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에서 산지 2달 됐는데 대만족입니다!
아이 친구엄마가 나중에 안팔린다 ㆍ
엄청 춥다 ㆍ싸게 산건 이유가 있는거다ㆍ
엄청 겁을 줬는데 결론은 살아보니
너무 좋네요ㆍ
층간 소음 없고 엘리베이터도 금방 오고
햇빛 잘 들고 올수리했더니 지금 보일러 안 돌려도
살만해요ㆍ 탑층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1. ㅇㅇ
'17.11.27 7:12 PM (121.175.xxx.62)전 오래된 아파트 남향 탑층인데 만족해요
햇빛 잘들고 겨울에 좀 추운가 싶기는 하지만 난방틀고 하니
소음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수 있어요
다음에 이사가도 탑층으로 갈거예요2. 탑층
'17.11.27 7:16 PM (210.100.xxx.239)저도 가고싶은데
아랫집 소음도 복불복이라
저희아래집은 진짜 날뛰거든요3. ㅇ
'17.11.27 7:17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4년된 남서향 탑층. 조용하고 따뜻해서 넘 좋아요.
4. ...
'17.11.27 7:24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저는 한번 살아보고 안가요 4년차인데 , 이사하자마자 비 새고 엘리베이터 소음이 심하고 덥고 춥더군요
오래된 아파트라 별로였는진 몰라도요5. 탑다락
'17.11.27 7:31 PM (1.248.xxx.77) - 삭제된댓글새아파트 다락방 딸린 탑층에 살았어요.
층간소음 문제는 정말 천국이였구요.
다락방은 서비스면적이라 겨울에는 전기난방 시설이여서 전기요금이 살짝 무서웠고, 결로가 심해서 고생했어요. 여름에는 옥상 열기를 고스란히 받아서 더웠구요. 그래서 다락방은 잘 이용을 하지 않아서 아까웠던 것 빼고는 햇볕, 환기, 소음 등등 거의 모든 면에서 탑층은 정말 좋았어요.
이사 나올 때 들어오겠다는 분이 없어서 조금 고생은 했어요.6. 탑층좋아
'17.11.27 7:31 PM (122.40.xxx.135)비교적 새아파트라 다락있는 탑층인데 층간소음없이 절간에 사는 느낌으로 사는데 이사를 가기가 무서워요.
7. 탑층
'17.11.27 7:31 PM (1.177.xxx.26)17년된 남향 탑층. 샷시까지 올수리하고 왔는데 햇빛 잘들고 바다. 산바람이 맞바람으로 치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8. 아웅
'17.11.27 7:38 PM (39.115.xxx.158)정남햠 18층탑층 베란다있는집에서 살다가
남동향 확장형 탑층바로 아래층으로 이사왔는데 2년지나도 적응안되네요.
아주 한겨울아니면 빨래건조대 들여놓은적도 없는데 ㅠㅠ9. 일단 이사 축하드리고
'17.11.27 7:38 PM (1.238.xxx.39)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 지내보고 다시 얘기하는걸로~~~~
두달이면 가을 딱 좋을때 이사했으니...
팔때 힘든건 사실일걸예요.10. 탑층
'17.11.27 7:4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저 멀리 관악산 단풍까지 다 보이고 야경 끝내주고...
17년 된 아파트인데도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오니 결로 곰팡이 하나 없고 집 따뜻하고..
10.24 대책 이후에 내놨는데 한달도 안돼서 팔렸어요.
탑층 안나가긴요.... 엄청 후진 집 아니고서야...
세금때문에 어쩔수 없이 팔았는데 다음날에도 보러 오겠다는 사람들 계속 연락와서 부동산에 전화 돌렸어요. 우리집 팔렸으니까 오지 말라고요.
절간이에요. 너무 좋았었음...
저처럼 탑층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도 있는듯요.11. ??
'17.11.27 7:47 PM (49.175.xxx.38)저 5년차 탑층인데 너무 좋아요. 새아프트라 그런지 가격이 저층보다 비싸요.. 여름도 에어컨틀고 별다른 거 없고 난방비도 다른층에 비해 더 내는곳도 없고 한ㅍ석달 튼다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틀어요.지금 22.5도로 맞춰놓고 춥지 않아요 건조한거 싫어서 안방엔 한겨울에도 난반튼적없어요..방문열어놓고 살아선지 춥다느낀적 없네요.
12. 저도..
'17.11.27 7:48 PM (122.45.xxx.214)저도 탑층 좋아요. 결혼전에 탑층에서 오래 살았는데, 남편이 탑층을 싫어해서 의견이 모아지질 않네요...
13. 햇빛이 잘들어 좋아요
'17.11.27 7:52 PM (112.155.xxx.101)저흰 특히 저층 아파트라 탑층이 10~15층이에요
높지 않아 좋아요
30층 넘어가면 어떨지 모르겠네요14. .....
'17.11.27 8:24 PM (182.212.xxx.223) - 삭제된댓글요즘은탑층도인기아닌가요 ㅋ24층중24층사는데 가끔부동산에서 전화와요 탑층만찾는사람이 있는데 팔생각없냐고요..
15. 탑층
'17.11.27 8:49 PM (119.71.xxx.47)다락방문 열고 나가면 옥상(?)테라스가 있는데 좋아요. 햇살을 쬘 수있고 하늘 맞닿아서. 절벽위 고요한 암자같기도하고.
16. 레드
'17.11.27 8:59 PM (221.163.xxx.70)맞아요ㆍ절간같아요ㆍ
남편이 단독주택같다고 ^^17. ㅎㅎ
'17.11.27 9:01 PM (211.245.xxx.181) - 삭제된댓글15년된 아파트. 탑층. 가운데 라인이고 남향
샤시 좋은 걸로 올수리. 요즘 나온 단열제(뿌리는 제재인데 이게 효과가 좋다네요)
봄여름가을 겨울 다 살아봤는데
너무 좋습니다.
탑층이라도 향과 라인도 중요한듯 하구요
올 확장인데
난방 틀지 않고 23도 24도 입니다
며칠 전 많이 추웠던 날에도18. ~~
'17.11.27 9:07 PM (1.237.xxx.88)탑층에서 18년째~~
신혼2년을 2층에서 산후 계속 탑층입니다. 집은 세번째^^
윗층 소음없고 엘리베이터 안서니 조용하고, 그런데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겨울에 난방비 다른집보다 좀 들고 여름에 냉방비도 좀 들어요~~ 그래도 전 이 평화와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에 대해 치르는 값이라 생각하고 만족해요19. 근데
'17.11.27 10:11 PM (175.223.xxx.99)탑층인데 어땋게 엘리베이터가 빨리오죠?
20. 사이드 탑층
'17.11.28 12:30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추위와 더위 영향은 더 있지만 삶의 질이 달라요.
아랫집에서도 저희집 사람 안 사는 집처럼 조용하다고 그래요. 저희에겐 딱인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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