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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디찬 인삼밭에 9개월 아들 버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

샬랄라 조회수 : 5,709
작성일 : 2017-11-28 17:08:41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1128148900063&input=feed_daum
IP : 125.176.xxx.2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8 5:1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이거 읽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친모일까요? 우울증일까요? 술마시고 우발적으로??
    어떻게 아침에 애를 밭에다 두고 올 생각을 했는지 이런 경우는 첨 봤어요.
    애가 기어다닐때인데 빠른 애들은 엄마 엄마 부르기도 하고요.
    두리번 거리면서 얼마나 엄마 찾아 울었을까요.
    저체온으로 사망했겠죠? 너무 마음이 아파요.
    키우던 개도 9개월이나 키우고 길바닥에 버리진 않겠어요

  • 2. 저런
    '17.11.28 5:13 PM (210.90.xxx.75)

    저런 여자는 발가벚겨서 가장 추운 날에 가시밭에 묶어놓고 서서히 고통속에서 죽게 했음 좋겠어요..
    이 추운 날에 티셔츠에 기저귀만 채워서 종이박스에 넣어 버렸다잖아요,,,
    고아원 앞에라도 버릴거지...

  • 3. 샬랄라
    '17.11.28 5:13 PM (125.176.xxx.237)

    이미 다른 세상으로 간 이 아기에게 이 세상은 무엇인가?

    저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신이 만약있다면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적폐세력과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인간들이 신을 믿지않고 그힘으로 사람들을 위한다면
    인간 사회는 훨씬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같습니다

  • 4. 천벌받을
    '17.11.28 5:14 PM (211.46.xxx.42)

    엄동설한에 티쪼가리 하나 걸치고 버릴 수 있나요?
    두렵고 춥고 배고픔에 고통스럽게 죽어갔을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

  • 5. 고딩맘
    '17.11.28 5:20 PM (183.96.xxx.241)

    아휴... 참 말이 안나오네요...부디 따뜻한 곳으로 가길 ㅠ

  • 6. ....
    '17.11.28 5:2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종교있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이래서 신을 안믿어요.
    신이 있으면 죄없는 아기를 저렇게 죽게하진 않았을 거에요.
    샬랄라님 말처럼 신을 믿는 그 힘으로 사람들을 위한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될것 같네요

  • 7. ....
    '17.11.28 5:27 PM (1.237.xxx.189)

    9개월이면 뒤집고 기어다닐 나인데 박스에 넣고 못나오게 테이프까지 감았나보네요

  • 8. ....
    '17.11.28 5:31 PM (59.7.xxx.140)

    햐.... 할말이 없다.

  • 9. 불쌍한 애기
    '17.11.28 5:32 PM (175.223.xxx.220)

    어쩜 좋아요. 너무한다 너무해. 아기야

  • 10. 어휴
    '17.11.28 5:40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꼭 저런 것들이 애는 줄줄이 낳죠.
    어디 가 모자라니까 저럴 테죠.

  • 11. 똑같
    '17.11.28 5:42 PM (39.7.xxx.22)

    그러니까 애낳으란소리좀 아무한테나 싸지르지마세요

    형편안되는데도 애싸지르는 저여자도 적폐 !!

    남의일에 결혼,출산 오지랍떠는인간들도 적폐!!!

  • 12. 샬랄라
    '17.11.28 5:48 PM (125.176.xxx.237)

    저는 운이 좋아 따뜻한 곳에서 이런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아기는 왜 저렇게 추운 곳에서 다른 세상으로 갔을까요?

    왜 왜 왜

    여기가 세상에서 제일 못사는 곳인가요?

    뭐가 잘못되어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조금 이라도 복지제도를 이야기하면 좌파 빨갱이라고 하는
    쓰레기 언론 그리고 그 쓰레기가 사라질까봐 열심히 구독하는 구독자

    지들 밥그릇 풍족하게 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하는 종교사장들과 직원들

    그리고 그것에 속은 자들 503호에 속은 것하고 비슷합니다

    국민을 위하는 마음은 발가락 때 만큼도 없는 정치꾼들과 그것에 속은 자들이

    이런 슬픔을 만들어 내는 제조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쓰레기 언론과 종교사장과 직원들과 정치꾼들을
    방사능같이 혐오합니다

  • 13. qas
    '17.11.28 5:53 PM (175.200.xxx.59)

    39.7//
    저 여자가 남들이 애 낳으라고 해서 낳은 건지 피임을 실패한 건지 어떻게 알고 그런 말 하나요?
    애 낳으란 소리 아무데나 하지 말라는 말은,
    님한테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 사람한테나 하세요.
    여기 아무도 님보고 아이 낳으라는 소리 안 하니까.

  • 14.
    '17.11.28 5:56 PM (210.90.xxx.75)

    샬랄라님,..늘 이성적인 분이 오늘은 좀 감정과잉이신듯...
    정신병자같은 저 여자가 문제지 이런 사건이 복지제도니 뭐니랑 뭔 상관인가요?
    가난하다고 다 저 여자처럼 자기가 낳은 아이를 저토록 끔찍하고 참혹스럽게 죽이진 않아요..
    그리고 셋이나 아이를 낳아 둘은 남편이 데려가고 막내 겨우 하나 있는걸 저리 죽인 여자가 무슨 사회시스템의 잘못이라고 하긴 너무 나간거 같아요..
    여간 저런 여자는 똑같은 고통을 맛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 샬랄라
    '17.11.28 6:01 PM (125.176.xxx.237)

    저런일이 이 것 하나 뿐이면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하겠습니까

  • 16. 샬랄라
    '17.11.28 6:03 PM (125.176.xxx.237)

    교통 사고도 운전을 조심하자고 여러번 이야기 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일회성이 아닌 것은 시스템을 개선하면
    나쁜일이 발생하는 횟수는 줄어 듭니다

  • 17. 신과 뭔 상관..
    '17.11.28 6:32 PM (175.223.xxx.39)

    신이 뭔 상관이에요
    그 ㅁㅊㄴ 이 죽인거죠

  • 18. 정도 없나...
    '17.11.28 7:51 PM (210.218.xxx.35) - 삭제된댓글

    제정신인가? 9개월 키웠으면 개 고양이도 정 들어서 끔찍해지던데,,,,
    하긴 9년 키운 개를 휴가지에 버리고 가는 사람도 그리 많은걸 보면 정신병자들도 그렇게 많다던데,,,사람이 젤 무섭네요.

  • 19.
    '17.11.28 7:52 PM (221.162.xxx.206)

    자식 죽이는 여자 인터넷기록 좀 털어봤음 좋겠음. 인천여아토막살해처럼 어떤 과정이 있을텐데 혈연살해는 너무 수사가 단순한거같음. 가해자를 피해자처럼 조사하니 부모 자백만으로 사건종결하는 기분.
    타인 살해라면 재판 가고 변호사 검사 붙고 이러다보니 수사가 제법 되는데 가족간 살인사건은 단순 처리. 그러니 심도있는 수사가 안되서 형량도 대충 나옴

  • 20. 샬랄라
    '17.11.28 8:01 PM (117.111.xxx.249)

    175.223.xxx.39님

    그럼 신은 뭐하시는 분이죠

  • 21. 세상에...
    '17.11.28 8:33 PM (58.236.xxx.65)

    한창 이쁠 나이의 9개월 아가가 뭔 죄가 있다고 저렇게 죽어야 하나요. 다음 세상에선 꼭 널 끔찍이 사랑해줄 엄마아빠한테서 태어나라 아가야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여자가 천벌을 받아야 하는건 당연하고요. 정 못키우겠으면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라고 제발.ㅠㅠㅠㅠ

  • 22. 측은지심
    '17.11.28 9:15 PM (59.18.xxx.197)

    너무 불쌍해요. 예전 원영이도...

  • 23. ..
    '17.11.29 12:1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미친것이 피임은 하기싫고 그짓은 하고싶었나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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