 PM (14.36.xxx.226)

    저두 학창시절에 영어포기자였어요.
    하지만 나이들수록 외국갈일도 많아지고
    영어쓸일도 많아지고~
    50넘어서 영어관심가지고
    스카이프로 화상통화하다보니
    지금은 30분통화가 언제 이리 빨리 끝나나싶은
    수준이 되었답니다~
    포기말고 도전하세요~

  • 12. 학원
    '17.11.29 11:17 PM (119.64.xxx.116)

    학원 다니셔야해요.
    저도 40중반인데 가보니 60대 70대분들도 많이 다니세요.
    부끄러워서 결석 못해요.
    저 연세에도 결석 안하고 하시는데 나는 뭔가.....
    결석만 안하자는 맘으로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295 두루킹 만평~웃음이 빵! 20 문통 짱! 2018/04/20 4,484
802294 여행을 가족끼리만? 아니면 친정시댁식구와 같이? 1 .... 2018/04/20 1,527
802293 쿠팡을 이용하시나요? 앞으로 쿠팡을 이용할 일은 없을 듯. 22 ,, 2018/04/20 6,545
802292 민주당 경기도지사 언제 확정되나요? 10 경기도민 2018/04/20 1,911
802291 오늘 문재인대통령...사진찍는 사람 깜놀.jpg 23 표정이 2018/04/20 6,326
802290 남편이 시어머님께 선물을 항상 가격 오버해서 사자고 해요 24 ''' 2018/04/20 5,221
802289 할머니들이 쪽파 많이 파는데 그이유가? 13 노점상 2018/04/20 7,100
802288 공인인증서 모바일에서 갱신 하려니 갱신가능한 대상이 없대요 2 ... 2018/04/20 1,261
802287 이재명 손가혁이 재명투게더로 바뀌었다네요. 3 참고로 2018/04/20 1,456
802286 양파장아찌 질문해요. 2 뮤뮤 2018/04/20 1,454
802285 소득 낮은 지역 학생이 학종 합격비율 높아 3 야옹멍멍 2018/04/20 1,908
802284 황교익 사이다 2 ㅇㅅㄴ 2018/04/20 2,768
802283 초등 스마트폰또는 pc 규칙 좀 공유해주세요 1 스마트폰 2018/04/20 756
802282 파운드케이크 맛집 찾고있어요~ 4 케잌 2018/04/20 1,946
802281 하는소리가 아니고요, 드루킹 관심들 없어요 16 민주지지라 2018/04/20 2,250
802280 돼지갈비-살코기도 핏물 빼야 되나요? 요리 2018/04/20 965
802279 전엔 맨날 북한타령만 하더니 .. 2018/04/20 1,032
802278 바미당 투표날짜 조작 ㅋㅋㅋㅋ.jpg 10 미치겠다. .. 2018/04/20 2,411
802277 시댁이 친정보다 잘살면 며느리가 알아서 잘하더군요 15 ㅇㅇ 2018/04/20 6,020
802276 아이폰에 쓸수있는 이어폰 뭐가 있나요? .. 2018/04/20 681
802275 이 음식점 한번 혼나봐야 겠습니다 (펌) 5 대단합니다 2018/04/20 2,795
802274 안촰 "드루킹이 나를 사회부적응자, 배신자, 수전노로 .. 27 ㅋㅋㅋㅋ 2018/04/20 3,170
802273 목에 혹인지 멍울인지 잡히는데 정형외과 맞나요? 4 ... 2018/04/20 1,825
802272 생리대 어디꺼 사세요? 3 ,,, 2018/04/20 2,155
802271 수십년동안 종북몰이로 선거를 치룬 뻘건당 이제는 뭘로 선거하나요.. 9 음.. 2018/04/20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