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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를 볼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홧병날경우

그냥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7-11-29 14:10:57
다른게 아니라 재복을 뺏기는 느낌이에요
억지로 팔라고 난리쳐서 팔았던 집 팔자마자 엄청오르고
어디서 듣고와서 그 집이 남편안좋게할 집이라나 재수없는 소리만..

사지말라며 빌려드린돈 안갚고 배째라 해서
결국 못산집 왕창 오르고
이런저런 일마다 항상 끼어 있음 되는일이 없고

결혼때 시모한테 받은건 오직 커다란 동전지갑이.다인데
거기에 5백원주화 10만원 어치 들어있었어요

신혼 살림들여오고 이사가면서 누가 더 비싼건 놔두고
그 지갑만 딱 훔쳐갔더라구요
그때 돈복 달아나게 하는 사람이다며 시모 그리 미워했다는 시부 생각이 딱 났던 저...
넘 못된건 알지만 정말 싫네요...
IP : 223.6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9 2:15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물건이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당장 버리겠구만 그럴 수도 없고....

    돈으로 액땜했다 생각하지 않으면
    몇 년 뒤에,
    시모 때문에 죽을 병 걸렸다는 글 올리실 수도...

  • 2. ㅇㅇ
    '17.11.29 2:19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복이 있으면 결국 시모의 돈복 달아나는
    운을 이기고 잘 되실겁니다
    미워한다고 시모가 딴사람 되는것도 아닌데
    괜히 속 끓이지 마세요
    건강엔 스트레스가 제일 나쁘대요~

  • 3. 앞으론
    '17.11.29 2:25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반대로 해보세요
    사지마라면 사고
    팔지마라면 팔고
    제일 좋은건 내가 알아서 하는거죠
    구구절절 다 알리지말고...

  • 4. optistella
    '17.11.29 2:47 PM (218.155.xxx.21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저 원글님 넘나 죄송한데요.ㅠㅠㅠ
    조금 웃을께요
    동그란 동전지갑 오백원 주화 십만원어치 ㅋㅋ
    요즘 고령화 시대라 그런지 다들 부모님들이 사는게 팍팍해서 그런지 너두 나도 힘든가봐요
    있는사람은 있는사람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사람대로..
    일단은 윗 댓글올린 네티즌 말씀대로 원글님이 복이 있다면
    원글님의 좋은 운이 이기실거고 잘되실거에요
    괜한 걱정하지마시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

  • 5. 지나가다
    '17.11.29 2:50 PM (218.155.xxx.210)

    ㅋㅋㅋ
    저 원글님 넘나 죄송한데요.ㅠㅠㅠ
    조금 웃을께요
    동그란 동전지갑 오백원 주화 십만원어치 ㅋㅋ
    요즘 고령화 시대라 그런지 다들 부모님들이 사는게 팍팍해서 그런지 너두 나도 힘든가봐요
    있는사람은 있는사람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사람대로..
    일단은 윗 댓글올린 네티즌 말씀대로 원글님이 복이 있다면
    원글님의 좋은 운이 이기실거고 잘되실거에요
    괜한 걱정하지마시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 6. happy
    '17.11.29 3:28 PM (122.45.xxx.28)

    일단 그런 말 듣고 실천하면 본인탓이 돼죠.
    자꾸 말하면 뒷책임 질거냐 하고 무시하세요.
    돈도 빌려주지 말고 뭐로 갚을건지부터 챙겼어야죠.
    더 큰 손해 보기전에 알았으니 앞으론 안할 이유가 된거죠.
    대놓고 바른 말도 해요 참아서 병 만들지 말고 아무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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