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아들둘 저녁 겸 간식 메뉴

저녁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7-11-29 14:37:04
쇠고기 미역국.계란말이.김구이. 조기구이.
치즈떡볶기랑 미트볼 스파게티는 간식으로 식사전에 먹고 두시간후
학원가기전에 저녁먹기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이정도가 많이 부족한 식단인가요?
맨날 배고파를 입에 달고 사는데 고기없음 반찬없다고 합니다
삼겹살 있는데 저녁식사에 구워줘야 할까 싶고
식비가 100정도 나오는데 맨날 식단 꾸리기 힘들어요
간식도 매일 주기 힘들구요
중딩들 뭐 해주세요
지금 식사랑 간식은 다 만들어 놨는데 먹고 또 배고프다 할 메뉴들인거 같아서요 매일 차리기 넘 힘들어요
아이들이 외식 간편식 배달음식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거 먹어도 또 밥달라해서 시켜주지 않거든요

IP : 211.108.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9 2:42 PM (175.212.xxx.137)

    고기죠 뭐
    마트에서 소포장된 고기 부위별로 사다놓음 좋아하는 부위
    알아서후라이팬에 구워 먹고 가요
    밥도 퍼먹고

  • 2. 윗님
    '17.11.29 2:46 PM (211.108.xxx.4)

    대박이네요 중딩 아이가 혼자 고기를 구워요?
    밥은 퍼먹어도 고기는 가스레인지 이용해 혼자 못하는데
    마냥 부럽네요

  • 3. ...
    '17.11.29 2:54 PM (221.151.xxx.79)

    남자형제 없거나 있어도 입짧은 남자형제만 봤던 여자들이 엄마되서 중고딩애들 돌도 씹어먹을 정도로 먹성 좋은 거 이해 못하더라구요. 그냥 돼지고기 싼부위 전지 후지 왕창 사다가 간장불고기 고추장 불고기 삼겹살 돌아가면서 해주고 중간중간 닭볶음탕 같은 거 무조건 고기,고기,고기, 양 많이 많이 해주시면 됩니다.

  • 4. ㅇㅇ
    '17.11.29 3:02 PM (39.7.xxx.227)

    초등고학년인데 배고파를 달고 삽니다.
    부썩 잘먹은 여름방학때 큰거 알고
    매일 잘먹일려고 노력하지만 먹어도 너무 먹는다
    혼자말로 할때가 있네요;;

  • 5. ...
    '17.11.29 3:14 PM (39.7.xxx.183)

    에어프라이어 사세요
    일인분씩 용기에 담아두면
    목살도 넣어서 십오분
    생닭다리도 이십분
    양념 불고기 돼지불고기도 십오분
    중딩도 알아서 해먹어요
    ㅠ 왜 나는 이제야사서 ㅠ

  • 6. 에어프라이어
    '17.11.29 3:19 PM (211.108.xxx.4)

    최근에 샀어요
    냉동식품은 괜찮고 맛있는데 고기는 냄새나고 맛이 별로던걸요
    고기류도 전부 다 에어프라이어 이용하세요?

  • 7. ㅁㄴㅇ
    '17.11.29 3:47 PM (84.191.xxx.161)

    키 크려면 밀가루 말고 고기 많이 먹어야죠;;;

    그런데 머리 좋아지려면 버터랑 치즈, 올리브오일도 많이 먹어야 합니다.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게 준비해 주시고 볶는 법 가르쳐 주세요.

    아마 일인분씩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오인분씩 포장해주시는 게 좋으실 듯 ㅎㅎㅎ

  • 8.
    '17.11.29 4:03 PM (223.62.xxx.162)

    온리고기요T.T

  • 9. 정리정돈
    '17.11.29 4:21 PM (211.114.xxx.126)

    고1아들 저녁을 두번 먹어요
    학교 갔다와서 먹고 학원 갔다와서 또 먹고,,,
    사이사이 요플레 먹구요,,,
    말랐어요

  • 10. 부러워요
    '17.11.29 4:21 PM (223.62.xxx.3)

    울 아들은 잘 안 막어요 ㅜㅜㅜ

  • 11. asd
    '17.11.29 7:41 PM (121.165.xxx.133)

    초등 저학년인데 맨날 배고파를 달고 살면 어쩌지요 ㅜㅜ
    학교 급식 먹고 왔다는데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
    어쩔땐 밥을 줘요 너무 배고파해서.
    그러곤 한두시간 놀다 간식 달래요 ㅜㅜ
    전 벌써 두려워요 이놈들 (쌍둥이) 사춘기되면 얼마나 먹어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35 경기 앞둔 노선영, 홀로 마인드 컨트롤 19 기레기아웃 2018/02/21 5,637
781434 장농없이 옷방쓰시는분들... 4 옷방 2018/02/21 3,499
781433 40중반ᆢ어떤파마 하시나요 21 보수필요 2018/02/21 5,788
781432 마트에서 파는 달달한 와인 추천부탁합니다. 5 개구리 2018/02/21 983
781431 글 펑 댓글들 감사합니다^^ 21 써니맘대디 2018/02/21 5,042
781430 생일 케이크 기프트콘이요. 직접 문자나 메일로 보내도 되요? 1 생일추카 2018/02/21 736
781429 깍뚜기 질문. 무 절인 후 씻나요? 11 ㅅㅈ 2018/02/21 2,594
781428 미성년 자녀 훈육에서 노숙 문제... 4 oo 2018/02/21 969
781427 서래마을 가는데 어디로 가야 좋아할까요? 17 수뽀리맘 2018/02/21 1,938
781426 50대 부부 둘이서도 괌 갈까요?ㅠㅜ 22 50대가 괌.. 2018/02/21 6,359
781425 혈소판 수치 백혈구 수치가 낮다는데요 ㅠㅠ 15 걱정되네요 2018/02/21 8,153
781424 미성년 아들이나 딸한테 내말 안들을거면 나가서 노숙해라 이러시나.. 16 ㅁㅁ 2018/02/21 2,819
781423 조민기사건보니.. 3 음.. 2018/02/21 2,328
781422 티비 인터넷 이동 1 ㄱㄱ 2018/02/21 724
781421 다시다 안 놓고 떡볶이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27 .. 2018/02/21 5,346
781420 구몬국어나 한자 한단계(200장)떼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3 .... 2018/02/21 3,414
781419 원룸 바닥 청소하는 밀대 어떤게 좋을까요? 3 청소 밀대 2018/02/21 1,487
781418 왜 39살에 결혼했는지 알겠어요 6 2018/02/21 9,423
781417 오늘 밤에 하는 노랑머리 일지니녀와 꼬붕녀 시합에 11 보자 2018/02/21 3,151
781416 압력솥으로 장조림하고 있어요. 10 헬프미 2018/02/21 2,449
781415 주니퍼베리 열매처럼생긴걸 선물받았는데 2 oo 2018/02/21 364
781414 단짠, 간식 싫어하시는 분 2 배는 2018/02/21 788
781413 약속, 규칙이 세워지지 않는 아이들...죽겠어요 7 무명 2018/02/21 1,349
781412 돼지고기 장조림 냉장고에 많은데 응용요리 부탁 7 반찬 2018/02/21 878
781411 컬링 어렵지 않아요? 3 영미 2018/02/21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