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사투리로 좀 바꿔주세요~^^
경상도 사투리로 바꿔서 해야한데요.
술래: 알겠어..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2.3...다 숨었지? 찾는다!
찾았다
못찾겠다 꾀꼬리...
술래가 하는 말좀 경상도 사투리로 좀..
1. .......
'17.11.29 4:20 PM (58.237.xxx.24)됐나?
2. 음
'17.11.29 4:23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알따.꼭꼭 숨어바라. 머리카리 빌라...
사투리가 억양은 사투리지만 단어는 워낙 표준화가 되서
표현할려니 힘드네요.3. ..
'17.11.29 4:23 PM (175.223.xxx.185)알겠어..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2.3...다 숨었지? 찾는다!
찾았다
못찾겠다 꾀꼬리...
이말이요.4. 음
'17.11.29 4:24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1.2.3...다 숨었나? 찬다!
5. ㅋㅋ
'17.11.29 4:25 PM (175.223.xxx.185)211.196.xxx.135님
넘 감사해요~^^
표현이 참 재밌네요.6. 음
'17.11.29 4:25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찼다.
못찻겄다. 꾀꼬리?.......이상7. ..
'17.11.29 4:2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문디!!!
8. ,,,,
'17.11.29 4:26 PM (115.22.xxx.148)알긋다... 단디 숨어래이~ 머리카락 안보이구로...
1,2,3 다 숨었제? 찾는다~9. 보리사자
'17.11.29 4:27 PM (58.235.xxx.187)술래: 알겠다..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2.3...다 숨었제? 찾는다!
찾았다
못찾겠다 꾀꼬리...
윗분 말처럼 단어는 별로 변하는게 없어요. 억양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40대중반 부산여자입니다.10. 버럭
'17.11.29 4:29 PM (220.81.xxx.183)술래 : 오야. 단디 숨어라이 머리카락 보인데이
하나.. 둘... 셋.. 다 숨었재? 찾는데이~~
찾았다!
못찾겠다 꾀꼬리 안카나!!!!!!!11. ㅎㅎㅎ
'17.11.29 4:30 PM (175.223.xxx.185)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와...다들 정감 있는 사투리네요~^^12. ᆢ
'17.11.29 4:32 PM (59.11.xxx.51)됐나? 그러면 끝인데 ㅎㅎ
13. ㅋㅋㅋ
'17.11.29 4:33 PM (159.203.xxx.134) - 삭제된댓글됐나? 222222
14. ......
'17.11.29 4:33 PM (110.47.xxx.25)술래 : 알겠데이..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2.3....다 숨었제? 찾는데이!
니 찾았데이~
니는 못찾겠다 고마 나오레이~
그런데 경상도 사투리라고 해도 억양만 달리해서 '~다'로 사용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습니다.
'알겠다' '찾았다'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이 들어가죠.15. ttt
'17.11.29 4:35 PM (222.97.xxx.26)평생 경상도 살고잇는데
빵 터지네요 ㅋㅋ
됐나? 이거죠..ㅋㅋ16. 지나가다
'17.11.29 4:36 PM (14.52.xxx.79)됐나? 333333333
발음: 됀나?
억양: '됀'에 악센트17. 오야
'17.11.29 4:43 PM (175.120.xxx.181)알따
빵 터졌어요 ㅋ18. ..
'17.11.29 4:50 PM (220.70.xxx.225) - 삭제된댓글오야~ 매매 숨어라. 머끄대이 비일라
하나 두이 서이~
말카(?)숨었나? 디비인다.
못찾겠다 꾀꼬리!19. 갱상도
'17.11.29 4:5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ㅋㅋ 됐나~ 그거 한마디면 끝이네요~
저도 여기 경상도 와서 제일 먼저 귀에 들어온건 보통 잘 알아들었다고 응대하는 알았어~를 알겠다~라고 해서 좀 특이했어요~20. ..
'17.11.29 4:51 PM (220.70.xxx.225)오야~ 매매 숨어라. 머끄대이 비일라
하나 두이 서이~
말카(?)숨었나? 디비인다.
요오있네.
못찾겠다 꾀꼬리!21. 우리어머님체
'17.11.29 4:54 PM (223.39.xxx.64)오야 ~단디 숨어래이 머리카락 빈데이~
하나 두이 서이~
인자 다 됐나~? 내 함 찾아보까~
여있네~!!
마 됐다 몬찾긋다 꾀 꾀 꾀뭐라캤노~~^^22. 2222
'17.11.29 4:56 PM (14.45.xxx.5)오야~ 매매 숨어라. 머끄대이 비일라
하나 두이 서이~
말카(?)숨었나? 디비인다.
요오있네.
못찾겠다 꾀꼬리!
22222223. ...
'17.11.29 5:00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말카 ㅋㅋㅋ
24. .....
'17.11.29 5:08 PM (222.111.xxx.169)..님 왤케 웃겨요~~
무방비 상태로 읽다가 저 쓰러져요....
글고
저희 경상도라도 저런 노래는 그냥 부르는데...
악센트만 틀리고... 아닌가요...^^25. 지나가다
'17.11.29 5:12 PM (112.216.xxx.139)댔나~ ㅎㅎㅎㅎㅎㅎㅎ
그게 경상도도 남도냐 북도냐에 따라 다르고,
남도에서도 부산이나, 마산, 거제, 창원 쬠씩 달라서.. ㅎㅎㅎ26. 네이티브
'17.11.29 5:14 PM (210.178.xxx.1)댔나....ㅋㅋㅋㅋㅋ
27. ..
'17.11.29 5:25 PM (1.238.xxx.165)알~따 꼭꼭숨어라...하나둘셋 됐나 찾는데이..그 외엔 똑같은거 같음
28. ㅋㅋㅋㅋㅋ
'17.11.29 6:04 PM (221.140.xxx.157)남편 말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돼요
"요 있네~~~" "찾는?데~이~" 머리카락 뷘?다!
?를 올리는 음으로 해야해요~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이 관건이에요!29. 토종 경상도
'17.11.29 7:02 PM (211.224.xxx.63)알겠데이 단디 단디 숨어뿌라
멀꺼디 보인데이
한둘셋 마케다 숨었제? 찾는데이
찾았다30. ..
'17.11.29 9:03 PM (211.228.xxx.49)부산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말카? 이건 뭐래요?31. 사과
'17.11.29 9:14 PM (58.121.xxx.239)알따~. 미 미 숨어레이~. 멀끄디이 보인데이~
한나 두이 서이. 다 숨었나? 찾는데이~
요~ 인네.32. 말카
'17.11.29 9:33 PM (211.209.xxx.57)말카 혹은 마카....이건 모두, 전부 라는 뜻입니다.
33. 얘기
'17.11.29 11:31 PM (110.44.xxx.77) - 삭제된댓글옛날에 들은 얘기예요
경상도참새3 서울참새2 모두 다섯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있었는데
포수가 총을 겨누고 있는건 본 첫번째 참새가 말했어요
쑤그리
이말을 모른 서울 참새 한마리가 죽었어요
그 옆에 서울참새는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쑤그리가 숙여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쑤그리 쑤그리 열심히 외웠죠
잠시후 첫번째 참새가 또 총을 겨누는걸 보고 한마디했
는데
서울참새는 죽고 말았답니다
첫번째 새가 한 말은 바로
아까멘치로34. 얘기
'17.11.29 11:40 PM (110.44.xxx.77)옛날에 들은 얘기예요
경상도참새3 서울참새2 모두 다섯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있었는데
포수가 총을 겨누고 있는건 본 첫번째 참새가 말했어요
마카 쑤그리
이말을 모른 서울 참새 한마리가 죽었어요
그 옆에 서울참새는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마카 쑤그리가
모두 숙여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마카 쑤그리 마카 쑤그리 열심히 외웠죠
잠시후 첫번째 참새가 또 총을 겨누는걸 보고 한마디했
는데
서울참새는 죽고 말았답니다
첫번째 새가 한 말은 바로.......
아까멘치로35. ...
'17.12.13 12:31 PM (118.38.xxx.29)>>마카 쑤그리
>>아까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