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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느님(하나님)의 천지창조 이유, 목적이 뭔가요?

기독교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7-11-27 18:33:01
창세기는 읽어 봤지만
다 기억나지가 않고요
읽기도 좀 어려워요
오늘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답을 찾기가 어렵네요
성경 공부 많이 하신 분 중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221.140.xxx.3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님이
    '17.11.27 6:35 PM (110.47.xxx.25)

    심심하기도 하고 찬양도 받고 싶어서 천지창조를 하신 거랍니다.
    팬 없는 아이돌 노릇은 싫다는 거죠.

  • 2. ...
    '17.11.27 6:37 PM (118.91.xxx.167)

    하느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요 ~ ㅋ

  • 3. 잘될꺼야!
    '17.11.27 6:38 PM (223.62.xxx.228)

    우주는 누구도 만들수 없는 겁니다요

  • 4. ..
    '17.11.27 6:38 PM (118.44.xxx.167)

    우주를 만든건 그냥 사는게 따분하고 심심해서입니다
    인간은, 만들어 놓고 두고두고 갈굴려고 그런겁니다

  • 5. 원글이
    '17.11.27 6:44 PM (221.140.xxx.36)

    성경에 목적이나 이유가 나오나요?

  • 6. 하나님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
    '17.11.27 6:44 PM (42.147.xxx.246)

    인간을 만드셨어요.
    혼자서는 사랑을 할 수 가 없으니 그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만드셨는데
    인간이 말을 안듣고 속을 엄청 썩이면서 자기들 멋대로 살다 보니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졌다는 걸 잊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인간이 자식이기에 자기의 모든 것을 주시려고 했지요.
    창세기를 읽어 보시면 나옵니다.

  • 7. ...
    '17.11.27 6:47 PM (183.98.xxx.13)

    김혜윤 수녀님 성경여행 스케치 읽어보세요. 도서관에 있을듯. 저도 관점을 바꾸는데 많은 도움 받았어요

  • 8. 성경에 나오는 이유는
    '17.11.27 6:50 PM (110.47.xxx.25)

    찬양받고 싶어서라고 기억합니다.
    저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한권을 통채로 다 읽었거든요.

  • 9. ...
    '17.11.27 6: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창조했다는 말을 믿어요?

  • 10. 저는 창조를 믿습니다.
    '17.11.27 6:55 PM (110.47.xxx.25)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했죠.
    어쨌든 창조는 창조라는...ㅎㅎㅎ

  • 11. 원글이
    '17.11.27 6:59 PM (221.140.xxx.36)

    저는 신의 존재는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지 않아요
    다만 신자들이 믿는 성경에는
    그 목적이 무어라 적혀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개신교들의 그릇된 행태와는 별개로요

    찬양받고 싶다.....라니
    좀 놀랍네요

  • 12. 그냥....
    '17.11.27 7:06 PM (221.143.xxx.59)

    원래는 심심해서 소꿉 장난감을 만들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무생물만 있는곳이 삭막해서 생물체를 만들고 항상 보고 있자니 지루해서 생명체에 생로병사와 생자 필멸의 변화를 줘보고, 그래도 한참 보고 있자니 또 지루해져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을 만들어 봤더니 처음에는 말 좀 듣고 하길래 봐줬더니 어느 날 자신을 속이길래 불모지인 지구로 추방했는데 반성하며 공경의 뜻으로 동물을 불태우며 자신에게 번제도 지내더니 나중에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속이고 싸우길래 불량품이구나 하고 모두 수장시켰는데 운좋게 살아남은 것이 노아의 방주를 탄 무리들.... 번식욕이 왕성에서 금새 꽉꽉 생명체들이 늘어나고 .....

  • 13. 저도
    '17.11.27 7:07 PM (110.47.xxx.25)

    찬양받고 싶어서 인간을 창조했다는 내용을 읽으며 좀 놀랍더군요.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는게 옳은 일이라는 뭐 그런 논리였어요.
    요즘 교회에서는 그 부분을 어떻게 가르치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어릴 때 다니던 교회에서는 아예 그 부분은 가르치지 않았어요.
    제가 혼자 성경을 읽으며 알게 된 내용입니다.
    이래서 이단이라는 신천지도 그렇고 정통이라는 개신교에서조차 성경공부라는 명목으로 교인들 긁어 모아서 성경내용을 자기들 편리대로 해석하며 가르치려고 안달인가 보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성경을 타인의 해석에 따라 이해하는 것도 웃기는 짓 아닐까요?
    성경에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얼굴을 가리는 천을 두르지 않는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즉, 하나님과 교인들은 직접 소통해야 한다는 거죠.
    하나님의 대리인이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리인을 자청하는 인간들의 의도대로 하나님은 왜곡되고 이해되는 게 현실이죠.

  • 14. 인간은
    '17.11.27 7:13 PM (211.109.xxx.210)

    동물과 다르게 그 분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는데 그건 인격을 의미하고 그렇게 하신 것은 소통하기 위해서 였죠
    그렇게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게 되었고
    아이들이 커 가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고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점점 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때문이고요
    그랬더니 창조물은 조물주를 모른 채 스스로 잘낫다며 살아가고 있죠

  • 15. 당신
    '17.11.27 7:13 PM (124.28.xxx.226)

    당신을 만나기 위해 만드셨어요

  • 16. 순서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17.11.27 7:14 PM (110.47.xxx.25)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했어요.
    창조받은 하나님은 그제서야 천지를 창조하게 되죠.
    그게 원래의 순서였어요.

  • 17. ..
    '17.11.27 7:24 PM (223.38.xxx.164)

    자유의지를 갖는 인간을 창조하셨으면 자유의지로 움직이는 인간들이 꼭 선한 방향으로만 가지는 않을거라는것도 아셨겠지요?

  • 18. 나중에
    '17.11.27 7:24 PM (110.45.xxx.161)

    인간만든걸 후회하셨다고

  • 19. 후회하는 하나님은
    '17.11.27 7:30 PM (110.47.xxx.25)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닌 거죠.
    인간이 어떤 존재가 될 줄 모르고 만들었다는 거잖아요.

  • 20. 제가요
    '17.11.27 7:40 PM (121.172.xxx.28)

    댓글님들과 비슷한 논리로 기독교와 신자를 비난하고 공격했는데
    지금은
    하느님과 천지창조를 믿어요.

    제 역사에서 그분 사랑을 보았거든요.
    님들도 그렇게 되길 바라요.^^

  • 21.
    '17.11.27 8:00 PM (135.23.xxx.107)

    하나님도 후회를 하시는군요..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22. ..
    '17.11.27 8:04 PM (211.243.xxx.103)

    원글님, 아직 성경을 모르시니 신은 믿지만, 성경은 믿지않는다는 말씀을 하시게 되는겁니다.
    성경말씀이 하느님을 대변하는것이고, 말씀이 곧 사람이 되셔서 예수님도 오신것이지요
    그리고 찬양받기위해서 인간을 만든거라는거 미묘하게 틀린 말입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기에 찬양받으시는겁니다.
    우리에게 은총과 영광을 주시고 자비를 드러내시고자 창조하신거지요.
    성서를 맘대로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아니되구요.

  • 23. ㅗㅗ
    '17.11.27 8:05 PM (180.69.xxx.213)

    지진도 하느님이 만드는거죠?

  • 24. 그냥님
    '17.11.27 8:06 PM (180.229.xxx.38)

    그냥님. 계속 이어 주세요.
    스토리 텔링 솜씨가 보퉁 아니신듯.
    재밌어요.

  • 25. 순이엄마
    '17.11.27 8:16 PM (1.219.xxx.84)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서 만드셨어요

  • 26. 원글이
    '17.11.27 8:32 PM (221.140.xxx.36)

    오늘 아침 82에서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에 대해
    묻는 글을 보고 하루 종일 이것저것 찾아보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믿음을 배제한 채 단순 이론으로 접근 하니 당연 한계가
    있고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아마 교회나 성당에서 초등교사 하셨던 분들은
    제 질문의 수준을 아실테죠 ㅎㅎ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만드셨다
    은총과 영광을 주기 위해 만드셨다
    등등.
    그냥 믿음 안에서 근사한 말로 포장 하는 거 같아요
    제 질문은 명확히 성경에 목적을 밝혔냐는 거죠

    제가 너무너무 싫은 말이
    불신지옥(개신교만 해당)과 더불어 모든것이 그분의 뜻이다
    라는 거에요
    인간을 만들고 후회 했다니.
    그러면 지금은 어떠하실까요?
    전지전능하신분이 그걸 모르고
    아직도 해결을 못하시다니
    원망스럽네요

  • 27. 원글이
    '17.11.27 8:35 PM (221.140.xxx.36)

    저 윗님중에
    인간이 먼저 창조되고 하나님은 나중에
    이건 어디서 나오나요?
    성경 창세기에는 인간이 나중이죠
    저는 성경내용을 여쭤 본 겁니다

  • 28. 과학적으로 팩트가 아니니
    '17.11.27 8:41 PM (211.203.xxx.105)

    아무리 믿으려해도 영 정이 안생기던데; (모태신앙으로 억지로 다니다 더 싫어지게 된 케이스) 영화 라이프오브파이를 보고서 종교라는 것에 대해 조금 긍정적으로 바꼈어요. 신앙의 마음을 이해하게됐다고 할까?

  • 29. 목적은 안나와있어요.
    '17.11.27 8:48 P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창세기를 보면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다 하나 만들다 보니 보기에 좋아서 계속 창조했다고 하죠.
    그리고 인간은 특볗힌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서 편애했다고 나와있어요.
    여튼 나랑 형상이 비슷하다고 나를 맞먹으려고 들지 말라고 선악과를 만들어서 게김정도를 측정했는데
    신과 다이다이 뜨고 싶었던 하와가 아담을 꼬셔서 먹었고, 그 순간 페널티 들어갔어요.
    그나저나 선악과 먹고 이성을 가지게 된 이후 자신들이 나체인 것이 창피해서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다는 것을 보면 신 역시 옷을 입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죠.

    여튼 신은 인간이 당신을 믿고 복종하는지 인하고 싶어서
    애아빠한테 자식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기도 해요. 애아빠는 그 말을 듣고 와이프와 상의도 없이 자식을 제물로 바치려고 해요. 진짜 죽이려니까 신이 너의 믿음을 알았다고 양을 보내서 그 양을 제물로 제사를 지내라고
    하죠. 여튼 그 애아빠는 신에게 복종하고 믿음이 깊다고 본인과 그 자손들에게 대대로 복을 줬다네요. 신약에 등장하는 신의 아들도 이 집안의 자손입니다.

    그러다가 인간이 죄를 저지르고 세상에 해가 되는 존재가 되자 인간박멸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세상에서 인간만 싹 들어내서 없애고 나머지만 살라고 대홍수를 기획합니다.
    동물이 배를 만들 수는 없으니 배를 만들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대리인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합니다. 사실 이 대리인의 가족도 대리인의 자식이후 대를 끊으려고 했었죠.
    그런데 여기서 또 일이 벌어지는게 신이 금지한 근친상간이 벌어져요.
    대리인의 딸들이 대를 잇겠다며 아빠와 동침해서 자손을 낳아 인간의 대를 이어요.
    여튼 대 홍수 이후 신은 신은 약속을 해요. 다시는 인간 세상을 물로 쓸어버리지 않겠다고.

    그 이후 인간이 세상을 오염시키고 죄를 저지르는게 너무 심해지니 자연재앙은 못 일으키고(대홍수 이후 신의 약속잉죠) 희생양으로 아들을 내려보내요.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죄값을 대신하고, 인간들이 그 숭고한 희생을 보면서 정신차리고 반성하고 신의 뜻대로 살라고요,.
    이때 왜 딸이 아니라 아들일까를 구지 생각해보면 막판에 신과 각을 세우면서 신의 빅픽처를 망치는 게 여자였던 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딸이 아니라 아들을 내려보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들은 아시다시피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다시 부활하여 승천합니다.
    이후 신은 또 약속을 해요. 최후의 심판을 하기 전에 신이 인간을 직접 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서살 이쪽 신을 믿는 사람들 중 신이 노해서 인간에게 벌을 내렸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건 생구라를 치는 겁니다.

    여튼 더 길어질 듯 하니 중략하고,신이 인간을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신은 주로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의 믿음 하에 신은 그 생명력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인간이 신을 믿지 않으면 그 신은 사라지고 혹은 우상이라는 이름으로 비웃음 당하는 존재로 전락하는 거죠.

  • 30. 딱히 목적이나 이유는 안나와있어요. 허나 그에 대한 인
    '17.11.27 8:50 PM (116.124.xxx.163)

    창세기를 보면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다 하나 만들다 보니 보기에 좋아서 계속 창조했다고 하죠.
    그리고 인간은 특볗힌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서 편애했다고 나와있어요.
    여튼 나랑 형상이 비슷하다고 나를 맞먹으려고 들지 말라고 선악과를 만들어서 게김정도를 측정했는데
    신과 다이다이 뜨고 싶었던 여자가 남자를 꼬셔서 같이 먹었고, 그 순간 신은 레드카드 꺼내고 이들은 아웃당합니다.
    그나저나 선악과 먹고 이성을 가지게 된 이후 자신들이 나체인 것이 창피해서 나뭇잎으로 몸을 가렸다는 것을 보면 신 역시 옷을 입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죠.

    여튼 신은 인간이 당신을 믿고 복종하는지 인하고 싶어서
    애아빠한테 자식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기도 해요. 애아빠는 그 말을 듣고 와이프와 상의도 없이 자식을 제물로 바치려고 해요. 진짜 죽이려니까 신이 너의 믿음을 알았다고 양을 보내서 그 양을 제물로 제사를 지내라고
    하죠. 여튼 그 애아빠는 신에게 복종하고 믿음이 깊다고 본인과 그 자손들에게 대대로 복을 줬다네요. 신약에 등장하는 신의 아들도 이 집안의 자손입니다.

    그러다가 인간이 죄를 저지르고 세상에 해가 되는 존재가 되자 인간박멸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세상에서 인간만 싹 들어내서 없애고 나머지만 살라고 대홍수를 기획합니다.
    동물이 배를 만들 수는 없으니 배를 만들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대리인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합니다. 사실 이 대리인의 가족도 대리인의 자식이후 대를 끊으려고 했었죠.
    그런데 여기서 또 일이 벌어지는게 신이 금지한 근친상간이 벌어져요.
    대리인의 딸들이 대를 잇겠다며 아빠와 동침해서 자손을 낳아 인간의 대를 이어요.
    여튼 대 홍수 이후 신은 신은 약속을 해요. 다시는 인간 세상을 물로 쓸어버리지 않겠다고.

    그 이후 인간이 세상을 오염시키고 죄를 저지르는게 너무 심해지니 자연재앙은 못 일으키고(대홍수 이후 신의 약속잉죠) 희생양으로 아들을 내려보내요.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죄값을 대신하고, 인간들이 그 숭고한 희생을 보면서 정신차리고 반성하고 신의 뜻대로 살라고요,.
    이때 왜 딸이 아니라 아들일까를 구지 생각해보면 막판에 신과 각을 세우면서 신의 빅픽처를 망치는 게 여자였던 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딸이 아니라 아들을 내려보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들은 아시다시피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다시 부활하여 승천합니다.
    이후 신은 또 약속을 해요. 최후의 심판을 하기 전에 신이 인간을 직접 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서살 이쪽 신을 믿는 사람들 중 신이 노해서 인간에게 벌을 내렸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건 생구라를 치는 겁니다.

    여튼 더 길어질 듯 하니 중략하고,신이 인간을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신은 주로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의 믿음 하에 신은 그 생명력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인간이 신을 믿지 않으면 그 신은 사라지고 혹은 우상이라는 이름으로 비웃음 당하는 존재로 전락하는 거죠.

  • 31. 그건 아마도..
    '17.11.27 9:10 PM (222.114.xxx.110)

    각자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봅니다만... 이것만큼은 알았어요. 욕망은 덫이고 사랑과 고통은 나를 길들이고 가르치는 스승이고 채찍이었으며 그 모든 것은 중생들을 스스로
    만든 지옥과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평화와 자유를 얻게하기 위한 설계라는 것을요.

  • 32. 성경
    '17.11.27 9:12 PM (59.14.xxx.103)

    성경에 보면 심심해서 만드신거죠. 해보니 좋았더라...
    인간도 자꾸 로봇이나 생명을 만들려고 하는거보면, 비슷한 이유인가봐요.

    저도 신을 믿고 하느님을 믿지만, 성경을 100% 글자그대로 믿지않아요.
    성경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쓴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소한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도 인간이구요.

    성경을 글자그대로 믿는게 더 이상한거죠.
    히브리어에서 한국어로 번역과정에서도 얼마나 많은 단계를 거쳤는데요.

  • 33. ㅇㅇ
    '17.11.27 9:21 PM (222.114.xxx.110)

    그리고.. 인간 스스로 만든 고통과 한계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설계한 것은 인간이 온전히 자기 삶의 주체가 되게 하려함이에요. 그건 인류의 무한한 도전과 진화와 창조성을 잃지 않으려는 신의 뜻 같아요.

  • 34. 신의
    '17.11.27 9:22 PM (60.54.xxx.161)

    인간을 창조한 목적은 분명합니다.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했습니다.
    사람이 자식을 낳는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 사랑을 주고싶어서 아이를 낳잖아요.
    동산나무의 모든 실과를 먹을 수 있지만 선악과 나무를 먹지못하게 한 이유는
    인간에게 모든 자유를 주었으되 신이 너를 낳았음(창조)을 기억하라는 뜻이었죠.
    그러나 인간은 그 당부를 저버리고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 죄는 아담의 피를 따라서 자손에게 전해집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있죠.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 사람이 번죄를 통해 죄를 사하는(구원을 얻는)의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게 민족의 소원이었죠.
    성전이란 지성소(죄를 사하는 장소)를 의미하죠.
    또한 일년에 한 번 번제를 지내는 것은 불완전하므로
    인간을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육신이되어 오실것을 구약성경은 예언합니다.
    그리고 예수라는 인간으로 오셨어요. 인류를 책임지기 위해서요.
    스스로 몸이 찢기고 죽으면서 죄를 사하게하는 하늘의(자신의)법을 순종했죠.
    사탄은 예수에게 그 고통을 피해가라는 유혹을 하나 실패합니다.
    그가 죽을 때 인류의 죄가 다 사해졌다는 것을 그가 부활하면서 그 복음이
    제자들(자기들을 위해 스승이 피를 흘리며 죽는것을 목도했으니 얼마나 충격)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해져 나간다는게 신약의 내용입니다.
    내 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알고 예수(죽음의 의미)를 알아 신이 얼마나 인류를 사랑하는지
    알게하는게 목적입니다

  • 35. 원글이
    '17.11.27 9:24 PM (221.140.xxx.36)

    “보기 좋다”
    결국 이게 끝이었군요
    어찌 될거란 예상까지는 안 하고
    그냥 보기 좋아서 이것저것 만드신거군요
    제가 기억하는 창세기가 맞는거네요 ㅠㅠ
    그리고는 자꾸 인간을 시험하고 질투하지만
    재앙을 내리지 않는다고 약속했으니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게
    그분 뜻은 아니시군요
    신자들이 말하는
    다 그분의 뜻이다~ 라는 말은 틀린 거고
    그냥 지켜보다 최후의심판만 하시겠다는 거네요

    저는 천지창조 목적이 성경에 밝혀져있다면
    그걸 바탕으로 해석해 보려 했는데
    실망입니다

    윗님(성경님)이 얘기하신게
    제가 성경을 믿지 않는 이유입니다

  • 36. 원글이
    '17.11.27 9:26 PM (221.140.xxx.36)

    116.124님 댓글이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7. ..
    '17.11.27 9:39 PM (211.243.xxx.103)

    원글님!
    원글님이야말로 창조의 목적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믿기위해서입니까... 알고 맘에 들면 믿고 아니면 믿지않으려는건가요
    지금 아무리 찾아도 성령님이 함께 해주시않으시면 진리는 찾기 힘든겁니다.
    신앙은 그래요, 내가 믿어야 알수있는것이구
    내가 믿어야 보이는것이구 믿어야 체험할수 있는것이어요.
    그냥 논리나 지식으로 찾아볼수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생명의 신비나 우주의 질서 그리고 인간이 헤아릴수없는 많은 것들을
    다 논리로 설명할수 있는건가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믿어지지않는데 믿으라는 말은 아니구요,
    이곳에서 찾지 마시고 직접 교회나 성당으로 가셔서 찾으세요
    이곳은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이 휘두르는곳입니다.

  • 38. 제나두
    '17.11.27 9:49 PM (114.202.xxx.165)

    인간들협박해서 돈 벌려고 ㅋ
    신이 창조했다고 믿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유목민족들 짜집기 신화책은 그만 믿읍시다.
    지성과 지혜를 기르시길

  • 39. 인간의 상상력이란
    '17.11.27 9:54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천지창조 같아요
    인간의 불안한 심리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해줄 막강한 뭔가가 필요했고
    그래서 천지창조 신이 만들어져서
    예나 지금이나
    날개 돗힌듯 팔리고 있어요

  • 40. 원글이
    '17.11.27 9:55 PM (221.140.xxx.36)

    제 질문은 믿음 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데 믿음이 없을 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존재 하겠지만
    이 질문은 그런 성격하고는 상관없죠

    전지전능 하신 그분
    다 그분의 뜻이다~~라면
    대체 인간을 만들때 어떤 목적이었는지가 궁금했어요
    나란 인간은 왜 만들어졌을까 하는 근본적인 물음이죠

    삶의 깨달음에서 오는 거 말고요
    믿음의 실천에서 오는 거 말고요
    진짜 그분의 목적이
    단순 명확하게 성경에 나와 있나 궁금했다고욧

  • 41. 원글이
    '17.11.27 10:00 PM (221.140.xxx.36)

    추가로
    저의 질문에 답이 맘에 들든 아니든
    교회나 성당에 다닐 생각은 없고요
    신자들이 믿는 내용으로는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했습니다

  • 42. ㅎ....
    '17.11.27 10:15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옛날에 십대 이십대 때 고민했던 거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해줍니다
    널 만든건 엄마 아빠야
    이상한 신이 아니라구

  • 43. ㅇㅇㅇㅇㅇ
    '17.11.27 10:47 PM (121.160.xxx.150)

    구약의 많은 에피소드들은
    이미 유대교 이전부터 존재해 온
    수메르-바빌로니아 신화, 역사를 그대로 베낀 것들이에요.
    대표적으로 노아의 방주는
    수메르 신화의 우트나피쉬팀 홍수이야기와 동일한 상징과 이야기 전개를 가졌지요.
    신약은
    당시 바울이 살았던 시대에서 문명의 최고봉에 달한 알렉산드리아에
    잡탕처럼 혼재해 있던 수 백개 다신교 교리중
    유일신 신앙에 들어맞는 엑기스만 뽑아 구성되었고요.
    성경은 왜 인간을 창조했는가에 답을 안 주지만
    수메르 신화에선 답을 줍니다.

  • 44. 원글이
    '17.11.27 10:58 PM (221.140.xxx.36)

    윗님, 수메르신화
    인간을 자신들의 종으로 삼기 위해 창조했다
    아놔;;;;;

  • 45.
    '17.11.28 2:05 AM (58.79.xxx.212)

    진리를 구하는 장소가 틀렸습니다.
    세상에 가득찬 거짓말에 속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진실을 말해줘도 자기의 프레임을 버리기가 어렵지요.
    대선때 벌어졌던 가짜뉴스가 계속 확대 재생산되면서 하나의 논리를 만들고 이제는 국회위원이라는 사람들도 그것이 자기들만 깨달은 진실로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원글님이 정말 진리를 알고 싶다면 진리를 얻기위해 몸부림쳐야합니다.
    여기서 얻은 몇마디가 어찌 수천년을 내려온 기독교의 가장 핵심진리를 대변하겠습니까.
    그것은 어리석은 시도입니다.

    성경을 백독한 혹자도 깨닫지 못한 진리를
    어린아이들에게 무식한 어부들에게 천한 창녀와 죄인에게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역설을 정말 알길 원한다면
    성경을 읽고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께 물어보십시오.
    세상에는 그렇게 도전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해서 믿음에 이른 자도 있으니까요.

    성경이 신화라고 사람의 거짓말이라고 믿는분들은 기본지식마저 외면하는 분들입니다.
    세상에 어떤 거짓말이 수천년을 냐려오면서 수많은 순교자를 낳고
    수많은 회심자를 낳은 거짓말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살아계실때도 두려워 도망쳤던 제자들이
    십자가에 예수님이 처참히 죽고나서 순교를 마다않는다는게 말이됩니까?

    보지도 못한 어떤 인물때문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바쳐 선교와전도와구제에 나선다는게사능합니까?

    기독교를 믿지 않게 하려는 사탄의 대표적 거짓말 전략에 어리석게도 다들 너무 쉽게 깊이 생각도 하지않고 맞아맞아 라고 하시네요.

    기독교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그리 쉽게 확인도 안해보고 출처조사도 없이 받아들이시면서

    기독교가 사실이라는 증거는 왜 반박없이 외면하시나요?
    수많은 세계의 지성인들이 신이 없음을 증명하려고 무수히 많은 애를 썼지만 종지부를 찍었나요?

    하나님의 속성을 모르는데
    그분이 당신과 교제하기 위해 지으셨다는 말의 의미를 어찌 알고 깨달음을 얻겠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을 언어로 계시하셨는데
    그 언어 곧 성경을 안보고 그분을 이해하겠다구요?
    창조주를 단 한마디로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지라.
    진리를 구해보십시오.
    진심으로 구한다면 길이 열릴것입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구걸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같은 죽어도 아무 상관없을 존재들을 위해
    이땅에 오셔서 온 인류의 죄값을 치르고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회복시키시기 위해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일하고 계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위에 말도안되는 어줍잖은 소리를 듣고 오셔서 그것이 진리도 아닌데 사실로 쓰신분들은
    부디 얕은 지식 어디서 본것 한번 들은것이 다 아는것이라는 생각들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 46. 빛의나라
    '17.11.28 5:18 AM (211.35.xxx.78) - 삭제된댓글

    58.79.xxx.212님 감사합니다~~
    원글님, 은혜 받으셨네요. 원글님을 하나님께서 저버리지 않으셔서 58.79.xxx.212님의 답글을 주셨네요.

    기도하고 고뇌하며 성경 전체를 수십번을 거듭 읽어도 매번 읽을 때마다 깨달음이 새로운데...

  • 47. 빛의나라
    '17.11.28 5:39 AM (211.35.xxx.78)

    58.79.xxx.212님 현답 감사합니다~~
    원글님, 은혜 받으셨네요. 원글님을 하나님께서 저버리지 않으셔서 58.79.xxx.212님의 답글을 주셨네요.

    원글님 질문에 대한 저의 직설적인 답;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한 목적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명확하게 쓰여진 부분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와 그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48.
    '17.11.28 3:12 PM (116.124.xxx.163)

    신의 존재가 인간의 역사에 절대적인 영감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신의 존재는 누구도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증명이란 과학의 기법인데 실험을 통해 재현해내지 못하는 이상 가설에 불가합니다.
    관념적인 무언가를 믿고 그를 위해 죽는 것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희생하는 인간의 특성일 뿐
    그것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성경은 신의 말씀을 기록했다고 주장하는 인간의 기록물입니다.
    구약은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 중 취사선택되어 정경이 됩니다.
    신약은 예수탄생부터 시작됩니다. 구약의 시대 이후 신과 직접 컨택한 선지나나 사도는 없었습니다. 예수가 유일하죠. 예수의 가르침을 예수 사후 그의 제자들에 의해 수백년간 써내려져 온 기록 중 취사선택 및 편집되어 만들어 졌습니다. 성경은 신이 선택하여 편집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믿고 역사가 오래되고 순교자가 많기 때문에 진실이라는 말 역시 어폐가 있습닌다.
    인도의 한 종교는 기독교보다 역사가 더 깊고 순교자도 많고 믿는 사람도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종교는 기독교보다 더 진실한 종교인가요?


    성경에는 많은 교훈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훌륭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존재를 믿던 안믿던 가까이 두고 오랫동안 읽으면 좋은 책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모든 것이 진리인데 그걸 모르는 것은 무식하기때문이라는 것은
    그저 오만한 반지성일뿐이죠.

  • 49. 원글이
    '17.11.28 7:05 PM (221.140.xxx.36)

    58.79.xxx님
    진리를 구하다니요
    제 질문은 그저 단순 했습니다
    그분이 인간을 왜 만드신걸까? 대체 왜???? (고민고민)
    가 아닙니다
    단지 성경에 밝혔는지 그게 알고 싶었을뿐

    음 116.124xxx
    제 초딩같은 질문에 이런 답을 써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100프로 동의합니다 ㅎㅎ

    저는 맹목적인 믿음을 기반해 성경을 믿고 따르는
    신자들을 향해 비난할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그게 종교니까요
    다~ 그분의 뜻이다 라고 말하는 근거를
    신화(성경)에서 찾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많은 댓글들 제가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0.
    '17.11.29 12:05 AM (211.36.xxx.87)

    원글님
    지금 맹목적인 믿음으로 당신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하고싶어서, 그 근거를 내놓아라 이런 의미로 이런 질문을 하셨다는건가요?
    남이 근거없이 믿든 안믿든 상관마시구
    원글님 자신이나 잘 돌보세요
    누가 억지로 싫다는데 믿으라는거 아니잖습니까

  • 51. 빛의나라
    '17.11.29 8:30 PM (211.35.xxx.78) - 삭제된댓글

    211.36.xxx.87님,

    주님과 믿음에 대한 사랑으로 위의 반박글을 쓰신 건줄은 알겠습니다. 그 사랑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믿지 않는 분들이 우리의 믿음에 대해 질문을 할 때는 그 의도가 무엇이든 우리는 친절하고 온유하게 진실을 가지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를 내거나 따지거나 비아냥거리거나 흥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방어하실 수 있고도 남는 분이니 우리가 하나님이나 우리의 믿음을 분개하며 방어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 자신은 더욱더 방어하면 안되고요. 그건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을 따르는 사람답게 항상 질문에는 반듯하게 대답하되 사랑을 가지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논쟁을 위한 논쟁이나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즉 나를 위해 논쟁을 하면 안됩니다. 거기에는 유익이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의 믿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거나 의도적으로 시비를 거는 글을 보시고 반박하려는 마음이 생기시거든 그 반응의 본질이 무엇인지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자신을 방어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에서인지...

    우리의 대답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그 답을 읽는 사람의 구원입니다. 어떻게 답을 써야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영혼에 도움이 될지 기도로 답을 간구하고 쓰시기 바랍니다.

    절대 잘난 체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니 고깝게 받아 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주님 안에서 님의 뜨거운 믿음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52.
    '18.1.29 6:00 PM (152.99.xxx.13)

    211.36 참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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