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17일(토)/조계사/두물머리강변가요제 후원기금마련 벼룩시장

달쪼이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1-09-16 10:03:13

제목: 두물머리강변가요제 후원기금마련 벼룩시장에 초대합니다.
일시: 2011년 9월 17일(토) 14:00~18:30
장소: 
 조계사 내 스페이스 모래

아무 때고 부담없이 오셔서 자유로이 다양한 물건, 먹거리 등을 사고 파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오시는 법: 

1호선 : 종각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70m 쯤 걷다가 횡단보도를 건넌 후 100m쯤 더 오시면 좌측에 조계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3호선 :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50m쯤 걷다가 동덕 갤러리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측으로 50m쯤 오시면 우측에 조계사로 들어오시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

두물머리 강변가요제란?

일시: 2011년 10월 15일 (토) 14:00~~

장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지~미사터 일대

간략소개:  두물머리를 지키는 농민의 목소리를, 4대강의 아픔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
두물머리가 외치는 4대강, 死大江의 노래

'우리는 강이다.'

생명을 살리는 팔당의 유기농이 오히려 강을 더럽힌다며 쫓아내고, 준설을 위해 강물속의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보를 지어서 강물을 가두는 것을 우리는 4대강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진실을 괴담이라고 하고, 사망사고를 개인의 실수라고 하고, 타당성조사와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도 편법과 졸속으로 이행하는 것을 우리는 4대강사업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완공이란 없으며 지속적인 재앙이 찾아오고, 닥친 재앙 앞에서 망연자실하게 될 미래를 우리는 4대강사업이라고 부릅니다.강은 바람의 눈물입니다. 비의 숨결이지요. 수많은 삶이 강의 노래를 듣습니다. 여울을 만나고 바위를 넘고 모래톱을 지나며 투명한 외침으로 수많은 삶을 깨웁니다. 깨어난 삶은 숨죽이고 있던 지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우리는 두근거리는 박수를 칠 것입니다. 때로는 뜨겁고 한편으로는 몹시 평화로운 우리의 노래가 강을 다시 깨울 것입니다. 강은 곧 우리, 그리고 '두물머리가 외치는 4대강, 死大江의 노래'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당신의 노래입니다.






IP : 121.139.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1.9.16 10:32 AM (125.188.xxx.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달쪼이
    '11.9.16 10:41 AM (121.139.xxx.149)

    아,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2 靑, `대통령 사저' 강북ㆍ경기 이전도 검토 9 참맛 2011/11/28 1,267
41261 오늘로 동*일보 OUT 1 .... 2011/11/28 813
41260 한미FTA반대!) 일상질문입니다 중국어 어떻게 공부할까요? 2 중국어 2011/11/28 524
41259 기말시험 후 무단결석 사유??? 12 선생님,봐 .. 2011/11/28 2,365
41258 가지고 있는 게 나을까요? 청약통장 2011/11/28 534
41257 5세남아 집에서 엄마랑 학습지할때요 2 문의 2011/11/28 960
41256 저번에 혼자 제주도 간다던.. ^^ 후기요 .. 3 gksmf 2011/11/28 1,967
41255 송기호변호사..한국기업은 미국에 제소할 수 없다. 3 한미FTA반.. 2011/11/28 1,110
41254 11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8 454
41253 이 ㅁㅊ여자의 입과 뇌를 어찌할까요?? - 저녀옥 트윗글 12 ^^별 2011/11/28 2,048
41252 중고등 학생들 성적조작이 가능한가요? 7 학부모 서비.. 2011/11/28 1,717
41251 뉴질랜드(오클랜드) 산타퍼래이드 사진 1 jp-edu.. 2011/11/28 1,005
41250 나꼼수fta찬성송 각지역별로 다 모여있는 곳입니다 꼼꼼하게불러.. 2011/11/28 797
41249 요리사 같은 엄마가 세팅한 예쁜 식단.. 6 보배 2011/11/28 3,315
41248 인간극장-백발의 연인 보셨어요? 9 뒷북여사 2011/11/28 3,220
41247 뉴 싼타페 2007년식이예요. 타이어 갈아야 하는데 얼마정도 들.. 2 타이어와 에.. 2011/11/28 2,442
41246 오리털이나 거위털 파카 질문요? 1 소나기 2011/11/28 1,428
41245 너무나 생생해서 여쭙니다. 2 리얼... 2011/11/28 1,282
41244 남자아이 키우신 분들 알려주세요. 9 궁금 2011/11/28 2,232
41243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28 966
41242 [화성] 종로경찰서장 폭행혐의로 긴급체포 7 ... 2011/11/28 1,688
41241 종로경찰서장이면 영등포경찰서장과 함께 경찰내에서 1 ㅜㅜ 2011/11/28 1,064
41240 종로경찰서장, 너무 안타깝습니다~ 4 2011/11/28 2,912
41239 케이블티비에서 아저씨.. 아놔~ 2011/11/28 916
41238 영화 '박하사탕' 너무 슬프네요.... 9 aaa 2011/11/28 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