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차였다가 남자한테 매달린적있는데요

ㅎㅎ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7-11-28 02:02:27
요즘 자꾸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 쪽팔려 혼자 밥먹다가 으아아악 하고 비명지릅니다 민망하군요 다시는 안그래야지
휴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왜이랬을까
IP : 223.62.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불킥
    '17.11.28 2:09 AM (223.62.xxx.93)

    그게 이불킥ㅡ... 토닥토닥

  • 2. ㅇㅇ
    '17.11.28 2:10 AM (175.223.xxx.47)

    저두요
    제 흑역사였고..(허우대 멀쩡한거 빼고는 성격,기타 조건좋은것 하나도 없었는데..그땐 뭐가씌었는지)
    10년을 이불킥했는데
    더한 흑역사를 자꾸 생산해가다보니
    어느날부터 그정도는 귀여운 추억이되었어요 ㅜㅜ

  • 3. ㅇㅇ
    '17.11.28 2:13 AM (223.62.xxx.131)

    223님 위로 고마워요
    175님 저도 9년 더 이불킥 해야하는건가요 ㅜㅜ

  • 4. .....
    '17.11.28 2:33 AM (124.153.xxx.46) - 삭제된댓글

    40중반 지금까지도 이불킥하며 억울하네요..
    20년전 이야기인데..
    허울대만 멀쩡한놈을 3년을 을이되어 눈물바람에..
    이불뒤집어쓰고 서운해서 울은것 생각하면..
    남자한테 퍼준거며, 시간낭비가 억울하네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조루에 단소에..
    어휴.. 그런놈을 뭘 좋다고 그렇게 매달렸는지..

  • 5. ...
    '17.11.28 2:44 AM (112.163.xxx.91)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도 정신 못차리는 것보단 이불킥이 낫죠

  • 6. ....
    '17.11.28 5:46 AM (222.236.xxx.4)

    그게 이불킥이예요...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그래서 저런 사람들 보면 진심 안타까워요..ㅠㅠ 저거 얼마 안가서 이불킥인데 싶어서요..

  • 7. ㅇㅇㅇ
    '17.11.28 8:15 AM (117.111.xxx.104)

    안 매달렸으면 미련남아 두고두고 되뇌이며
    힘들어했을지도~~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 8. 그럴 수도 있는 거죠.
    '17.11.28 9:31 AM (42.147.xxx.246)

    사람은 배워가면서 삽니다.

    후배들에게도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단다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옵니다.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 9. ...
    '17.11.28 10:42 AM (112.216.xxx.43)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ㅋㅋ 그런데 후회는 없습니다!

  • 10. ㄴㄷ
    '17.11.28 12:37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

    혼자 문득 아 쪽팔려 으~~~하게 되는 기억이 몇개쯤은 있는 거 같아요 ㅋㅋ

  • 11. 꽃보다생등심
    '17.11.28 7:28 PM (223.62.xxx.88)

    저도 서른넘어서 매달린 적 있어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말도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고.. 앞으로 이 사람처럼 저와 잘 맞을 사람 못 만날 것 같아서요.
    정말 처절하게 매달렸는데 ㅎㅎㅎ
    지금도 후회는 없어요 같은 상황이면 또 그럴거예요.
    살면서 나한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455 돈안드는 젊어지는 비법 ~~ 10 오홋 2018/04/21 7,766
802454 친정 엄마 수다 잘 들어드리는 팁 없을까요? 3 111 2018/04/21 1,241
802453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 뮤직 2018/04/21 530
802452 한국일보 이동현 기자, 문재인 혼밥 기레기네요 12 dd 2018/04/21 1,941
802451 동네 엄마 = 이웃사촌이에요 24 다미 2018/04/21 6,135
802450 갤럭시s8 쓰시는 분들 페이스북 알람 제때 오나요? 2 갤럭시 2018/04/21 610
802449 르몽드에 주진우에 대한 기사가 실렸대요!! 12 .... 2018/04/21 2,228
802448 이 와중에 이재명 공격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47 00 2018/04/21 1,521
802447 이한열母, 추미애 항의방문…광주 서구갑 전략공천 반발 6 ........ 2018/04/21 3,484
802446 후보등록이 5월23일 시작입니다. 5 ㅇㅇ 2018/04/21 565
802445 시사타파TV-김경수 드루킹 사건의 배후는 경찰내 우병우 라인과 .. 9 ㅇㅇㅇ 2018/04/21 2,612
802444 민주당은 왜 반격을 못하나요??? 13 지지자속 터.. 2018/04/21 2,477
802443 티비조선의 종편허가 취소 1 dd 2018/04/21 976
802442 천소파에 뭍은 보드마카 지우는 법 알려 주세요 2 ... 2018/04/21 3,306
802441 오늘 뉴스고 82고 매우 혼탁하네요. 6 .. 2018/04/21 904
802440 아이가 자꾸 물건을 훔쳐요 31 ........ 2018/04/21 7,354
802439 경인선 윈본 촬영 5 무한지지 2018/04/21 1,431
802438 [펌] 언론에 비친 드루킹: 논두렁의 재현 5 ㅇㅇㅇ 2018/04/21 1,038
802437 드루킹 관련 기사 쓰는 기자들 ~계좌~좀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3 dd 2018/04/21 716
802436 혜경궁 김씨도 살살 불지피네요 - 기사 11 이읍읍 2018/04/21 3,034
802435 현역 나주시장, 아들·딸과 함께 민주당 경선 여론조작 4 ........ 2018/04/21 1,627
802434 손가혁들이 승리에 도취해서 드루킹더러 극문이라고 그러네요 10 ㅇㅇ 2018/04/21 1,556
802433 시어머니가 첫번째인 10 ... 2018/04/21 3,897
802432 이읍읍 건에 대한 제 생각 1 이읍읍 2018/04/21 496
802431 새댁이고 헌댁이고 간에 1 oo 2018/04/2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