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 양념 재사용

쫄쫄면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7-11-28 10:49:58
딸램친구 엄마가 파김치를 줬는데 작은김치통 하나가득을 3일만에 비웠어요.
아침에 배춧국에 말아 파김치 한쪽 올리며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
파김치가 그렇게 맛있어? 근데 어째 이제 다 먹었네. 하니 딱 이 파김치 맛이라고 더 얻어 오래요.T.T

파김치를 해본적은 없는데 어렵지는 않을거 같은데
매번 그릇에 덜어 먹고 보니 담아왔던 통에 양념이 고스란히
남아서 아깝기도 하고 이 양념을 다시 쓰면 이 맛이 나올듯도 싶어서요.

한 반단 사다 액젓만 조금 추가해서 이 양념으로 버무려도 될까요?
초등4학년인데 벌써 파김치, 고들빼기, 갓김치 등 모든 김치맛을 다 알아버려서 이제 슬슬 김치도 다 담가 먹어야 할까봐요T.T
IP : 119.148.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8 11:24 AM (121.135.xxx.223)

    파김치 어렵지 않아요.
    쪽파 다듬기가 힘들어 그렇치..
    우선 쪽파 한단만 해보세요 다듬어 씻어서 물기를 잘빼야 해요.
    탈탈 털거냐 체에 받쳐서 물기를 잘뺀다음 멸치 액젓에 살짝 절였다가
    찹쌀풀,액젓, 물엿, 통깨 만 넛쿠 살 살 버무려주면 맛있게 되요.
    쪽파 씻을때 뒤죽박죽 하지말구 뿌리 쪽이 가지런히 되게 씻어서 버무려야 나중에 커내 먹을때도 편해요.

  • 2.
    '17.11.28 11:29 AM (211.114.xxx.77)

    파김치 간단해요. 레시피 찾아서 한번 만들어보셔요.
    양념 재사용은 아닌것 같아요.

  • 3. 쪽파 잔뜩 사서 다듬어서
    '17.11.28 11:47 AM (211.245.xxx.178)

    친구네로 가요.
    같이 담기면서 배운다.반 뚝잘라서 주고온다.
    김치 담그느라 힘들었으니 맛있는 밥 산다...ㅎㅎ
    다음부터는 내가 해 먹는다.
    아무리 글로 읽어도 직접 해보는것만 못해요.

  • 4. 파김치
    '17.11.28 1:49 PM (183.109.xxx.87)

    시판 파김치 양념 남은거에 집에 남은 쪽파 버무려 봤는데
    좀 매운맛은 남더라구요
    근데 김치찌개나 부대찌개에 넣으면 대박 맛있었구요

  • 5. 멸치액젓에
    '17.11.28 2:30 PM (124.5.xxx.71)

    절일때 뿌리쪽만 담그고 잎사귀는 절이지 말라고 하더군요. 질겨지고 짜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57 시판 양장피소스 추천좀~ 1 2018/02/19 816
781756 선물받은 사과, 배 저희만 이런가요?? 7 선물 망했다.. 2018/02/19 2,380
781755 빙상연맹 회장 삼성 사장출신 17 ... 2018/02/19 3,272
781754 요즘 고양이 발정기간인가요? 4 ... 2018/02/19 1,227
781753 김보람..박지우 mbc 뉴스 인터뷰 점입가경 26 ㅇㅇ 2018/02/19 9,652
781752 어떻게 올림픽에서 저런짓을 하죠? 20 어떻게 2018/02/19 6,957
781751 주스 만드는 용도의 믹서기 가성비 좋고 조용한 거 추천 부탁합니.. 7 건강 2018/02/19 2,632
781750 '목사고시' 처음 듣는데 이런 고시도 있나요? 나라에서 주관해요.. 9 .... 2018/02/19 1,839
781749 펌..노선영선수가 못한게 아니네요. 59 이런.. 2018/02/19 21,304
781748 영화 도그빌 아시죠? oo 2018/02/19 1,201
781747 온양온천 물은 진짜 좋은거 같아요 10 2018/02/19 3,649
781746 자녀 대학병원 차트 떼려면 엄마 신분증과 등본있으면 되겠죠? 1 궁금이 2018/02/19 643
781745 절연하신 분들.. 조언 구합니다. 6 숨막히네요 2018/02/19 2,917
781744 한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말하는 건 안해야 .. 5 kai 2018/02/19 1,706
781743 예단한복 예쁜곳 알려주세요 6 오월의 신부.. 2018/02/19 1,292
781742 형제자매끼리 혼자라 이험한세상 어케사냐고 둘만들어준다는거 18 ........ 2018/02/19 3,762
781741 좀전에 올케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문상은 언제 가나요? 6 ?? 2018/02/19 2,589
781740 가만보니 김보름 박지우,. 일본인보다 못하네요 11 뱃살겅쥬 2018/02/19 4,610
781739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 11 ........ 2018/02/19 4,482
781738 수산시장보다 코스트코에서 횟감 준비하는것이 9 ㅇㅇ 2018/02/19 3,595
781737 남편이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안 나와요. 4 은근 걱정 2018/02/19 2,576
781736 김보름 박지우 국대박탈청원 16 ㅅㄴ 2018/02/19 4,230
781735 이윤택이 성폭행후 낙태비 200만원 준뒤..또 성폭행 42 이윤택 2018/02/19 20,750
781734 중고교 급식은 몇년도에 나왔나요? 7 ㅋㅋ 2018/02/19 877
781733 s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자 누구에요? 15 ㅎㅎ 2018/02/19 7,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