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본 아는 동생, 뚱뚱해서 짧은 숕 커트에 보이쉬한 스타일 고수하던 사람인데..
그 집에서 모였거든요.
그런데 앞머리 단정하게 자르고 머리 깜찍하게 묶고 스커트까지 입었는데..
뭔가 사람이 다른거에요!
보니 살이 많이 빠졌네요! 얼굴도 작아지고 너무 이뻐졌어요. 무엇보다 남자에서 여자가 된 느낌?
여름을 이용해서 일부러 낮엔 땀 더 흘리려 인근 공원산 1시간 이상 돌고 오고 밤에도 1시간 이상 공원 걸었대요.
그리고 항상 스타일은 뭘 배운다며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밤에 닭가슴살 샐러드를먹었대요.
음식 조절해서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그러니 미인되네요.
정말 이 동생이 그렇게 예쁜 여잔줄 이제사 알았네요.
모두가 고무!! 얼굴 작아지자! 미녀 되자! 다 속으로 결심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