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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나만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7-11-29 17:47:42
내 마음은 고민과 시름이 걷힐 날이 없는데
우연히 본 사람들이 웃는 모습 보면 저 사람들은
정말 걱정이 없어서일까
부럽더라구요ㅜ
단편적인 걸로 판단할건 아니지만요.
시간이 지나서 나도 활짝 웃고 발 뻗고 잠들고
싶어요
지금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같이 힘내요 우리ㅠ
IP : 223.62.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1.29 6:0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고민이 있으면 고민을 해야해요.
    생산적인 고민은 저는 자기개발에도 좋을듯해요.

    다만
    고민을 해도 스스로 해결 할 수 없거나
    제일 비생산적인 고민이
    남들이 어찌 생각할까~~이런 고민은 백날 천날 해봤자
    내가 남이 아닌데 알 수도 없는거니까
    해봤자 내 몸만 축나는 거라서
    이런건 안하고

    대체로 고민을 하면서 사는거죠.

    아참
    고민의 강도가 너~~~무 강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똑같은 고민도 어떤 사람은 3~5정도 강도로 하는데 이 사람은 10정도 강도로 하니까
    그 고민에 휩둘려서 사는거죠.
    즉 고민에 스스로를 잡아 먹히는거죠.

    이정도까지 안되도록
    스스로 고민의 강도를 잘 조절하고 고민을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도록
    기준을 정하면 좋습니다.

    이런 고민은 하나마나 하니까 하지말자.
    이런 고민은 해 볼만 하니까 좀 해보자
    이런 고민은 정말 나를 미치게 할 수 있으니까 좀 피해보다.

    이런식으로 고민의 중요도를 정해놓으면
    훨~편합니다.

  • 2. ,,,
    '17.11.29 6:32 PM (121.167.xxx.212)

    사람이 태어 나서 사는것 자체가 고해의 바다라고 하잖아요.
    고통의 바다에서 고민이 없을리가 없어요.
    6개월 되는 손주 봐주고 있는데 말은 못하고 울음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는데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어른들이 자기 의견을 단번에 못 알아 채고 해결을 안해 주니까요.
    울면서 자기 뜻이 상대가 이해 했나 하듯이 멈추어서 눈치를 봐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계속 원하는 대로 될때까지 울고요.
    말 못하는 갓난 애기도 고민은 있어 보여요.

  • 3. ㅡㅡ;
    '17.11.29 6:42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

    고민이 없는 사람은 남에게 고만거리인 사람?

  • 4. ㅡㅡ;
    '17.11.29 6:47 PM (121.182.xxx.56)

    고민없는 사람은 남에게 고민거리인
    경우가ㅡㅡ;

  • 5. ,,,,,
    '17.11.29 8:29 PM (2.98.xxx.42) - 삭제된댓글

    고민없는 사람은 없을거란 걸 알면서도
    어제 예전에 알았던 블로그를 봤는데 고민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 블로그를 왜 괜히 찾아 봐서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건지 후회 돼요.
    남의 삶에 관심을 끊어야 하는데...
    내 고민과 시름,걱정이 많으니까 자꾸 다른 사람은 어떤지 기웃기웃하게 되네요.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만 보는게 참 힘들어요.
    좋은 점 보다는 고민이 더 커서 그런지...
    그래도 원글님 말씀처럼 같이 힘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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