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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오십대 오빠 있는 분들 자랄 때

.4050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17-11-28 07:03:10
다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집안 살림,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오빠 옷도 다려주고

오빠는 그냥 앉아서 얻어 먹기만 하고 이렇게 크신 분 많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하고 저하고  차별 대우 받은 기억이 또렷해지네요
IP : 85.255.xxx.8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별이라고는
    '17.11.28 7:06 AM (211.244.xxx.154)

    못 느꼈고..

    라면은 여러번 끓였고 둘만 있으면 인스턴트 사다가 뭔가 가미해서 밥 한 상 차리고 그랬어요.

    대학다닐때 오빠들이 부모님 대신 용돈 몰래주고 그랬고요.

  • 2. .....
    '17.11.28 7:12 AM (109.199.xxx.80)

    40대 중반
    오빠 둘 있었어요..오빠들한테 항상 우선권이 있었구요.
    그렇지만 저도 .막내라고 챙김받기도 했어요.
    집안일은 엄마가 거의 시키지 않았어요. 결혼하면 평생한다고....

    엄마가 아프실때 오빠나 저나 같이 청소기 돌리곤 했어요..

    집안 대소사에서나 아들들이 더 특별했던건 맞지만,
    일상에서는 동등하게 지냈어요..

  • 3. ㅁㅁ
    '17.11.28 7:13 AM (121.130.xxx.31)

    밥 지을때면 오빠들이 불때줬고
    눈쌓인 꼬부랑 비탈 학교길갈때면 긴 새끼줄 두 오빠가
    앞뒤서잡고 저 중간에 세워 보호했고

    엄마가 차별을 했지
    오빠들이 차별을 하진않았어요
    그냥 남자가 잘하는일 여자가 잘하는일
    나눠한 정도

  • 4. ==
    '17.11.28 7:16 AM (220.118.xxx.157)

    오빠는 설거지 한번 안 하고 자랐고 식탁에 수저 놓는 것도 내 몫, 음식 돕는 것도 내 몫,
    빨래 개는 것도 나만 도왔고, 오빠가 있으면 반찬이 달라지고 나랑만 있으면 대충 비벼먹고... ^^

    말씀하신 거 다 맞는데, 대신 오빠보다 저한테 예쁜 옷 하나라도 더 사주셨고
    오빠랑 저랑 각각 자취했는데 (둘 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진학) 오빠는 대충 방 하나 구해주셨고
    저는 그 당시 드물었던, 가구까지 다 갖춰진 제대로 된 원룸 구해주셨어요.
    차이라고 생각하지 차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자랐습니다.
    저는 40대, 오빠는 50대, 부모님은 80대인데 그 연세의 부모님들은 어쩔 수 없는 시대감각이려니 했어요.

  • 5. 30대후반
    '17.11.28 7:20 AM (58.79.xxx.144)

    제가 막내니까 오빠는 40대중반

    밥까지 다 차려서 줄 정도였는데,
    오빠랑 사이 나쁘지않아요.

    부모가 개차반이라
    오빠가 성인돼서 고생 좀 했거든요 ㅜㅜ

  • 6. 옛날
    '17.11.28 7:22 AM (1.234.xxx.4)

    어머니들 세대에 장남은 특별한 존재 아니었나요? 물질적인 차별보다 정신적인 차별은 다들 조금씩 느끼셨을 거 같은데요..

  • 7. 결정적 한 방
    '17.11.28 7:24 AM (211.244.xxx.154)

    오빠들은 이런저런 우여곡절로 대학실패.
    언니랑 저는 둘 다 4년제 대학 나왔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오빠들도 못 간 대학을 보내주신게 감사해요.

  • 8. ....
    '17.11.28 7:25 AM (175.223.xxx.176)

    40중반, 차별받은 기억없어요. 시집가면 질리게 한다고 집안일도 안시키셨구요.

  • 9. 오빠
    '17.11.28 7:28 AM (223.39.xxx.248)

    오빠가 어릴 때 부터 공부를 잘해서 동네 자랑이신 부모님
    의대 나와서 제 앞가림 하고 살아요
    집안형편이 의대공부 못 시킬 정도는 아닌 데
    조금 낮춰가고 전액장학금 받아 다니고 예과 2년 까지 과외
    쭉 해서 집에 용돈 드리고 저 한테도 용돈 주고 했어요
    지금도 40중반인 저 한테 용돈 주는 오빠예요
    너무 반듯해서 넌 뭔 재미로 사냐고 놀립니다
    아부지가 동네 마실 갈 때도 늘 달고 가던 오빠
    고기반찬 있으면 오빠 밥숟갈 위에 올려주고
    전 집안 일만 시켰지만 하나도 섭섭하지 않았어요
    오빠가 저 공부 가르켜 주면 오빠 공부 못 하게 한다고
    나가 놀으라 고도 했어요
    그래도 좋았어요.오빤 제 영웅 이니깐요
    지금도 친정가면 오빠만 챙기지만
    오빠가 부모님 몰래 저 많이 챙겨 줘서 섭섭지 않아요
    집 옮길 때도 안 받는다 해도 큰 돈 줬어요
    본인 때문에 저 공부 제대로 못 했다고...
    그래도 대학나와 저도 앞가림 하며 사는 데

  • 10. 그닥
    '17.11.28 7:28 AM (61.98.xxx.144)

    못느꼈어요
    오빠셋에 고명딸로 태어나서 외려 오빠들이 차별당한... ^^;;

    또 엄마가 몸이 약하고 아버지는 바빠서 오빠들이 엄마를 무척 잘 도왔어요
    부엌일은 잘 못했지만 대청소나 빨래는 잘 도왔던 기억이...
    대신 부엌에 들어갈 일은 제가 더 많이하긴했는데 음식 만드는걸 좋아해서... 차별이라 느낀적은 없어요

    근데도 다 커서 각자 결혼하니 거리감이 커요. 안친해요. ㅜㅜ

  • 11. 네..
    '17.11.28 7:32 A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오빠가 끓여준 라면 먹어본 기억도 없어요.
    아니 오빠가 깍아준 사과 한 쪽, 물 한잔도 기억이 없네요.
    저와는 한살차이 입니다.
    초딩때도 의자 놓고 설겆이 하던 기억이 나는데 나만 한 기억이 나고..
    어릴때 밖에서 놀다가 오빠를 밀어서 오빠가 나무에 부딪쳐 운 적이 있었는데 지지배가 오빠를 밀고 지랄한다며 몇년을 울거 먹었는지.
    저는 오빠가 중딩때 저를 이불에 돌돌 말아두고 발로 밟았어요. 거의 토요일마다 그랬던 것 같네요.
    티비에서는 쇼 비디오자키 그걸 했는데.. 한참 두들겨 맞고 라면을 끓였던 기억이 나요.
    너무 무서워서 엄마에게 말 못하다가 나중에 용기내서 말했는데
    니가 맞을짓 했으니 맞았지 하더라는.
    우리엄마 세상에서 젤 똑똑한 척 하는데 진짜 편협하고 무식해요.

  • 12. 잔심부름 담당 정도
    '17.11.28 7:34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몸도 약하고 숫기없던 오빠라 씩씩했던 제가 다함.
    우선권이 아무래도 장남한테 있어요. 지금도.
    약간의 차별은 있었지만 그외는 엄마가 희생적이셔셔 다하셨고 비교적 공평하셨음.
    아빠 직장이 안정적이셨고 때문에 평생 전업만 하셔셔 가능했던일 같음ㅡ마흔 후반.

  • 13. ...
    '17.11.28 7:36 AM (39.7.xxx.49)

    우리 오빠는 외아들 장남이었는데...
    자랄 때 부모님이 의지 많이 하셨던것 같아요.
    근데 오빠가 사회생활하면서 우리 대학 학비도 대주고..
    집안 경제 책임지다 시피했어요.
    차별이라기 보다는 오빠 대우를 해준거죠.
    그만큼 오빠의 책임이 더 막중했어요

  • 14. 40대 중반
    '17.11.28 7:40 AM (218.209.xxx.208)

    첫째 아들을 가장 이뻐하는게 느껴졌지만 여자라고 특혜는 저에게 많이 주셨어요. 저만 힘든거 안 시키고 .. .근데 세탁기 없던 제 친구는 중학생 부터 식구들 손빨래담당이었어요. 돈벌어 공부 잘하는 오빠 학자금 대주고..서러워 하더라고요.

  • 15. 전혀
    '17.11.28 7:55 AM (118.222.xxx.105)

    저희는 엄마도 일하셔서 초등때까지는 일하는 언니가 있었어요.
    그래도 자기 밥 정도는 각자 알아서 챙겨 먹었어요.
    빨래도 내가 당장 필요한 것들이나 실내화 신발은 각자 빨아 신었고요.
    그런데 취직하고 후배가 동생 밥 차려줘야 한다고 회식인데 빠지길래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동생 밥 차려준다기에 아주 어린가보다 했는데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뭔 고등학생 밥을 차려주나 하고요.

  • 16. 위에 님 찌찌뽕
    '17.11.28 7:58 AM (210.103.xxx.30)

    저도 오빠 셋에 고명 딸!
    큰오빠와 15년. 막내오빠와9년 차이나서
    거의 외동처럼 자랐어요
    오빠가 아니고 거의 삼촌뻘!
    국민학교때 오빠들은 사회인 대학생으로 타지에 나가서
    외롭게 자랐고 커서도 서먹합니다
    손님같은 오빠들이 외려 제 눈치를 봤네요
    아빠가 절 귀히여기니 오빠들도 함부로 혼내거나 하지 못했는데 나이차이 적은 형제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이런 경우도 있어요

  • 17. dd
    '17.11.28 8:0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언니 오빠 작은언니 저
    4남매인데 오빠가 주말에 배고프면 라면같은거
    잘 끓여줬어요 군대 카츄사갔는데 햄버거
    같은 먹을거 엄청 갖고와 동생들 먹어라고
    챙겨주구 공부 잘해서 지금은 잘 사는데
    한동안 생활비 백만원씩 보낸 착한 아들이였죠
    카츄사 휴가나와서 저보고 군복 좀 다려달라는거
    개판으로 다린이후 다림질 부탁안하더군요
    한번도 오빠 밥차려준적도 없어요 막내라서 그런지 ~~

  • 18. 저는
    '17.11.28 8:09 A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원글처럼 자랐어요
    오빠의 화풀이까지 덤으로 받아서
    5-6년간 매일 맞기까지 했네요
    엄마한테 일렀더니 니가 맞을짓을 했겠지라는
    한마디에 수년간 쉬지않고 맞았어요

    덕분에 부모님의 노년은 오빠몫으로 할당되었구요
    저는 부모와 인연 끊는걸로 제 스스로
    면죄부를 주었지요

    어디 아파서 수술 한다고 올케한테 문자왔던데
    쌩깠네요
    제 친정 인간들은 벌 받을겁니다
    지옥으로 떨어져야해요

  • 19. marco
    '17.11.28 8:14 AM (14.37.xxx.183)

    40-50년전 그 시대의 가치관이 지금하고는 다르지요...
    그런데 지금의 잣대를 40-50년전에 적용하면 되나요...
    원글님 어머니는 더 심한 차별을 받고 자랐을 겁니다.
    그걸 가지고 엄마를 비난하는 것은...

  • 20. 저는...
    '17.11.28 8:17 AM (182.222.xxx.201)

    맨 위에 오빠 한 명 있고, 제가 큰 딸, 제 아래로
    여동생 둘... 우리는 모두 두 살 터울... 그렇지만 제 바로 밑 여동생은 1월생이라 학년은 한 학년
    차이만 났어요.

    1) 초등학교 2학년 때쯤부터 부모님 저녁에 외출하시면 제가 밥 차려먹고 설거지함.
    2) 초등학교 4학년 때쯤부터는 부모님이 외출하시고
    나면 밤에 지하 보일러실(주택이었고 지하에 연탄 보일러 있었음)에 가서 연탄 가는 일을 제가 함.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 밤에 지하실 가서 연탄 가는 게 진짜 무서웠는데...무섭다고 같이 가달라 해도 아무도 같이 안가줌...ㅠㅠ
    3) 평소 밥 준비할 때 거드는 일, 뭐 사오라는 심부름, 콩나물 다듬기, 호박잎 껍질 벗기기, 김에 기름 발라 소금 뿌리기, 마늘 까기 등등을 함.
    4) 오빠 친구들 대여섯명 우르르 오면 라면 10개씩 끓여다줌.
    5) 어릴 때 달걀 귀할 때, 오빠만 달걀 주시고 우리 여형제들에게는 안주심.
    6) 제가 고 3이었을 때, 우리는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아빠가 서울로 발령나심. 아빠 혼자 서울에 방 한 칸 얻어 지내셨는데, 한 달에 한 번쯤 2박 3일 정도로 엄마가 서울 다녀오심. 그렇게 엄마가 집을 비우시면 고 3이었던 제가 오빠 도시락 하나(무슨 이유였는지 몰라도 오빠가 대학생이었지만 도시락을 싸갖고 다녔음), 제 도시락 2개(고 3이었으니 저녁까지 학교에서 먹고 옴), 제 여동생 둘 도시락 각 1개씩, 총 5개를 제가 쌈. 물론 밥도 제가 함.

    그 때는 다 그렇게 사는 건가 보다...하고 살았는데, 지금 와 생각하면 우리 엄마가 너무했다는 생걱이 듭니다. 특히 밤에 지하 보일러실에 가서 연탄 갈게 한 거랑 고 3때 네 남매 먹이고 도시락 싸는 일을 저한테 다 맡기신 일은 더더욱...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7) 오빠 결혼할 때 집 사주심. 차도 사주심. 저나 여동생 결혼할 때에는 그냥 예단 잘 해주시고 가구 잘 해주시고... 이걸로 크게 차별받았다는 생각은 안했음.
    8) 그렇지만 결혼하고 난 다음에도 오빠네는 차 바꿀 때마다 아빠가 사주심. 집 키울 때에도 아빠가 돈 보태주심. 저나 여동생들에게는 그런 거 없었음.
    9) 게다가 외손주 친손주 차별 극명하게 하심. 손주가 다 합쳐 8명이니 부모님이 좀 부담되는 거 이해함. 그렇지만 그러면 선물 단가를 낮춰서 8명에게 골고루 해주시면 되는데, 친손주들에게는 어린이날 자전거 롤러 블레이드 같은 거 사주시고 외손주들에게는 양말 사주심. 손주들 생일 때에도 마찬가지로
    선물 차별 심하게 하심. 아이들 중등/고등 입학할 때 친손주들에게는 교복 사주시고 외손주들에게는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하심. 대학교 입학할 때에는 친손주들에게는 등록금 한 번씩 대주시고 외손주들에게는 또 축하한다는 말만 하심. 지금도 자취하는 친손주에게는 반찬 해다 주시지만 자취하는 제 아이들에게는 한 번 가보신 적도 없음.

    제 나이 40쯤 되어서 엄마한테 지하 보일러실 연탄 갈기랑 고 3때 도시락 5개씩 싸는 일을 굳이 오빠나 제 바로 밑의 여동생에게 안시키고 저한테 시키신 이유를 물어보니 그 때는 맏딸한테 다 그렇게 시키던 시절이었다고...ㅎㅎ 그럴 수 있겠죠. 그 시절에는 그런 생각들을 하시던 시대였으니... 그렇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때는 시대가 그래서 그랬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네가 참 무서웠고 힘들었겠구나...엄마가 그거까지는 생각못했구나..." 그렇게 말해주시면 그 지난 세월이 다 잊혀질텐데... 엄마에게 다시 한 번 서운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 21. ...
    '17.11.28 8:20 AM (1.229.xxx.104)

    전 엄마가 차별이 너무 심했는데 도시락반찬 까지 차별 둘 정도로요. 그래서 지금도 엄마와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아요.
    명절에나 볼 정도고요.
    오빠하고 사이는 나쁘지 않아요. 오빠는 바라지도 않는데 챙기길 바랬던 엄마 때문에 모자지간도 사이가 좋지 않죠.

  • 22. 생각해보니
    '17.11.28 8:2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랑 오빠를 차별했지 오빠가 나를 부리거나 엄마가 할일을 나한테 미루지는 않았네요.
    그나마 고마워해야하나?ㅎ

  • 23. 아니요
    '17.11.28 8:21 AM (118.127.xxx.136)

    그 나잇댄데 내가 오빠 밥해주고 뭐하고 뒷바라지 한적 없어요. 우리도 엄마가 일하셔서 일하는 언니가 있었기도 했고 부모님이 그러진 않으셨어요

  • 24.
    '17.11.28 8:25 AM (117.111.xxx.235)

    오빠랑 저 둘다 집안일 안했어요

  • 25. 남동생
    '17.11.28 8:28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

    14살에 공중목욕탕에서 감염되어
    사타구니, 엉덩이, 허벅지까지 헐고, 극도로 간지러워서
    1초도 딴 생각을 못하는 상태일 때
    9살 남동생 저녁 안 차려줬다고 딴 걸로 꼬투리 잡혀
    뒤지게 맞았어요.
    피부 간지럽고 아파서 깜빡 했다니까 핑계댄다고 더 맞았어요.
    병원레도 안 데려가고, 약도 안 줘서 자연치유 했네요.
    일제시대 고문관 했으면 딱이었을텐데.
    제가 연락 안 받으니 우리 애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는데 그냥 끊어버려요.
    그런 엄마도 자식복이 있어서 저 말고 다른 자식들은 잘해요.

  • 26. ..
    '17.11.28 8:33 AM (211.36.xxx.199)

    40중반
    딸딸아들집
    남동생은 머슴
    딸은 귀한몸

    여름겨울 빨래널고 개기 아들몫
    딸들은 티비보고 놀거나 책봄
    아들도 대접받음 다만 춥고 더울때 몸쓸때 아들

  • 27. ㅈㅅㅂ
    '17.11.28 8:34 AM (223.62.xxx.229)

    아뇨.
    집안은 아들 자손 귀한 집안인데
    엄마 아빠 딸은 나 하나니까
    더 우대 받았어요, 뭐든 우선이고 챙김 받고요.
    엄마가 아들 더 이뻐하긴 했지만 아빠가 두 배로 주심.

  • 28. 위 연탄 갈던 182님
    '17.11.28 8:42 A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 대신 위로해 드릴게요, 토닥토닥...
    제가 새댁일 때 지하보일러실에서 연탄 때는 집에
    살았었는데, 밤에 연탄갈러 내려가면
    따뜻한 보일러 뒤에 있던 길고양이가 뛰쳐나와 맞닥뜨리는
    게 너무 공포스러웠기에
    그 심정 압니다...

    남형제 셋 속에 외동딸로 자란 저도
    차별받은 일 적으려면 대하소설이 될 터인지라
    생략합니다

  • 29. ...
    '17.11.28 8:45 AM (46.92.xxx.110)

    40대초빈이고 오빠가 둘 있는데, 같이 살던 친할머니가 저를 많이 차별하셨네요. 오빠들은 꿈뻑하는데 저한테는 욕을 욕을.... 그때 평생 듣도보도못한 욕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어요. 오빠들보다 귀하게 대해주신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많이 상처받진 않았어요,

  • 30. ....
    '17.11.28 8:56 AM (112.220.xxx.102)

    오빠랑 두살차이인데
    엄청 싸웠던 기억만...-_-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는 엄마가 다 하셨네요...

  • 31.
    '17.11.28 8:58 AM (49.167.xxx.131)

    다른차별은 없었는데 반찬이 조금 달라던 기억 또 오빠는 늦게 들어와도 별소리없는데 전 8시만 넘으면 오빠들까지 난리법석 mt한번못감 오빠들이 반대해서 ㅋ 과보호인가,이건요?

  • 32. 123
    '17.11.28 9:01 AM (182.212.xxx.122)

    내가 47살인데, 그 시대는 다들 차별받고 큰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그런 것도 아니었군요ᆞᆞ
    딸딸아들 집이었고, 아빠가 고아로 자라면서 본인의 대를 잇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이라 아내가 연속으로 딸을 낳았다고 제가 태어났을 때는 화만 내고 쳐다도 안보더라는 얘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 자랐어요
    심하게 남동생과 차별당했고, 그에 불만을 표현하면 언어적 폭력이 잇따랐죠. 고추 달고 태어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며 넌 우리집에서 젤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언니는 그래도 집안 일을 잘 거드니까ᆞᆞ), 실제로 옆 동네 자식없는 집에 저를 보내려고도 했는데(제가 6살) 그나마 친척 할머니가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려서 제가 이 집에 남게 된 기억도 선명해요
    가난해도 자식들을 사랑으로 거두는게 아니라 한정된 자산을 아들에게 올인하며 거기에 언어적 폭력ᆢ (집안 일은 너무도 당연히 언니와 제가 하는 거였고요 매일마다 마루닦고 걸레빨고 빨래 널고 개고, 좀 커서는 설거지에 빨래에ᆢ)
    고등학교도 상고 가라는 거 제가 우겨서 인문계 갔고, 대학 입학금부터 알바와 학자금대출로 제 힘으로 해결했어요

  • 33. ....
    '17.11.28 9:18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 세대가 더 심했겠죠.
    큰 외삼촌이 동생들 일렬로 세워놓고 따귀 때렸는데
    외할머니가 장남이 화났으니 당연하다 반응.
    어린시절이 흡사 군대였대요.
    딸은 국민학교까지만 가르치고
    아들은 그리 노력해도 대학을 못감. 그시절에.
    할머닌 그리 귀하게 우대한 외삼촌에게 외면당하고
    노후 안좋았고 딸들이 병수발까지 다 들었죠. 뻔한 스토리.
    그래서 엄마는 차별 안하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완벽하진 못해도)
    이모 중 하나는 자식을 대놓고 차별하더군요.
    같은 상처를 가지고도 누구는 그걸 대물림을 하고
    누구는 개선하려하는 그 선택의 차이가 무얼까
    많이 고민했었어요. 무려 어릴때 그런 생각을 했다는.
    지금도 부모에게 차별이나 학대받는 아이들이 많고
    그건 대물림된 경우가 대다수겠죠..
    어머니가 부족했던 태도는 고쳐가며 아이들을 키우고
    항상 제 행동이 어긋날까 걱정하는 편이라
    왜 자식에게 상처를 되돌려주는지
    나이들고 부모가 되니 더 이해가 안되고 있다는.

  • 34. ..
    '17.11.28 9:25 AM (1.253.xxx.9)

    40대 중반이에요
    힘든 시절이였지만 저까지 대학을 다 보내셨고
    아주 어렸을때 차별을 했을 지 모르나
    자식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선 전혀 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도와달라고 한 적이 없으셨는데
    제가 힘들어보여서 도와드린 거고
    동생 밥은 챙겨준 적 있는데 어리니까 잘 못 챙기니 그런 거고 그 아이가 커서 저한테 잘 해요

    할머니가 손주들 성별로 차별 하셨지만 그 시절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고 손녀라고 잘 해 준 기억들이 많이 남아있기때문에 원망도 없어요

  • 35. 88
    '17.11.28 9:27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 시대 부모님은 조금 이해해드릴만하기도 해요.

    딸은 결혼하면 부모에 대한 의무가 하나도 없었어요.
    열심히 키워도 보답받지 못하는 게 딸.
    물론 보답받자고 키우는 건 아니지만...
    먹고 살기도 힘든시절 딸만 키우면 정말 노후대책이 없게되는겁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으로 그 당시를 헤아리면 안돼요.
    노후대책 왜 안하냐는 철딱서니 반문은 하지 마세요.
    밥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노후대책을 어떻게 해요.

    그래서 그 당시 아들이 연금이고 노후대책이었습니다.

    아들을 잘 키워야 본인노후도 보장되는 거지요.

    꼭 이러저러한 계산으로 아들을 우대했던 거는 아니지만...
    노후를 의탁해야 하는 대상에게 투자를 더하는 거나 좀더 혜택 주는 건 어쩔수 없는거라고 봐요.

    그런데 남존여비사상도 있었는데
    무식한 집안에서는 그랬지만...
    평범한 집안에서는 뭐...그냥 저냥...
    여자형제들이 엄마 집안일 돕고...힘쓰는 일 같은건 남자 시키고...그정도였지요.

    저희도 남자형제와 차별대우 받았지만...
    어차피 의무도 다 남자형제에게 기대했으니..
    그냥 차별대우받는게 더 좋음. 의무면제해주고.

  • 36. ...
    '17.11.28 9:44 AM (125.185.xxx.17)

    저는 전혀 차별 모르고 자랐는데 엄마가 연세드시고 살짝 치매가 오니 오빠를 좋아하는 티가 나긴 하더군요.ㅎㅎ

  • 37. 40후반
    '17.11.28 9:46 AM (112.164.xxx.149)

    오빠가 끓인 라면에 젓가락 들고 덤벼서 오빠가 짜증냈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는거 보니 매번 그런 모양이네요. ㅋ
    오빠꺼 뭘 해준적도 없는거 같고 딱히 다른 형제 뒷바라지를 받은 적도 해준적도 없는거 같아요. 오빠가 실내호 빨때 내꺼까지 빨아 준 기억도 한 도막 있는거 같고...
    친정엄마가 다 해주셨고 두부, 콩나물 심부름도 오빠랑 남동생이 도맡아서 했고, 언니가 엄마 청소 도와 드렸던 기억 있고... 50대인 언니도 아직 김치도 못 담그는 곰손인거 보면... ㅋㅋㅋ 우린 넉넉히 살지는 못했지만 차별 받은 기억은 없어요.

  • 38. ,,,,,,,
    '17.11.28 9:48 AM (175.192.xxx.37)

    차별은 아니고 오빠가 괴롭혔죠.
    지금 우리 애들 보면 첫째가 둘째, 세째 부려먹더라구요.

    저는 태권도 상대 해 주기가 그리 벅찼네요.

  • 39. 88
    '17.11.28 9:49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아들들은 부모님의 우선투자대상이었어요.

    대신 지금 그 부모님을 부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들이지요.
    그 시대 여자들 전업이 많거든요.

    문제는 딸이 아닌 며느리 역할.

    시부모님 용돈 주는 거 가지고 아까와서 죽으려고 함.
    어쩌겠나,..
    가난한 시대, 가난한 부모님이 안먹고 안쓰고 키운게 그 아들인데...
    이제와서 노후대책 왜 안했냐고 하면? 시부모님 시대는 아들이 노후대책이었음요,



    지금 와서 과거 새겨서 서운함 가져서 뭐하겠어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그랬구나 하고 넘기세요.

    딸들이 부모부양을 남자형제에게 미루면
    미래의 부모님들도 남자에게 우선 투자하겠지요.

  • 40. 고명딸
    '17.11.28 9:58 AM (61.82.xxx.218)

    오빠만 셋이라 집안에서 전 언터쳐블이었네요.
    여자가 귀하고 남자가 집안에 넘쳐나니, 남자들이 집안일 많이 했습니다.
    소소하게 콩나물 다듬기, 마늘까지, 멸치 똥빼기 등등
    저도 부엌일을 아주 안한건 아니고 설거지 정도는 엄마와 같이하며 거들었지만, 집안청소는 오빠들이 다~ 했습니다.
    제 블라우스를 큰오빠가 다려주기도 했네요.
    초등학교 시절에만해도 연탄불 갈던 집이었는데, 전 연탄집게는 만져보지도 못했네요. 위험하다고~
    명절엔 진짜 제가 공주였네요. 엄마는 며느리 입장이시니 바쁘게 할머니집에서 음식하시고.
    음식 나르고 소소한 잔심부름은 오빠들이 다~ 했어요.
    오빠들이 많으니 굳이 막내인 고명딸까지 불러다 일 시키시지 않으시니, 셋째오빠가 매일 투덜됐죠.
    왜 쟨 안시키냐고, 그떄마다, 엄마, 아빠의 레파토리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시키면 되겠냐고.
    ㅋㅋㅋㅋㅋㅋ
    살림이란거 하나도 모르고 결혼한 덕분에 신혼때 고생 바가지로 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신혼집에서 처음으로 밥하고 된장찌개 끓이는데 한시간 반이나 걸리고 그 마져도 맛이 을매나 없던지.
    살림 척척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었네요.
    이제는 저도 결혼 18년차라서 척척 해내지만, 남자든 여자든 집안일은 할줄 알아야합니다.

  • 41. 차별없이 자랐는데
    '17.11.28 10:06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들이 말끝에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 못 참고 그런 사람은 상대하기 싫어했어요.
    부모님 두 분 다 똑같이 공평하게 해줬어요.
    근데 노후에 보니 장남 사랑이 크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몸이 아픈데 장남이 돌보게 되니 어찌나 장남 아끼는 티가 나던지.
    그 때 알았네요.
    거기다. 목돈도 턱 넘어가고 하다보니 엄마의 진짜 사랑이 어디에 있었는지 그 때 비로소 알게 됐어요.
    돈을 따지니 딸을 굉장히 배척하더군요.
    배신감 심하게 느껴졌었구요...
    엄마 잃은 기분. 아버지도 마찬가지.
    고아가 된 기분이었네요. 40대 중반에.
    슬펐어요. 굉장히.
    지금은 받아들이지만 예전만큼 나도 엄마가 좋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날 키워 준 부모니까 마지막 길에 서로 후회 안 되게 잘 하자는 뜻으로 대합니다.

  • 42. 11
    '17.11.28 10:14 AM (119.65.xxx.195)

    오빠나 남동생 은 앉아서 밥상받고
    전 무수리처럼 밥해서 밥상 날라다 먹었죠
    생선도 꼭 몸통은 남자들몫
    뜨뜻한 아랫목도 남자들몫
    계란후라이 도시락도 남자들몫
    학교등록금도 남자들 먼저.
    입이 닳도록 넌(여자) 시집가면 그만.
    고등졸업하고 집떠나오면서 치를 떨고
    나와서 지금은 왕래끊었어요
    그 시절 다 그렇게 산다고 (여자학대)
    하지만 전 용납못합니다.

  • 43.
    '17.11.28 10:29 AM (61.83.xxx.252)

    엄마는 차별하지않았는데 할머니가 차별했던기억이 있네요

  • 44. ㅇㅇㅇ
    '17.11.28 10:42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대학 때 대구에서 온 친구가 자기가 오빠 밥상 차려주고 설거지도 남자들은 하나도 안한다고 경상도 가면 다 그렇다고 해서 서울 아이들이 정말이냐고 못믿어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역 차이도 좀 있을 듯.

  • 45. ㅂㅅ
    '17.11.28 10:52 AM (125.186.xxx.113)

    오십살. 엄청 차별받고 자란다 생각하며 나름 투쟁하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야쿠르트 하나 시켜 오빠만 준거, 밥 풀때 오빠 먼저 푼거 이런것들이네요. 결혼 전까지 정말 양말한짝 안 빨아보고 살았는데 엄마 입장에선 둘다 귀한 자식들이었고 아들에 장남이니까 좀 더 신경 쓴다는... DNA에 새거진 차별 정도였던것 같아요.

  • 46. 한번도
    '17.11.28 11:54 AM (182.221.xxx.55)

    그런 것으로 차별받은 기억은 없는데 오빠는 은근히 당당하게 해달라는 것은 많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 47. ....
    '17.11.28 11:55 AM (183.100.xxx.240)

    아들들이 역으로 차별을 당했어요.
    딸이라 비싼 옷도 사주고 예체능도 많이 시키고
    아들들은 소질이 있어도 안시키고 그랬어요.

  • 48. ㅇㅇ
    '17.11.28 12:48 PM (222.104.xxx.5)

    차별이라고 해서 뭐 큰것만 생각하는데 아주 소소한 차별도 많아요. 어떤 남자가 우리 집안은 차별 없었지 않냐고 하니 누나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집에 가서 수저 보라고. 남자들 건 죄다 비싼 은수저였던가? 그거 보고 차별이 없었다고 당당하게 말한 자신이 부끄럽다고 했어요. 그 시대라서 당연하다고 합리화하기 시작하면 발전이 없는 거죠. 뭐든지 다 당연하게 되는 거거든요. 친일도 그 시대엔 당연한 것이었으니 용서하자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지 원.

  • 49. ...
    '17.11.28 1:17 PM (180.151.xxx.23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아들이라고 차별하셨지만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오빠가 밥도챙겨주고
    아플땐 옆에서 문수건도 해주고
    학교에서 누가 과롭히면 오빠가 와서 혼내주기도 했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이사할때 친구들 데려와서 도와주기도 했고
    문제가 생기면 항상 오빠가 나서줘요
    그래서 마음에 뭐가 맺히거나 하는건 없어요 오빠가 너무 좋아서

  • 50. ...
    '17.11.28 1:18 PM (180.151.xxx.230)

    부모님은 아들이라고 차별하셨지만
    부모님 두분다 일을하셔서 오빠가 밥도챙겨주고
    아플땐 옆에서 물수건도 해주고
    학교에서 누가 괴롭히면 오빠가 와서 혼내주기도 했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이사할때 친구들 데려와서 도와주기도 했고
    문제가 생기면 항상 오빠가 나서줘요
    그래서 마음에 뭐가 맺히거나 하는건 없어요 오빠가 너무 좋아서

  • 51. 40중반
    '17.11.28 1:45 PM (211.108.xxx.4)

    위로 두살터울 오빠
    한살어린 여동생.세살 어린 남동생

    여동생과 제가 실내화 오빠.남동생거 하나씩 빨아야 했고
    설거지 밥도 차려줘야 했어요
    어두운 밤에 무서운 골목지나 시장 심부름도 초등저학년 였던 나

    손빨래 돕는것도 첫딸인 나

    육성회비.중학교 회비도 오빠.남동생 다음이 저랑 여동생

    커서는 대학은 아들들만 딸들은 고등졸업후 돈벌어 아들들 학비대기..이런 인식을 가진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 52. 주니
    '17.11.28 5:41 PM (116.122.xxx.3)

    40대중반으로한살위 오빠있어요
    물좀줘 그러면 내것두떠다줘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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