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남아)
큰애 초등때 둘째를 낳아서 터울이 크죠
늦게 둘째를 낳고 힘들다보니 큰애 친구 엄마들 모임도 안나가고 연락도 서서히 줄고 둘째 델구 집에만..그래서 큰애에게 늘 미안한 마음 갖고 있어요
그때 좀더 이끌어 줬더라면 지금보다 성적도 교우 관계도 좋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이렇게 생각을 했을때는 이미 큰애가 중학생이 되어 있었고 그땐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저냥 중간정도의 공부를 하는 고딩이 되었죠, 지금
둘째는 어떻게 키워야할지..어제 동호회에서 여러 얘기를 듣고 오니 난 참 정보력 없는 엄마이구나라는 생각이 밀려드네요
영재원 얘기, 너무 좋다는 상당한 거리에 있는 학원들..
평범하다 생각되서 영재원은 꿈도 안꿔봤는데..
둘째인데도 저는 매사에 이렇게 휘둘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뒤처지는 사람인가봐요
교육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7-11-28 15:20:13
IP : 182.216.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지니
'17.11.28 6:00 PM (220.84.xxx.187)지나고 보면 다들 그런 생각한답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 가지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기운내세요 ~^^2. 원글
'17.11.28 9:27 PM (182.216.xxx.193)심란한 맘에 어디 얘기할곳도 없어 여기다 풀었는데,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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