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데 주변인과 가족들 보면 저만 그래요.
빨개도 너~~ 무 빨개져요.
이유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거나 울면 코만 빨개지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3,732
작성일 : 2017-11-27 17:50:58
IP : 122.4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7.11.27 6:06 PM (116.121.xxx.93)평생 고민이고 나아지질 않고 나이 오십 중반되니 이제 포기하게 되요
2. 아
'17.11.27 6:13 PM (122.40.xxx.31)반갑네요. 그 고충을 알아주실 분^^
근데 이유가 뭘까요. 코만 피부가 얇은 것인지...3. ff
'17.11.27 6:14 PM (222.238.xxx.192)결국 그부분만 모세혈관이 확장되어있다는거에요
정도를
잘 모르겠지만 그건 잘 못고쳐요 일단 피부과 상담 받아보세요 경미한건 레이저 가능해요
그 부분의 세안을 조심스럽게 하시고 피가 얼굴로 모일만한 자극(술,담배, 사우나)를 피하시는게 예방에는 도움이 되요 아마 피부과가도 저랑 비슷하게 말할거에요4. 아
'17.11.27 6:15 PM (122.40.xxx.31)모세혈관요...
다행스럽게 술. 담배. 사우나 모두 안 하네요.5. 예전에 레이저
'17.11.27 6:25 PM (116.121.xxx.93)그런것도 몇번 해봤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습니다 괜시리 코수술했다는 의심만 받고요
6. 저도
'17.11.27 8:13 PM (122.43.xxx.247)전 이십여년 비염, 축농증을 달고 살아 코를 많이 풀었는데 그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봐요.
징글 징글 풀어댔어요. 그래서 코도 길어진 것 같아요ㅜㅜ7. ㅠㅠ
'17.11.27 10:30 PM (124.53.xxx.127)어머나 이거 괜시리 반갑네요^^ 특히나 겨울되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바깥의 온도차를 피부로 느끼게 될 때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심리적인 면도 작용을 하는 건지 자꾸 신경을 쓰면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해서 마인드컨트롤 할려고 해도 잘 안되요. 윗 분 말씀처럼 모세혈관확장되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치료도 안된다니 슬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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