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거리 소개팅 여자한테 오라는 사람

소개 조회수 : 5,088
작성일 : 2017-11-27 19:48:01
소개팅 여러번해봤지만 첨이라서요ㆍ
차로 한시간거리쯤 되는 거리인데 저한테 오라고하네요ㆍ
제가 운전이 서툴다고해도 버스타고 오라고하더라고요ㆍ
그래도 한번 만나보는게 나을까요ㆍ
직업도 주선자가 잘모르는거 같아서 전화로 물어봤더니 자영업이라고만하네요ㆍ

나이들어 누구를 만나려고하니 정말 어렵네요
IP : 211.36.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7:49 PM (125.177.xxx.227)

    음.. 만나지마세요.. 사람없다고 아무나 만나서 걀헌하실건 아니잖아요

  • 2. happy
    '17.11.27 7:59 PM (122.45.xxx.28)

    뭘 보고 만나려는건지?
    자기쪽으로 오라고 할 때 이유라도 말해야 매너죠.
    안땡겨요

  • 3. ㅜㅜ
    '17.11.27 8:07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만날필요없어요. 개매너

  • 4. ...
    '17.11.27 8:14 PM (122.38.xxx.28)

    물을 필요가 없어요.

  • 5. .....
    '17.11.27 8:21 PM (182.212.xxx.223)

    안만나는게좋다에 한표요
    저도 자기쩍으로오란사람 소개팅한적있는데(가까운거리이긴했음)얘기해보니 여친 데려다주는걸 시간아까워하는 생각을가진사람같길래 애프터들어온거 거절했었네요 ㅋ

  • 6.
    '17.11.27 8:2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안만나요
    버스타고라도 오라니 참 ‥배려는 진즉에
    물말아 드셨나보네요

  • 7.
    '17.11.27 8:59 PM (211.36.xxx.64)

    여자든 남자든 자기근처 아니면 잘안볼려는 사람중에
    괜찮은사람 별로없어요

  • 8. 왜 그런지 아세요?
    '17.11.27 9:05 PM (211.178.xxx.174)

    소개팅에 별 기대도 없는데(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여자든 남자든 이상형,미인 만나긴 힘드니까)
    괜히 마음에 안드는 여자 만나면 기분도 안좋을건데
    돌아오는 시간까지는 투자하기 싫은거에요.
    극도의 이기주의죠.

  • 9. 중간에서 만나자고 해보시고
    '17.11.27 9:06 PM (211.178.xxx.174)

    거절하면 주선자한테 따지세요.
    개매너라고.

  • 10. ..
    '17.11.27 9:54 PM (59.18.xxx.197)

    조건이 괜찮은가보네요. 그런 자신감이면

  • 11. 남자가
    '17.11.27 10:05 PM (210.176.xxx.216)

    일이 생기고 바빠사 그럴수 있어요

    한 번은 나가세요 그 다음은 남자가 미안해서 오겠죠 만일 잘 된다면....

  • 12. 나나
    '17.11.27 10:18 PM (117.111.xxx.135)

    저 그런 적이 있어요
    첨엔 거기가 그사람 집 근방인줄 모르고 갔더니 자긴 요기 옆어디어디에 산다고하더라구요
    황당했죠

    근데 그날 저는 완전 공주대접 받았어요
    저 찻값이나 밥값 꼭 반되게 내고 오는데
    그날은 십원도 안쓰게 아니 못쓰게 하더라구요
    완전 배려받고 위함받는 느낌
    집에 오는길에 커피마시면서 맛있게 먹었던 조각케잌을 홀케잌으로 포장해서 손에 들려주고 택시 잡아서 택시비까지 내고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ㅎㅎ제가 맘이 안생겨서 정중히 거절하고
    갚을 길이 없어서
    소개해준 언니한테 거하게 식사 대접해드렸어요

    이런케이스도 있으니 함 봐보세요^^

  • 13. ...
    '17.11.28 3:59 AM (14.45.xxx.38)

    윗님은 이뻤나봐요
    아무튼 지가 사는 근처로 부르는건 인성이 글렀네요
    제 지인은 한시간거리를 남자가 사는 도시를 꾸역꾸역 갔는데 글쎄 거기서도 바로 남자는 자긴 걸어서 나올수 있는 집앞 까페같은데였대요
    쓰레기같은 인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66 4학년 아람단 일정 서울로 보내도 될까요? (대구) 5 .. 2018/04/17 1,114
800965 아들 가진 엄마들, 반대좀 해주세요~ 2 군대 2018/04/17 1,518
800964 백토 사회자는 양기대후보에게 좀 배워라. 12 잘끊네 2018/04/17 1,457
800963 이런 경우 조문을 가야할지요? 3 리푸라커이쇼.. 2018/04/17 1,092
800962 친누나 있는데 연상녀 대쉬... 12 ㅇㅇ 2018/04/17 4,740
800961 종이신문 구독해보려고 해요. 조중동한경 다 문제 많지만 고른다면.. 21 종이신문 2018/04/17 1,424
800960 가방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3 돌머리인가부.. 2018/04/17 1,289
800959 문재인은 댓글부대 움직이다 47 베러댄 2018/04/17 2,605
800958 임신 초기인데 뱃살 뺄 수 있을까요? 7 2018/04/17 4,202
800957 오늘 화장이 잘된 덕인지... 5 기분좋은 날.. 2018/04/17 2,068
800956 3000~5000원 단체선물 추첨 부탁드립니다. 4 선물 2018/04/17 1,204
800955 30대 꽃다운 아들을 잃은 부모님을 어찌 위로해야할까요? 7 .. 2018/04/17 3,400
800954 다른곳은 멀쩡하고 무릎만 맨날구멍이 나는데ᆢᆢ 3 초딩남 2018/04/17 730
800953 G마켓 스마일클럽 가입하신 분 5 궁금 2018/04/17 1,525
800952 지금 다음 카페 안 들어가지는거 맞나요? 4 왜이러지 2018/04/17 837
800951 내가 1 정의당에 2018/04/17 494
800950 이재명 굉장히 젠틀한 척 하네요. ㅋ~ 29 ㅇㅇ 2018/04/17 3,637
800949 클라이밍 어떨까요? 5 맑은 2018/04/17 1,262
800948 선생님 상담때 옷 어찌 입고 가시나요 6 ... 2018/04/17 1,937
800947 군제 스타킹 신어보신분!! 2 민트잎 2018/04/17 1,046
800946 아이가 아빠랑 왜 결혼했냐고 묻네요.. 5 . 2018/04/17 2,994
800945 엘지 G6 휴대폰 사려는데요 3 ., 2018/04/17 1,328
800944 호텔이나 리조트 엘레베이터 옆 방이 더 좋은 건가요? 4 궁금 2018/04/17 1,558
800943 다른곳도 여기랑 반응이 비슷한가요? 2 ㅁㅁ 2018/04/17 791
800942 셀프 후원.. 낙마 김기식 국민은행 명예노조원 7 ........ 2018/04/1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