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나만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7-11-29 17:47:42
내 마음은 고민과 시름이 걷힐 날이 없는데
우연히 본 사람들이 웃는 모습 보면 저 사람들은
정말 걱정이 없어서일까
부럽더라구요ㅜ
단편적인 걸로 판단할건 아니지만요.
시간이 지나서 나도 활짝 웃고 발 뻗고 잠들고
싶어요
지금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
같이 힘내요 우리ㅠ
IP : 223.62.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1.29 6:0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고민이 있으면 고민을 해야해요.
    생산적인 고민은 저는 자기개발에도 좋을듯해요.

    다만
    고민을 해도 스스로 해결 할 수 없거나
    제일 비생산적인 고민이
    남들이 어찌 생각할까~~이런 고민은 백날 천날 해봤자
    내가 남이 아닌데 알 수도 없는거니까
    해봤자 내 몸만 축나는 거라서
    이런건 안하고

    대체로 고민을 하면서 사는거죠.

    아참
    고민의 강도가 너~~~무 강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똑같은 고민도 어떤 사람은 3~5정도 강도로 하는데 이 사람은 10정도 강도로 하니까
    그 고민에 휩둘려서 사는거죠.
    즉 고민에 스스로를 잡아 먹히는거죠.

    이정도까지 안되도록
    스스로 고민의 강도를 잘 조절하고 고민을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도록
    기준을 정하면 좋습니다.

    이런 고민은 하나마나 하니까 하지말자.
    이런 고민은 해 볼만 하니까 좀 해보자
    이런 고민은 정말 나를 미치게 할 수 있으니까 좀 피해보다.

    이런식으로 고민의 중요도를 정해놓으면
    훨~편합니다.

  • 2. ,,,
    '17.11.29 6:32 PM (121.167.xxx.212)

    사람이 태어 나서 사는것 자체가 고해의 바다라고 하잖아요.
    고통의 바다에서 고민이 없을리가 없어요.
    6개월 되는 손주 봐주고 있는데 말은 못하고 울음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는데 얼마나 답답 하겠어요?
    어른들이 자기 의견을 단번에 못 알아 채고 해결을 안해 주니까요.
    울면서 자기 뜻이 상대가 이해 했나 하듯이 멈추어서 눈치를 봐요.
    자기 뜻대로 안되면 계속 원하는 대로 될때까지 울고요.
    말 못하는 갓난 애기도 고민은 있어 보여요.

  • 3. ㅡㅡ;
    '17.11.29 6:42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

    고민이 없는 사람은 남에게 고만거리인 사람?

  • 4. ㅡㅡ;
    '17.11.29 6:47 PM (121.182.xxx.56)

    고민없는 사람은 남에게 고민거리인
    경우가ㅡㅡ;

  • 5. ,,,,,
    '17.11.29 8:29 PM (2.98.xxx.42) - 삭제된댓글

    고민없는 사람은 없을거란 걸 알면서도
    어제 예전에 알았던 블로그를 봤는데 고민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 블로그를 왜 괜히 찾아 봐서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건지 후회 돼요.
    남의 삶에 관심을 끊어야 하는데...
    내 고민과 시름,걱정이 많으니까 자꾸 다른 사람은 어떤지 기웃기웃하게 되네요.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만 보는게 참 힘들어요.
    좋은 점 보다는 고민이 더 커서 그런지...
    그래도 원글님 말씀처럼 같이 힘내요..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850 인간극장 삼남매식당? 2 djel 2017/12/01 2,278
754849 공복에 올리브유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가짜가있대요.. 2017/12/01 2,078
754848 남편은 머리 좋은데 부인이 별로면요 23 ... 2017/12/01 6,024
754847 문화공연 호야 2017/12/01 256
754846 일반텐트랑 난방텐트 차이점이 뭔가요? 5 .... 2017/12/01 2,151
754845 아이폰6s도 알뜰폰 요금 이용할 수 있나요? 4 2017/12/01 981
75484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30(목) 2 이니 2017/12/01 271
754843 나이드니 머리카락이 푸석푸석 .. 뭐가 좋을까요? 10 hh 2017/12/01 3,189
754842 프랑스는 왜 브람스를 싫어하는지요 4 ... 2017/12/01 1,946
754841 갭에서 해외직구를 난생처음 하였는데요~~ ㅠㅠ 7 도와주세요 2017/12/01 1,175
754840 집에 보일러 온수온도가 최대 60도인 분들 계신가요? 9 ㅁㅁ 2017/12/01 8,556
754839 전지적 참견 시점 보세요? 음.. 2017/12/01 647
754838 지저분한 딸 19 .. 2017/12/01 4,497
754837 미역이 누렇게 됐는데요... 5 미역 2017/12/01 9,710
754836 모의토플시 스피커폰 어디서 사나요? 부탁드려요... 2017/12/01 191
754835 '주취감형(술을 먹으면 형벌 감형)' 폐지를 건의(청원)합니다... 4 레몬즙 2017/12/01 352
754834 뉴비씨.뉴스신세계live.같이봐요.ㅎ 1 1045-1.. 2017/12/01 280
754833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가족예약을 헀는데요 이런 메시지 12 eo 2017/12/01 3,421
754832 초득5학년 남자애 첫 삼국지 사주려는데.. 만화로 살까요? 삼국지 2017/12/01 271
754831 프랑스 루르드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1 ... 2017/12/01 558
754830 추운 겨울, 변비 진짜 조심하세요 18 ㅜㅜ 2017/12/01 6,066
754829 문통지지율75%(3%상승)20대85.30대88.40대84 12 갤럽링크 2017/12/01 1,427
754828 5학년 아이 문법이 너무 안되요 10 문법 2017/12/01 2,224
754827 헷세드 소파 쓰고 계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4 궁금궁금 2017/12/01 3,933
754826 집에서 구운 계란 만들면 내용물이 작아지나요? 6 궁금 2017/12/01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