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글 댓글들..놀랍네요...

이건 뭐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7-11-28 14:10:38
47. ㅋㅋㅋㅋㅋㅋ
'17.11.28 1:57 PM (110.47.xxx.25)

아들 집 사주지 말고 평생 데리고 사세요.
그나마 집이라도 사주니 여자들이 결혼해주는게 현실인데 집도 절도 없이 시에미만 드센 집구석에 어떤 여자가 시집갑니까?
ㅋㅋㅋㅋㅋㅋ

48. ..
'17.11.28 1:58 PM (118.216.xxx.207)

아들 엄마들은 아들 집 안 해주는 것으로 며느리 참견 안 하는 것 대신 보상받으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들 좋아하는 여자, 다른 남자한테 뺏기고, 내 아들은 피눈물 흘립니다.
내 아들은 이쁘고 잘 난 여자가 좋다는데, 그 이쁘고 잘 난 여자는 집 해주는 남자랑 결혼한답니다.
안 해주고 싶다고, 그게 맘대로 되간요?




저는 아들, 딸 다 둔 엄만데요...

아들이라고 집사주고 딸은 사위감이 사올거란 생각은 절대 안하거든요...

그냥 아들, 딸 둘 다 저희 부부 힘닿는데로 집사는데 보태라고 줄건데...

이런 생각 가진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아니면 정신나간 일베 남자들인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쓸까요?

IP : 210.90.xxx.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옹
    '17.11.28 2:40 PM (223.62.xxx.211)

    이런 여자들 놀랍고 한심해요. 2
    자기들이 결혼해서 아들 낳아서 나중에 결혼할때 되면 당연히 남자가 집해가야 한다고 할런지?

  • 2. ㅋㅋㅋㅋㅋㅋ
    '17.11.28 2:49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47번 댓글 제가 썼네요.
    그렇게 댓글만 쏙 퍼오면 어쩝니까?
    그 위에 집 안해준다고 염병떠는 시에미 댓글부터 퍼오셔야 맥락이 이어지는 거죠?
    그리고 저는 이미 결혼했고 딩크라서 결혼시킬 아들도 딸도 없어요.
    중립적인 입장이 가능하다는 뜻인 거죠.

  • 3. ㅋㅋㅋㅋㅋㅋㅋ
    '17.11.28 2:49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47번 댓글 제가 썼네요.
    그렇게 내 댓글만 쏙 퍼오면 어쩝니까?
    이 무슨 조중동스러운 작태랍니까?
    그 위에 집 안해준다고 염병떠는 시에미 댓글부터 퍼오셔야 맥락이 이어지는 거죠?
    그리고 저는 이미 결혼했고 딩크라서 결혼시킬 아들도 딸도 없어요.
    중립적인 입장이 가능하다는 뜻인 거죠.

  • 4. ㅋㅋㅋㅋㅋㅋㅋ
    '17.11.28 2:50 PM (110.47.xxx.25)

    47번 댓글 제가 썼네요.
    그렇게 내 댓글만 쏙 퍼오면 어쩝니까?
    이 무슨 조중동스러운 작태랍니까?
    그 위에 집 안 해줄거라고 염병떠는 시에미 댓글부터 퍼오셔야 맥락이 이어지는 거죠?
    그리고 저는 이미 결혼했고 딩크라서 결혼시킬 아들도 딸도 없어요.
    중립적인 입장이 가능하다는 뜻인 거죠

  • 5. 저 두 댓글
    '17.11.28 2:54 PM (211.178.xxx.174)

    강한어투만 뺀다면 속뜻은 맞는말이에요.
    맘에 듭니다.
    아들이 원하는 여자 얻기 위해 집해달라고 할 때
    말려들지 않고 사주지 마세요.
    정신나간 아들을 개패듯잡든지
    그런 아들꼴 못보겠거든 해주고 욕심은 내려놓구요.
    며느리,아들 간섭 안하는건 집사주는 것 유무와
    상관없이 그냥 안하는게 맞아요.

  • 6. ..
    '17.11.28 2:5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면 뭐합니까?
    마지막에 집 안 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 놓치는데.

  • 7. ..
    '17.11.28 2:5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면 뭐합니까?
    마지막에 집 안 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 놓치는데.
    죽네사네 하는 여자 놓치고, 소개팅이나 선 봐서 적당한 여자랑 결혼..
    놓친 여자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의 집 해온 남자랑 결혼해서 블로그에 자랑질하면서 살고요.

  • 8. ..
    '17.11.28 2:5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면 뭐합니까?
    마지막에 집 안 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 놓치는데.
    죽네사네 하는 여자 놓치고, 소개팅이나 선 봐서 적당한 여자랑 결혼..
    놓친 여자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의 집 해온 남자랑 결혼해서 블로그에 자랑질하면서 살고요.

    48번은 제가 썼네요.ㅋㅋ

  • 9. ..
    '17.11.28 2:5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면 뭐합니까?
    마지막에 집 안 주면 자기 좋아하는 여자 놓치는데.
    죽네사네 하는 여자 놓치고, 소개팅이나 선 봐서 적당한 여자랑 결혼..
    놓친 여자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의 집 해온 남자랑 결혼해서 블로그에 자랑질하면서 살고요.

  • 10. ㅎㅎ
    '17.11.28 3:01 PM (1.233.xxx.167)

    여자분들 자기 사랑이 넘쳐나는 것 하나는 인정해드립니다. 딩크라고 객관적이라니 안 낳아봤으니 여자인 자기 입장이 되는 거지. 아들, 딸 다 있지만 그냥 냅둡시다. 부모가 뭔가 대단히 조종하고 해낼 수 있다는 착각 버리고 그냥 맞는 남녀 만나 서로만 보고 잘 살 수 있게 놔두세요. 이런 이상한 생각가진 사람들과 같이 늙어간다는 게 슬프네요. 나도 도매금으로 이상한 노인네 되는 느낌.

  • 11. ㅋㅋㅋㅋㅋㅋ
    '17.11.28 3:18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딩크라서 여자인 내 입장만 되는 거라니요?
    아들 입장에서도 부모가 집 해 주는 거 좋아합니다.
    부모는 집 해 줄 능력이 안되는데 집이 필요한 예쁜 여자가 좋으니 문제가 되는 거죠.
    한푼이라도 더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면 그만큼 더 유리한데 왜 부모가 집 해 주는 것을 거절해요?
    아들이 바보인가요?
    남편과 결혼할 때 내가 전세 얻었어요.
    당시 남편은 시댁의 가장이어서 가진 돈이 전혀 없었거든요.
    남편도 좋아서 그러고 있었던 게 아니라서 결혼과 동시에 시댁의 가장 자리는 동생들에게 던져주고 나왔네요.
    돈 한푼 없이 아들 결혼시킨 시댁 입장에서는 더이상 할 말도 없었죠.

  • 12. ㅋㅋㅋㅋㅋㅋ
    '17.11.28 3:19 PM (110.47.xxx.25)

    딩크라서 여자인 내 입장만 이해 되는 거라니요?
    아들 입장에서도 부모가 집 해 주는 거 좋아합니다.
    부모는 집 해 줄 능력이 안되는데 집이 필요한 예쁜 여자가 좋으니 문제가 되는 거죠.
    한푼이라도 더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면 그만큼 더 유리한데 왜 부모가 집 해 주는 것을 거절해요?
    아들이 바보인가요?
    남편과 결혼할 때 내가 전세 얻었어요.
    당시 남편은 시댁의 가장이어서 가진 돈이 전혀 없었거든요.
    남편도 좋아서 그러고 있었던 게 아니라서 결혼과 동시에 시댁의 가장 자리는 동생들에게 던져주고 나왔네요.
    돈 한푼 없이 아들 결혼시킨 시댁 입장에서는 더이상 할 말도 없었죠.

  • 13. ㅇㅇ
    '17.11.28 3:27 PM (121.168.xxx.41)

    그나마 집이라도 사주니 여자들이 결혼해주는게 현실
    ㅡㅡㅡ
    이게 앞뒤 맥락이 필요한가요?

  • 14. ㅋㅋㅋㅋㅋㅋ
    '17.11.28 3:33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나원...
    그래서 집 안 해주는데 결혼할 여자가 얼마나 됩니까?
    나는 집 안 해줘도 결혼했지만 그건 내가 친정을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했던 선택이었을 뿐이네요.
    친정문제가 아니었다면 집도 절도 없는 남편과 결혼 안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결혼해서 정말 개고생하며 여기까지 왔거든요.
    사랑이요?
    사랑은 환상이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요.

  • 15. ㅋㅋㅋㅋㅋㅋㅋ
    '17.11.28 3:36 PM (110.47.xxx.25)

    나원...
    그래서 집 안 해주는데 결혼할 여자가 얼마나 됩니까?
    나는 집 안 해줘도 결혼했지만 그건 내가 친정을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했던 선택이었을 뿐이네요.
    친정문제가 아니었다면 집도 절도 없는 남편과 결혼 안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결혼해서 정말 개고생하며 여기까지 왔거든요.
    내가 왜 딩크게요?
    남편은 가장 자리를 던져줬지만 그래도 시댁에 들이부어야 하는 돈은 필요했고 친정 역시 내게 손을 벌리는건 여전했다는 말입니다.
    내 새끼만은 이런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딩크를 선택했어요.
    아시겠어요?
    사랑이요?
    사랑은 환상이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요.

  • 16. ....
    '17.11.28 3:39 PM (121.124.xxx.53)

    집안해주는데 결혼한 여자들 바보만드는 댓글이네요..
    집도 안사주는데 결혼한 여자들은 바보 천치들인가봐요..

    그럼 집사갖고 가서 결혼한 여자들은 뭐가 되는거죠? 헐..
    아무리 딸엄마라 해도 진짜 뇌구조가 궁금하네요..

    이런 여자들 놀랍고 한심해요. 333

  • 17. 우웩!!
    '17.11.28 3:58 PM (175.223.xxx.123)

    110.47같은 여자들은 정말 한심하다못해 박멸해야하는 존재들이에요 얼마전에 베트남여자가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사는 모습보며 매매혼이라고 그랬죠?? 딱 110.47같은 여자들의 사고방식이 그런 후진국 여자들 시집가는 모습과 똑같네요

  • 18. ...
    '17.11.28 6:09 PM (168.126.xxx.248)

    아들 집사줄 능력이 없다고들 하지 뭔 ....

    자기들 결혼할때는 시집 능력에 따라 집이나 하다못해 전세/월세라도 남자가 해오는 결혼하고서는

    아무리 여기서 떠들어봐야 현실에서는 아들 비혼족 만드는거죠

    아들들 연애할때 맞벌이 할수있는 여친들 만들라 하세요 ㅎ

  • 19. ,,,
    '17.11.28 6:10 PM (222.236.xxx.167)

    집안해주는데 결혼한 여자들 바보만드는 댓글이네요..
    집도 안사주는데 결혼한 여자들은 바보 천치들인가봐요..444444444
    더불어 아들 엄마들 호구만드는 글이네요

  • 20. ..
    '17.11.28 11:43 PM (59.12.xxx.253)

    참 할말이..
    저 반지하얻을 돈도 없는 남자랑
    집가지고 남자가 가진 돈 2배들고 결혼했어요
    제가 가져간 돈은 어렸을때부터 세배돈,용돈 모은것.

    결혼해서 살면서 아들,딸 집해줄 정도로 늘렸지만,
    집가져와야 결혼해주겠다는 여자.,사양입니다.

    그냥 그런 여자랑은 하지말라고 할꺼에요.

    결혼당시에 아무것 없어도 결혼하겠다는 맘으로 덤벼도 힘든게 결혼 생활인데,
    그렇게 계산 뻔한 여자 뭘 믿고 집해줘가면서 결혼시키나요.
    요즘같이 이혼이 흔한 세상에,

    차라리 없는 집 아가씨면 십년이고 열심히 둘이 고생해도 늘려가고 변함없이 둘이 위해주면 보태서 사줄까,

    아무리 아들 못났어도 집산사오면 결혼 안해준다는 여자랑은 겁나서라도 절대 사양한듯요.

  • 21. ....
    '17.11.29 9:12 PM (39.117.xxx.187)

    아들 집사줄 능력이 없어서 그런다니 ㅋㅋㅋ
    대기업 다녀서 제가 남편보다 더 벌었고 결혼할때 똑같이 가지고 와서 같이 집 얻고 같이 혼수 했어요. 양가 모두 흙수저여서 양쪽 똑같이 10년 넘게 용돈 드리고 애도 키우고.
    그러는 본인은 스스로 능력이 없어서 남자한테 기대고 살고 애 하나도 못키우는 구나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겠어요? 할 말 못할 말은 가리고 살아야지. 남들도 다 자기처럼 이기적인 줄 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833 항공권 금액 좀 봐주세요 5 여행초보 2017/12/07 981
755832 표창원 의원 트윗............................ 4 ㄷㄷㄷ 2017/12/07 1,935
755831 책가방을 안가져간 아이;; 28 Oo 2017/12/07 5,046
755830 실리콘성분 안들어간 오일 에센스 ? 3 사이클로펜타.. 2017/12/07 898
755829 화담숲 문닫았네요 3 ㅠㅠ 2017/12/07 3,559
755828 전원일기 박순천 7 ... 2017/12/07 4,501
755827 40대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류 추천해 주세요 9 선물 2017/12/07 2,247
755826 AS방문기사님들 무릎꿇고 수리하시는거 보셨나요? 11 AS 2017/12/07 3,225
755825 떡케익 생각보다 맛이 별로네요 5 2017/12/07 2,494
755824 센트륨 실버 40살이 먹어도 되나요? 2 ㅣㅣㅣㅣ 2017/12/07 1,283
755823 에어프라이어 열풍에 동참... 10 깍뚜기 2017/12/07 2,369
755822 수능 마친 아이 금목걸이 어디서 4 금금금 2017/12/07 2,062
755821 식탁유리가 깨졌을때 5 점순이 2017/12/07 1,156
755820 가계약하고 용도변경중 주인이 협조를 안해주다가 내용증명을 보냈.. 내용증명 2017/12/07 442
755819 마음을 착하게 먹으면 인상이 선해지는건 왜 그런걸까요..??? 6 ... 2017/12/07 3,407
755818 아버지가 편찮으세요. 5 . 2017/12/07 1,110
755817 정말정말정말 맛있는 고구마 추천 해주세요 8 .... 2017/12/07 1,992
755816 사촌언니네 집 근처로 이사하면 싫어할까요? 27 00 2017/12/07 4,455
755815 하남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야외 수영장 안추울까요? 1 스타필드 2017/12/07 1,478
755814 원래 미국인들은 이렇게 유머가 풍부하나요? 18 원래 2017/12/07 4,177
755813 안아키 같은 댓글보고 짜증이 솟구치네요 7 2017/12/07 1,554
755812 (생방송)kbs파업 95일 비리이사 해임 촉구 필리버스터 3 ... 2017/12/07 388
755811 방탄소년단..앨범 판매량 142만장 돌파했네요............ 12 ㄷㄷㄷ 2017/12/07 1,709
755810 가정은 가장 작은 사회단위라고 배웠는데 왜 남편은?? 7 이해불가 2017/12/07 1,237
755809 건강을 위해 안드시는 음식.. 있으세요? 28 가리는음식 2017/12/07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