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안와 82쿡 정독하다,
유전 이란 검색어로 검색해 여러가지 글들을 읽다보니 참 재밌네요.
키,공부머리에 관한이야기들 흥미로와요~
저두 80프로는 유전자영향이다 생각하는데,
키 이야기엔 100프로란 생각이드네요.
뱃속에서 부터 키 유전자는 각인되어 태어났다,
다만 우리 부모님세대엔 못먹어서 그 할당?을 다 채우지못해 작은부모사이에 큰아이가 존재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세대엔 작은부모에겐 작은아이 큰부모에겐 큰아이 라고ㅋㅋㅋ 맞는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남편 178 저169라 아이들이 작을까봐 걱정은 안하게되네요;;;
그담 흥미로운 공부머리이야기.
특히 수학머리ㅜㅜ
저는 수학에서 집합과 명제이후 정석을 놔버린 수포자라 아무리 다른과목을 잘해도 좋은대학은 못갔어요ㅜㅜ
전형적인 문과머리라 국사 영어 국어 사회과목등은 거의만점이였거든요.
수학은 아무리 머리를굴려봐도 이해와 응용자체가 안돼요ㅜㅜ
학교시험은 그냥 수학문제를 외워서봤는데 수능은 그게안돼니..
반면 남편은 전형적이 수학잘하는머리로 공대나왔고 수학이 참쉽고 재밌는데 국사같은게 어렵대요ㅋㅋ 저로썬 이해안감ㅋㅋ
근데 아들이 아빠를닮은것같아요.
전형적인 수과학 좋아하는아이에요.
어휘력같은건 매우 딸리고ㅋㅋ
딸은 아직어려 잘모르겟으나 저닮아 눈치가 광장히 빠르네요.
결론은ㅜㅜ 아들이 제머리 안닮았음 좋겟습니다.
수학잘하는 남자 멋지잖아요ㅜㅜ
수포자는 인포자라고 요즘 그런말까지 있으니...
새벽부터 주저리주저리ㅋㅋ
유전글 읽다보니 재밌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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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에관한 글 흥미롭네요
흥미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7-11-29 07:45:45
IP : 119.69.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7.11.29 7:48 AM (59.18.xxx.197)공부하는 머리 유전이예요. 같은 자식이어도 어떤 유전자 가자고 태어났냐에 따라 차이 많아요.
2. 유전자
'17.11.29 8:12 AM (61.37.xxx.130)오죽하면 노력하는것도 유전자가 있어야된다고하잖아요
건강도 공부도 성격도 다 프로그래밍된대로 사는거같아요3. ..
'17.11.29 8:20 AM (180.66.xxx.164)키는 백퍼 동감~~근데 키큰 엄마 매우작은 아빠 결혼하믄 키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키큰 엄마만 닮기도하고. 둘 평균치나오기도하고 작은 아빠만 닮기도하고~~~ 어찌나 몸매도 똑같은지 ~~신비한 유전자의 세계입니다~~
4. ....
'17.11.29 9:29 AM (112.187.xxx.210)여자애들은 매달하는
생리때문에 철분이 부족해 수학이 약하다고 하더군요
철분이 수학적 머리와 연관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비타민C와 철분을 같이 먹이면 좋대요-ㅔ-오호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네요5. ..
'17.11.29 10:14 AM (122.40.xxx.125)유전 무시못해요..근데 유전이 100프로는 아니고 50프로 정도 되고 나머지 40프로가 운(random) 10프로가 양육환경이래요..엄마가 노력해도 달라지는건 10프로 정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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