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거기에서 본걸 오늘 얘기할예정인데요...
여자의 촉이라고 말하면서 하려고하는데요...
혹시 제가 폰열어봤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다른사람폰 열어봤다고뭐라하지마세요...ㅠㅠ
비난받아도 할말없지만 어쩔수없었어요..
핸폰열어보고 우리가정지키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어요.
몰래보면서 얼머너 두근거리든지...어휴)
혹시 말하게되면 포인트가 핸폰열어본거로 옮겨갈거같아서그러는데요..
핸폰열어본거로 화내면 어케 위기?를 넘겨야할까요..
좀 뻔뻔하게 말해야겠죠?
뭐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폰을 열어봤어요..
ㅠㅠ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7-11-29 19:37:14
IP : 115.14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침묵
'17.11.29 7:48 PM (211.172.xxx.154)가정지킬거라면서요. 열어본거 왜 말해요?
2. 내용의 경중에 따라
'17.11.29 7:50 PM (211.178.xxx.174)다르죠.
확실한 거라면 캡쳐를 하든지 증거를 모아야죠,
다짜고짜 말하면 남편이 그다음부턴
행동을 더 조심해서 일이 더 커지겠죠?3. ㅇㅊ
'17.11.29 7:59 PM (222.238.xxx.192)안밝히는게 좋응걸요
4. 나마야
'17.11.29 8:05 PM (121.162.xxx.115)일단 증거를 모으세요
당근 얼어본거 모르게요
어설피게 대처하면 역공 맞고
폰 잠다놓아요5. 그냥 지켜보세요.
'17.11.29 8:26 PM (121.132.xxx.225)주시하고 있어보세요.
6. 폰
'17.11.29 8:27 PM (211.201.xxx.2)열어 봤다는 말은 하지말고 친구 예를 들거나
연속극에서 봤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고 각색해서
말하세요.7. ㅁㅁ
'17.11.29 8:2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지금 말하면 똥싼놈이 성 내죠 딱
증거 모으기
좀더 지켜보며8. ...
'17.11.29 10:11 PM (121.124.xxx.53)증거가 확실하다면 저라면 말해요.
당신이 이러니까 내가 보는거라고.
바보,등신 되기 싫어서 봤다고 할거에요.
배우자 믿음도 못주면서 그깟 핸드폰이 문제냐고..
단, 물증이 확실해야 겠죠9. ㅜㅜ
'17.12.1 1:07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폰을 열어보고 열어보지 않고가 정작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폰을 보시고 가정을 지킬 묘안은 생기셨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의 폰을 본다는 것은 부정한 짓(?)을 확인하려는 행위가 대부분일 텐데..혹 적절한 대안이 아직 떠오르시지 않았다면 http://cafe.daum.net/musoo에 방문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원하시는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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