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폰을 열어봤어요..

ㅠㅠ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7-11-29 19:37:14
그래서 거기에서 본걸 오늘 얘기할예정인데요...
여자의 촉이라고 말하면서 하려고하는데요...
혹시 제가 폰열어봤다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다른사람폰 열어봤다고뭐라하지마세요...ㅠㅠ
비난받아도 할말없지만 어쩔수없었어요..
핸폰열어보고 우리가정지키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어요.
몰래보면서 얼머너 두근거리든지...어휴)

혹시 말하게되면 포인트가 핸폰열어본거로 옮겨갈거같아서그러는데요..
핸폰열어본거로 화내면 어케 위기?를 넘겨야할까요..
좀 뻔뻔하게 말해야겠죠?
뭐라할까요?


IP : 115.14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묵
    '17.11.29 7:48 PM (211.172.xxx.154)

    가정지킬거라면서요. 열어본거 왜 말해요?

  • 2. 내용의 경중에 따라
    '17.11.29 7:50 PM (211.178.xxx.174)

    다르죠.
    확실한 거라면 캡쳐를 하든지 증거를 모아야죠,
    다짜고짜 말하면 남편이 그다음부턴
    행동을 더 조심해서 일이 더 커지겠죠?

  • 3. ㅇㅊ
    '17.11.29 7:59 PM (222.238.xxx.192)

    안밝히는게 좋응걸요

  • 4. 나마야
    '17.11.29 8:05 PM (121.162.xxx.115)

    일단 증거를 모으세요
    당근 얼어본거 모르게요
    어설피게 대처하면 역공 맞고
    폰 잠다놓아요

  • 5. 그냥 지켜보세요.
    '17.11.29 8:26 PM (121.132.xxx.225)

    주시하고 있어보세요.

  • 6.
    '17.11.29 8:27 PM (211.201.xxx.2)

    열어 봤다는 말은 하지말고 친구 예를 들거나
    연속극에서 봤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고 각색해서
    말하세요.

  • 7. ㅁㅁ
    '17.11.29 8:2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지금 말하면 똥싼놈이 성 내죠 딱

    증거 모으기
    좀더 지켜보며

  • 8. ...
    '17.11.29 10:11 PM (121.124.xxx.53)

    증거가 확실하다면 저라면 말해요.
    당신이 이러니까 내가 보는거라고.
    바보,등신 되기 싫어서 봤다고 할거에요.
    배우자 믿음도 못주면서 그깟 핸드폰이 문제냐고..
    단, 물증이 확실해야 겠죠

  • 9. ㅜㅜ
    '17.12.1 1:07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

    폰을 열어보고 열어보지 않고가 정작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폰을 보시고 가정을 지킬 묘안은 생기셨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의 폰을 본다는 것은 부정한 짓(?)을 확인하려는 행위가 대부분일 텐데..혹 적절한 대안이 아직 떠오르시지 않았다면 http://cafe.daum.net/musoo에 방문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원하시는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40 방목형으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장점이라고 느끼신거 뭐 있나요.. 4 장점 2018/02/20 1,787
781839 매스스타트란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18 ... 2018/02/20 5,082
781838 자기가 먹은 그릇은 각자 설거지 시키는 집 있나요? 13 설거지 2018/02/20 3,736
781837 [담론 생산자와 만나다]페미니즘의 죽음부터 부활까지 1 oo 2018/02/20 312
781836 이스카프 어때요 나이들어 보이나요? 회색이요 7 사십대후반 2018/02/20 1,527
781835 바미당? 밤이당으로 들리는 바른 미래당 1 진정한 철판.. 2018/02/20 323
781834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진짜궁금 2018/02/20 1,669
781833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2018/02/20 6,584
781832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어머 2018/02/20 3,058
781831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ㅅㄱ 2018/02/20 408
781830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qweras.. 2018/02/20 1,012
781829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2018/02/20 2,018
781828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2018/02/20 605
781827 런던겨울쇼핑 4 ^^ 2018/02/20 1,480
781826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82cook.. 2018/02/20 9,349
781825 옆집에서 자꾸 미닫이문을 열었다 세게 닫아요 6 옆집소음 2018/02/20 1,560
781824 오피살면서 벤틀리가 애마인 무개념남!!! 17 간만소개팅꽝.. 2018/02/20 5,634
781823 좀전에 sbs 모닝와이드 팀추월 뉴스 16 ar 2018/02/20 8,147
781822 자식도 '남' 이라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16 자식 2018/02/20 5,550
781821 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1 루치아노김 2018/02/20 787
781820 청소년 교통카드 문의드려요 6 교통카드 2018/02/20 1,065
781819 엄마의 세심한 관심 받고 자란 아이 vs 방목형으로 자란 아이 16 어려서부터 2018/02/20 7,710
781818 이방카 탈북자들과 만남 재추진 2 이방카 2018/02/20 675
781817 세상에... 25세에 생을 마감한 노선영의 동생 노진규 선수의 .. 11 분노주의 2018/02/20 14,720
781816 옻칠수저 한국산 베트남산 차이 많이 날까요? 4 ..... 2018/02/20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