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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막막해요.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17-11-29 10:06:50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 한 문제만 더 맞았으면 합격인데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쉽고 다 아는 문제도 너무 떨려서 몇 문제나 틀렸어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저번에 4 개월 공부해서 90점 넘는 분도 계시던데 ..
마음이 너무 괴롭고 다시 공부 할 생각하니 막막해요
IP : 112.172.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7.11.29 10:17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해야죠!
    아깝긴 아깝네요.
    그대신 머리에 지식이 훨씬 많이 남아 있을꺼예요

  • 2. 가능성있어요
    '17.11.29 10:18 AM (110.70.xxx.70)

    한문제정도는 정답이 복수로되거나 행심 행소에서 바뀔수도 있는걸로 알아요

  • 3. ..
    '17.11.29 10:27 AM (121.135.xxx.97)

    수고하셨어요. 할수있어요.
    공부한거 어디 안가요.
    다음 시험볼때는 청심환 하나 드시고 가세요.

  • 4. 진짜
    '17.11.29 10:32 AM (125.177.xxx.106)

    너무 아깝네요. ㅜㅜ

  • 5.
    '17.11.29 10:33 AM (49.167.xxx.131)

    진짜 아깝네요. 한문제니 마인드컨트롤 잘하심 다음에 붙고도 남으실듯 화이팅

  • 6. 시험...
    '17.11.29 10:38 A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저는 2차 2문제 모자라서 떨어졌어요...
    우리 서로 힘내요.
    화이팅!!

  • 7. 고맙습니다
    '17.11.29 10:40 AM (112.172.xxx.205)

    너무 쫄보여서 글자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청심환 먹으면 좀 효과 있나요?
    그래도 위로의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8. 윗님
    '17.11.29 10:42 AM (112.172.xxx.205)

    저 지금 질질 울고 있는데 남 위로까지 해주시는 님 보니 부끄럽네요.

  • 9. 가치
    '17.11.29 10:59 AM (106.102.xxx.105)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때,

    나를 내 딸이라고 (없더라도 가상으로). 생각하고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거에요.
    님이 제 딸이라면 이렇게 말해줄 것 같아요.

    “와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네, 한 문제만 더 맞았으면 합격할 수 있었겠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 잘 친것도 정말 대단해.
    이번에 이렇게 나온거 보면 한번만 더 쳐보면 합격이겠다. 포기하지마.
    남들이랑 비교하지마. 네가 잘 한 걸 인정해주고 다독여줘야지.
    시험 칠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시험치고
    합격 점수 가까이 맞은 것도 얼마나 대견하니 ?
    넌 잘 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 더 잘 할 거야. 힘내!”
    이렇게 말해줄 것 같아요. ^^ 힘내세요.

  • 10. .......
    '17.11.29 10:59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오래전에 땄는데
    제가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었어요
    다음해에 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데
    복수정답이 인정되어서
    합격되고 학원비 환불 받았네요^^
    아직 몰라요~~
    좀 기다려보세요

  • 11. 너무너무
    '17.11.29 11:22 AM (112.172.xxx.205)

    감사해요.댓글 주신 분들 다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힘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12. 님아...
    '17.11.29 3:31 PM (218.152.xxx.145)

    제얘기인줄 알았어요... 가채점했을때 딱점이라 맘졸이며 기다렸는데 한문제차이로 떨어졌어요.... 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앉아있네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내자신에게 화나고... 힘내세요. 저는 월요일부터 일해요. 2차는 일하면서 준비하려고요.

  • 13. 정말
    '17.11.29 5:09 PM (112.164.xxx.128) - 삭제된댓글

    억울하고 또 억을하죠
    저도 그랬었어요
    그래서 포기를 못했어요
    첫해, 1문제차로 떨어지고,
    그담해 2,5
    그 담해 0,75
    그리고 기여코 23회차에 합격

    님 더하세요
    제가 울 아들이 고2인데 그예기를 해줬어요요
    엄마가 너무 억을한게 그거였다고
    40점대, 50점대 초반이었으면 포기가 쉬웠을건데
    넌 그러지 말고 열심히 하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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