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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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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수 10명인 개척교회는 어떻게 유지되요?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7-11-28 07:58:30
장로,집사

빼고 평신도는없나요?

목사부부가 아이셋 키울수있나요?

IP : 118.34.xxx.2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8 7:59 AM (175.113.xxx.90)

    되요..X
    돼요..O

  • 2.
    '17.11.28 8:04 AM (121.167.xxx.212)

    그 십명이 목사 부부 아이셋 포함이고요
    보통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고 살림 도와 주면 목사네 식구만 여섯명으로 쳐요
    아이 셋 키우는 비용은 신도들이 헌금 외로 아기들 용품 물건으로 사서 돼요
    개척교회가 신도들 한테는 더 부담스러워요
    못사는 시댁이나 친정같이 끊임없이 돈이 들어서요
    나중엔 기름짜서 팔고 가래떡 만들어서 팔고 김장철에는 젓갈 팔고요
    굳건한 믿음 없이는 힘들어요

  • 3.
    '17.11.28 8:05 AM (121.167.xxx.212)

    돼요ㅡ대요 오타

  • 4. ....
    '17.11.28 8:08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저희집의 경우를 보면 목사가 자기 형제 등골을 빼서 유지하던데요.
    그 목사 형제와 형수는 종교는 없지만 등골은 빼고 있죠. 그래봤자 교회 안다닌다고 회개하라며 지옥간다는 소리는 듣지만.

  • 5. marco
    '17.11.28 8:11 AM (14.37.xxx.183)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목사들도 있습니다...

  • 6. ᆢᆢ
    '17.11.28 8:14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개척교회 목회자 힘들것 같아요
    제가아는 개척교회는 신도 20 명 정도고
    지원이 큰교회에서 조금오고
    목사님 형제들과 부모가 후원 하더라구요
    큰돈드는건 목사님 부모님이 대주시고요
    아이교정 미국연수 그런거요
    아이들도 방학때마다 미국 핀리핀 이런데 가더만
    교회에서 가는거라 돈 안드나봐요

  • 7. ..
    '17.11.28 8:35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

    대형 자매교회의 후원을 받거나,
    가족의 후원을 받죠.
    대형교회 다니는 친구가 먼 개척교회까지 가서 헌금을 내는데 이게 자발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목사가 다녀오라고 팀을 짜줬대요.
    지임의 형은

  • 8. ..
    '17.11.28 8:36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

    지인의 형은 엄마가 이십 년째 아들에게 300씩 매달 후우ㅏㄴ한대요.
    물론 독실한 크리스찬이라 기쁘게

  • 9. robles
    '17.11.28 9:00 AM (191.85.xxx.154)

    그래서 요즘은 목회자들도 직업을 가지려는 움직임이 많아요. 사모가 가지기도 하고요.

  • 10. dlfjs
    '17.11.28 9:04 AM (114.204.xxx.212)

    다른 수입이 있어야죠

  • 11. ㅇㅇ
    '17.11.28 9:17 AM (58.140.xxx.249)

    헌금이 잘 안들어오고. 힘들면 형제한테 돈 빌려달라고가 아니라 그냥 달라고도 하죠
    그래서 제가 그랬네요.
    오빠가 나한테도 목사님인줄 아나??
    꿈좀깨고 살라고 했네요.
    미안하게 돈좀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당연하듯 내놓으라는 말투에 어이상실함.

  • 12. ...
    '17.11.28 9:21 AM (182.212.xxx.8)

    제 주위의 경우는 가족의 후원과 맞벌이

  • 13. 작은 교회
    '17.11.28 9:21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개척교회는 사모들이 직장 많이 다녀요.
    제가 다니던 직장에도 한분 계셨고, 우리 동네
    작은 교회 사모님도 운동 레슨 하시더라구요.
    목사님들이 가끔 일용직에 나가는분들도 계신대요.
    돈 없으면 어디나 다 힘들죠.

  • 14. @@
    '17.11.28 9:24 AM (122.36.xxx.68)

    제가 아는 교회에서는 고추농사도 짓고 참깨농사도 짓고 해요. 그러면 대형교회랑 연관이 되어 그거 팔아 1년 살아가고 하는데 목사 사모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해요.

  • 15. 무교
    '17.11.28 9:29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개척교회나 개척사철도 비슷하더군요.
    이제 일구다 보니까 신도수가 적으면 끊임없이 돈이 들어간다고.
    개척 절에 다닌 사람 얘길 들어보니 절 짓고, 삼존불 모시고, 범종 등등 돈 없으면 큰절이나 큰교회 다니는 게 마음의 부담은 없을 듯해요.
    그래도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천개의 불상을 법당 안에 모시는데 부처님 한 분당 백만 원이라고.
    본인은 잘 못 먹고 여행도 못 다니면서 백만 원 보시하는 보살 보면 참 대단하다고.

  • 16. 대부분
    '17.11.28 9:43 AM (183.96.xxx.131)

    사모가 일을 합니다
    목사도 운전기사도 하고
    이것저것 합니다
    가족들이 돕는 집도 있지만
    대부분 목사집안이 가난한 집인 경우가 많더군요

  • 17. 어휴
    '17.11.28 9:45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정말 민폐가 따로 없네요...
    지들이 교회 안세워도 지천으로 깔린게 개신교회인데
    개나 소나 목사하겠다고.....!

  • 18. 포화인데
    '17.11.28 11:32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개척할 곳이 남아있나요? 아프리카라면 개척이지만.

  • 19. ..
    '17.11.28 11:38 AM (222.107.xxx.139) - 삭제된댓글

    저 먼 일가 친척 되시는 분은 결국 목회를 접었어요.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아내도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 뭐 그런 거 하면서 사모 역할 했는데
    결국 교회가 잘 운영이 안되니까 그만 하던데요.
    목사도 영업 능력이 중요하구나 어떤 분이 말하니
    교회 다니는 다른 분은 뭐 말씀이 약했다나...그런던데
    결국 그게 그거죠, 뭐.

  • 20. ..
    '17.11.28 1:42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생활능력 없는인간이 맨몸뚱이로 여자랑 결혼해
    살림차려...애도 여럿낳아..
    거기다가 교회설립하겠다고 헌금걷어 살림보태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무슨 목사를 하겠다고 저 짓들을 하는지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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