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아주 긴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ㅜㅜ

[음]

남자가수가 부른 애절한 옛날 팝발라드예요.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보다 제목이 더 길어요.

지난 번 오다가다 아주 오랜만에 듣고 너무 좋아서 꼭 유튜브에서 찾아 다시 들어야지 했는데, 제목이 조금도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제목을 알아야 검색을 하지요. ㅜㅜ

제목이 후렴구에 계속 반복되고요.
다소 촌스러울 수도 있고 분명 예전엔 별로 안 좋아했던 듯 싶은데, 늙어서 그런지 듣자마자 좋다좋다 연발했거든요.
가수는 크게 유명하진 않았고 노래는 꽤 유명해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달까...뭐 그런 곡이고요.

아무거라도 하나씩 투척해주고 가시길 부탁드려요. 플리즈.

[제니스]

how am i suppose to live without you

[오오]

답변들 고맙습니다.

그런데, 가수가 그런 거물급이 아니에요.
히트곡이 저거 하나인 듯?

대신 노래는 팝 좀 들으신 분들은 누구나 쉽게 아실 정도로 유명해요.

[,,]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에어 서플라이가 불렀어요.

[옛날이]

언제인가요? 대강 70년? 80년?

[Dd]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원글이]

7~80년대 정도 될 거예요.

에어서플라이처럼 유명하지 않고요, 듀오도 아니고 혼자예요.

Alone again naturally는 Diana Krall이 부른 것도 너무 좋아요. 들어보세요.

[원글이]

리듬이 신나지는 않고 아주 절절한 발라드예요.

[kiki]

living next door to Alice

[혹시]

Have you ever seen the rain?
그닥 길지 않네요 ^^

[.......]

lobo - i’d love you to want me

https://youtu.be/fbP6RPdg7qU

[도전]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e ain’t heavy-he’s my brother

[Dd]

Everytime you go away

후렴구에 반복되는 가사를 한글 발음이라도 생각나시면 ㅎㅎ

넘 궁금합니다 ㅋ

[원글보다]

제목이 다 짧네요.

[혹시]

Randy Vanwarmer의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저도]

궁금...

뭔가 입가에 맴돌고 귓가에 배철수씨 음성으로 소개하는 제목이 들릴 듯 말듯..

임진모씨가 옆에서 노래 제목이 긴 노래네 어쩌구 저쩌구...

아아아아아아 뭐죠? ㅎㅎㅎㅎㅎ

[혹시]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으으]

답안나오면 오늘 못잘지도ㅡㅡ

[맞추고 싶다]

Living next door to Alice ㅡ Smokie

[가디언 기사에서 퍼옴]

There Will Never Be Any Peace (Until God is Seated at the Conference Table) – The Chi-Lites

It's a Long Way to the Top (If You Wanna Rock'n'Roll) – AC/DC

Dance of the Inhabitants of the Palace of King Phillip XIV of Spain – John Fahey

Home as a Romanticized Concept Where Everyone Loves You Always and Forever – Woodpigeon

Ready or Not Here I Come (Can't Hide from Love) – The Delfonics

Take Me in Your Arms (Rock Me a Little While) – Kim Weston

My Brain Is Hanging Upside Down (Bonzo Goes to Bitburg) – Ramones

It's a Nice World to Visit (But Not to Live In) – Ann-Margret

All the People I Like Are Those That Are Dead – Felt

This Is How You Spell, "HaHaHa, We Destroyed the Hopes and Dreams of a Generation of Faux-Romantics" – Los Campesinos!

Things May Come and Things May Go, But the Art School Dance Goes on Forever – Pete Brown and Piblokto!

A Huge Ever Growing Pulsating Brain That Rules from the Centre of the Ultraworld – The Orb

[www]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Have a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I ‘ve just died in your arms tonight

[...]

Lying Is The Most Fun A Girl Can Have Without Taking Her Clothes Off ???

[궁금이]

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보이즈투맨 노래요.

[.......]

randy vanwarmer - just when i needed you most 왠지 이 곡일것 같아서 생각나서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쓰신분이 계시네요.. 아깝..,. ㅋㅋㅋㅋ
http://youtu.be/yBOQgL731Ac

[원글이]

로보 노래로 생각해 보니, 확실히 70년대 노래는 아니고 80년대 이후 노래일 것 같아요.
그런데, 팔십년대 노래로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는군요.

에르님 말씀하신 노래 제목은 정말 길군요.ㅎㅎ
그 정도로 길진 않아요. ㅋ

[dd]

원글님 답 나올때까지 자면 안됩니다 ㅎㅎ

[혹시]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후렴구 애절해요 이 정도면 ㅎㅎ

[피제이]

Will you still ove me tomorrow 남자것도 있었나
The first time ever saw your face

[Www]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원글이]

안 자요. 못 잡니다.ㅋ
저녁부터 검색중이라...

그런데, 제가 민폐군요. 죄송해요. ㅜㅜ

[으으]

혹 생각나는 단어라도ㅡㅡ

[윗윗]

월드 와이드 웹님~~~~#

원글님이 투척하랬다고 세기의 명곡을 투척하시면 우째요 ㅎㅎㅎ

제가 잘 받아 제 자리에 잘 보관하겠습니다.^^

[www]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원글이]

찾았어요!!!
https://m.youtube.com/results?q=Sometimes when we touch&sm=12

그런데, 아아... 정말 죄송해요.ㅠㅠㅠㅠ
제목이 길지 않아요.

오메, 너무 죄송해서 쥐구멍 어딨냐...오밤중에 이무슨 뻘짓판을 벌인 건지...정말 죄송해요.ㅜㅜㅜㅜ

[주소]

https://youtu.be/IATz8ZVTALo

이거죠?

Sometimes when we touch

[피제이]

Do that to me one more time

아 궁금해요
솔로가수인거죠?

[원글이]

로드 스튜어트 힌트 주신 님 덕분에 찾았어요.
로드스튜어트도 불렀었던 모양이에요.

댓글 주신 친절한 님들 모두 사릉해요. ♥♥♥ 정말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원글이]

네네, Sometimes when we touch 맞아요.
죄송해서리... ㅜㅜ

[원글이]

https://youtu.be/O0jYMMTb0XU

Will you still ove me tomorrow 말씀해주신 님, 이미 알고 계실지 몰라도 Amy winehouse 것도 대박 좋아요.

죄송해서...뭐라도 선물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ㅜㅜ

[덕분에]

예전 명곡들 한번씩 들어보겠네요~
모두 굿밤들 되세요♡

[원글이]

진짜 명곡 폭탄 투척하신 님께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ㄷㄷㄷ]

Elton John - Goodbye Yellow Brick Road
https://www.youtube.com/watch?v=DDOL7iY8kfo

[ㅇ]

들어봐야겠어요

[실망]

아까 얼마나 좋길래 애타게 찿으시나 덩달아 기대했는데
들어보고 ..크흑!

[원글이]

210.221.xxx.239님이 실망하셨다면, 전 황당하군요.

평소 얼마나 대단한 음악을 들으시는지 죽 읊어보시든가...
것보다도 어지간하면 개취존중 좀 하시죠.

[ㅎㅎㅎ]

출근할 때 마다 듣는 playlist 에 있는 노래네요.
가끔 꽂히면 그럴때 있죠.
노래 좋잖아요.
원글님 취향 존중합니다.
어젯밤 재미있었어요.

[..]

http://youtu.be/IATz8ZVTALo
Sometimes when we touch
감사합니다

[들어봐야쥐]

이렇게 해서 노래를 찾을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원글이]

윗님, 82는 랄라라로 노래 찾아주는 능력자들이 많이 계신 곳입니다.ㅋ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라 여겨져 글 올린 겁니다. ㅎㅎ

[해피송]

위 노래 다 들어볼려면 오늘 하루가 신나게 흘러가겠네요~~~^*^
본의 아니게 추천해주신 모든 분 감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