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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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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각종 대회에서 상받는 학생들은 많이 특별한가요?^^;;;

초등학부모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1-09-16 09:21:01

딸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학교에서 각종 대회를 하쟎아요?^^;;

과학그림그리기대회, 독서감상문(그림)대회, 기타 등등....

그런데서 제대로 된 상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데요....ㅎㅎㅎ

그래도 상관없는걸까요?

'엄마, 나 상못탔어'하고 웃는데..

"괜찮아~!"  이야기해줬는데

마음 한편으로는 도대체 그런 상은 얼마나 잘해야 받을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우리 아이가 평균에 비해 여러가지면에서 많이 떨어지는건가 살짝 걱정도 되고

엄마가 신경을 못써줘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심각한 건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이 약간 무거워져왔어요.

미술학원은 근처에도 가본적 없긴 한데요.

그래도 나름 손재주도 있고 끄적끄적 그리는 것보면 참 잘한다 싶기도 한데 말이죠...^^;;

내 눈에는 너무 예쁘고 기특하고 대견한데...

사실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책을 엄청 읽는 것도 아니고

다른 데 특별한 재주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만화책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인가보다 싶은데..

요 녀석이 남의 마음을 알아준다던가 배려한다던가...가끔씩 어른스럽거나 기발한 생각을 한다던가 

이럴 땐 이 아이만의 재능이 있는 걸꺼야...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학교에서 평가를 받는 것에 있어서는....뭐 특출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궁금한 것은

저학년때부터 상을 받는 아이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 거겠죠?

상을 못받는다면 내 아이는 평범한 아이다...이렇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요?

 

이럴 때의 엄마마음가짐이라든지, 아니면 아이를 위해 신경을 더 써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만약 제가 그걸 놓치고 있는 거라면 어떤 것인지.....현명하신 어머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ㅜ

IP : 203.249.xxx.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6 9:23 AM (180.64.xxx.147)

    초등 저학년때는 주로 미술로 상 많이 주니까요 아무래도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상 받을 기회가 많아요 .
    넘 실망마시고 독서와 영어에 힘쓰십시오 ^^

  • 2. ㅎㅎ
    '11.9.16 9:23 AM (14.53.xxx.2)

    애들 보다는 엄마들이 특별(?)하지 않을까요?

  • 3. 음...
    '11.9.16 9:26 AM (122.32.xxx.10)

    저희애도 그랬는데요, 그게 학년을 점점 올라가면서 달라지더라구요.
    1학년때는 상장 1개 받았는데, 2학년 3학년 올라가면서 귀찮을 정도로 받아와요.
    처음에는 냉장고에도 붙여두고 하다가 이제는 그냥 칭찬해주고 화일에 바로 꽂아둡니다.
    그냥 아이 서포트 잘해주시고,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만 도와주세요.
    초등 저학년 상장이 그렇게 의미있는 일은 아니에요.. ^^;;

  • 4. ㅇㅇ
    '11.9.16 9:26 AM (211.237.xxx.51)

    어떤 초등학교는 랜덤으로 골고루 잘 줍니다.
    저희 아이 초등학교때 하도 상을 많이 타오길래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반애들마다 다 한가지씩은 상을 탄대요..
    상도 종류가 많던데요..

    중고등학교때 타는 상이 좀 가치있는상이에요.
    내신에 들어가기 때문에 소수에 아이들 정말 잘하는 아이만 주더라고요.

  • ..
    '11.9.16 9:27 AM (125.152.xxx.67)

    글짓기....그림....수학경시는.....결코 랜덤이 될 수 없고...실력입니다.

  • ㅇㅇ
    '11.9.16 9:35 AM (211.237.xxx.51)

    그림 글짓기 수학경시도 초등학교때는 어느정도만 해도 여러명을 주지만..
    중고등학교때는 내신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아이들을 줍니다.
    예를 들어 글짓기 상도 초등학교는 반에서 두세명씩 준다면
    중고등학교에선 한학년에서 두세명 주는 식이죠.
    어느게 더 가치있는 상이겠습니까..
    저희 아이 초등학교가 좀 유난하게 상을 많이 줬었는지는 몰라도..
    한학년에 상을 최소 열장은 받아왔네요.. 오죽하면 굴러다니다가 이면지 노릇을 다할정도..
    하긴 몇년전 얘기니 요즘은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 ..
    '11.9.16 10:00 AM (125.152.xxx.67)

    저기요...수학경시는 절대로....어느정도 해서 상 안줘요.....반에서도 한두명 받을까 말까입니다.

    통계적으로 젤 잘하는 학생만 줘요.....그 학교는 상을 랜덤으로 줄지 몰라도....

    저희 학교는 안 그런답니다.^^;;;;

  • 125 152님아
    '11.9.16 12:15 PM (211.237.xxx.51)

    수학경시 초등학교애들 반에서 한두명 받으면 많이 받는거죠...
    중고등학교 가면 그거 한학년에 한두명수준으로 줄어들어요. 수학올림피아드같은거요..
    한반에 한두명과 한학년에 한두명은 큰차이에요..
    랜덤이라고 표현한것은 물론 말씀하신 수학경시? 뭐 그런거는 랜덤이라고 하긴 뭐할수 있으나
    효행상 노력상 모범어린이상 등등 그런 상등은 거의 랜덤입니다. 배려차원에서 주는 상이죠.

    중고등학교 가서 주요교과과목 학력우수상 수준보면, 초등학교 수학경시 어느정도 해서 상 안줘요
    소리 안나옵니다.

  • 5. ...
    '11.9.16 9:27 AM (112.151.xxx.58)

    저희 애도 초2인데요.
    어떤 선생님 경우에는 유독 한 아이에게 상을 몰아주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별반 다르지 않은데
    특히 한 성질 하는 앤데 예의상,모범상, 지식전산상?(이상은 도데체 뭔미?) 이런것도 싹쓸이 하더라구요.
    저희애 1학년 담임도 그런 스타일이였어요. 한아이에게 몰아주고 각종 대회에 내보내고
    저희 앤 1학년에 한번도 못받아왔죠. 우리애뿐만 아니라 다른애들도.
    2학년 되니 2장 받아오네요. 다른애들도 골고루 가져가는듯해요.
    대체로 우등상이나 그림상은 잘하는 애들이 가져가고요.

  • 6. ...
    '11.9.16 9:27 AM (118.46.xxx.23)

    미술대회는 아무래도 미술학원 보낸 아이들이 좀더 유리하겠죠.
    저희 애도 보면 미술학원에서 미리 연습 한번 하고 가더라구요... 미술대회 같은거 나가게 되면...
    미리 구상도 하고 하니까 아무래도 더 잘하는거 같구요.

    꾸준히 책읽고 수학/영어 신경써 주시면 나중에라도 빛을 보게 되지 않을까요?

    예체능은 아무래도 학원이나 개인교습 받은 애들이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일수 밖에 없죠... 저학년때는...

  • 7. 아이가셋
    '11.9.16 9:30 AM (125.178.xxx.12)

    1학년은 엄마가 특별한거 같고요...
    2학년부터는 그냥 그림이랑 그외 다른걸로 상을 받아오더라구요..(큰애는 셋째 때문에 학교활동 하나도 못해줬거든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받는줄 알았더니만...
    둘째는 영 소식이 없네요...^^;
    2학년부터는 그래도 엄마의 활동보다는 아이의 노력으로 받아오는거 같긴해요...
    큰애는 뭐든 잘하는 편이고 둘째는 반대거든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애 사기에는 또 도움이 되도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구요...
    둘째도 좀 받아왔으면 좋겠는데(워낙에 자신감이 없어요..) 아무래도 힘들거 같아요...

  • 8. 주변보면
    '11.9.16 9:31 AM (183.98.xxx.175)

    영어말하기장관상,올림피아드 상....부모들이 먼저 철저하다해야되나 어찌보면 독한 구석도 있고
    부모가 달라요. 영어말하기는 솔직히 영어실력 그렇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와 한반되니 무척 긴장하고 아이들이 통역해달라하니 위축되보이고
    발음 똑떨어지고 탈랜티한면이 있어 먹히는 것 같아요.
    올림피아드 대상같은 경우도 부모가 그 쪽 분야에 앞서 있는 쪽이라 길안내 되지요.
    아이들은 중상정도 되어보여요. 부모가 이끌고 가는 면이 크다 생각되더군요.

  • 9. 노력
    '11.9.16 10:08 AM (125.133.xxx.126) - 삭제된댓글

    아우, 정말....이대 언급할 수도 있지 그것가지고 뭘 그렇게 민감하게 부르르 떠세요?? 이대 나오신 분들인가?
    연대 본교는 못가고, 이대는 갈 수 있지만...사정상 연대 원주캠 갔다...그 얘기가 뭐가 그렇게 문제예요???
    그러니까 연대 본교만큼 성적이 높진 않지만, 연대 원주캠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점수 낮고, 하찮게 볼 학교는 아니라는 이야기하려고 인용할 수도 있는거지.
    어떤 사람은 이대 선택하고, 어떤 사람은 연대 원주캠 선택하고...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연대 원주캠 점수로 이대 갈 수 있어요.

  • 10. 해피
    '11.9.16 10:17 AM (110.14.xxx.164)

    rm0987@naver.com

  • 11. 엄마가 도와주기
    '11.9.16 10:19 AM (221.151.xxx.25)

    초등학교때엔 엄마가 신경쓰면 되지요.
    미술 부족하면 미술학원 조금 다니면 되고 줄넘기 안 되면 줄넘기 가르치면 되고 수학공부도 좀 시키면 되고.. 다 노력하면 됩니다.

    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있으면 주제에 맞는 그림책 이나 잡지 찾아보고 주제 같이 잡아보고 밑그림에 구도 잡아보는 노력을 전날 해주시면 입상 가능해요.

    수학경시대회도 평소에 문제집 진도 나가면서 심화서도 한권 풀리고 막판에 수학경시대회 문제집 하나 풀고 오답정리 시키면 상 받구요.

    영어말하기대회는 평소 꾸준히 영어학원을 다니던가 아니면 영어책 읽히다가 대회 공고나면 아이랑 주제 잡고 롸이팅 시킨후에(반드시 아이가 직접 쓰는게 좋음) 엄마가 문법 정도만 살짝 교정해준 뒤 제스추어 몇개 넣어 연습하고 원고 읽는거 녹음 시키고 계속 틀어주어 외우게 하고 비디오 녹화시키면서 연습 일주일 열심히 시키면 교내대회 입상 정도는 가능합니다.

    이렇게 시켜보니 서울 일반 초등학교 다니는 딸래미는 상 다 받아왔어요.
    엄마가 이끌어 내는 면도 있는것 같고 억지로 하는것 같이 들리시겠지만 이렇게 신경써주는 엄마 노력이 더해지면 확실히 결과도 나와요.

    하지만 저도 공부에선 서서히 혼자 알아서 하라고 손떼고 있고 중고등때는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신경쓰고 싶지 않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특별한 재능은 없는지 영어말하기대회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교내용이지 전국용은 아니네요.
    올림피아드도 너무 많은 노력을 요하는 것 같아 거기까진 시도 안 해보았구요.

  • 12. **
    '11.9.16 10:24 AM (203.249.xxx.25)

    아, 그렇군요....ㅜㅜ 그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어요...에궁..
    모든 답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딸아, 미안하다...)

  • 13. 남매맘
    '11.9.16 10:29 AM (114.205.xxx.236)

    그림상, 글짓기상처럼 확실한 점수의 기준이 없는 상들은
    골고루 돌아가며 주는 선생님이 많지요.
    물론 맨 처음에야 확실히 두각을 나타낸 아이에게 주겠지만
    이후론 한 아이에게만 몰아줄 수 없으니 골고루 주려고 노력한다고,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교내수학경시, 영어인증, 한자경시, 독서퀴즈 등등
    점수로 매겨지는 상들은 당연 그 아이의 '실력' 이지요.
    욕심이 있고 노력하는 아이들은 한 아이가 이 상, 저 상 휩쓸기도 하구요.
    그런 상들은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엄마를 둬서 받는 상이라 단정할 순 없는 거죠.
    아무리 엄마가 애쓴다 해도 아이가 안 따라주면 받을 수 없는 거니까요.
    저학년 때는 굳이 상에 연연하지 마시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공부와 관련된 상을 받는 건 앞으로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습과도 연관이 크니까
    그 땐 좀 신경쓰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4. 레드
    '11.9.16 10:33 AM (210.205.xxx.129)

    비교적 상을 골고루 주기는 하는데 못받는 아이도 있어요.
    더구나 그림은 아무리 아이가 예뻐도 완성도 떨어지는 그림에도 안줍니다.
    누구 그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술교과 담당 선생님하고 같이 고르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게 실력으로 확 티나는 상은 받는 아이들만 받는 경우도 생기고요.
    실력없는 아이는 다른 이름의 상장을 주기도 하는데...
    품행방정하거나 모범적이면 표창장같은것도 줘요.
    책 많이 (도서관 대출)읽으면 다독상,경필대회,받아쓰기대회,줄넘기대회,수학경시대회,영어말하기 대회 등등
    한가지 정도 남보다 뛰어난 특기가 잇음 좋죠.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워낙 팔방미인 엄친아,딸이 많아서 .
    아는 아이는 중학생인데 한번에 상장7개를 받아 오기도 하더군요...

  • 15. 엄마가 도와주기2
    '11.9.16 10:41 AM (221.151.xxx.25)

    글쓰고 보니 너무 제 경험에만 의존한 글인것 같아 덧 붙입니다.
    전 아이가 무척 욕심 많고 남들 인정에 목숨 거는 딸래미라 가능한 것도 같았구요.
    뭐든 남들 하는건 다 배우고 싶다고 팔 겉어부치는 아이라서 제가 욕구를 만족시켜주고자 도와준 면도 있습니다.
    아이 성향을 보셔서 상 못탄걸 신경쓰고 속상해 하는 아이라면 노력을 좀 더 해서 상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심지어 저희 남편은 운동회 전날 아이하고 달리기 특훈도 해줍니다.(운동 잘 못하는 딸 달리기 등수 하나라도 올라가라고)

    상을 저학년때 받다보면 상이란 상은 다 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여러 방면에 노력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회장이나 이런 감투를 쓰면 책임감도 있어지고 공부도 나름 신경쓰게 되고 고학년 되도 쭉 이어 회장이 되거나 그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요.

    제가 대충 썼지만 대회마다(특히 저학년) 그런 팁들이 분명 있으니 엄마가 이끌거나 동기부여 해주시는 것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 16. ,,,
    '11.9.16 11:20 AM (61.101.xxx.62)

    학년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상 주시는 스타일이 다른긴 하죠.
    격려 차원에서 골고루 나눠지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 애반처럼 선생님이 후보작을 올리면 반 친구들이 결정하는 방식도 있더라구요.
    애들이 무슨 자기 친한 애들 작품에 좋은 평을 줄거 같지만 고학년 되니 그렇지도 않고 의외로 애들 보는 눈들이 정확하고 냉정해요. 저희 아이도 다른 여자애 그림을 엄청 칭찬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꼼꼼하고 사실적으로 그리냐고.

    그리고 고학년 되면 결국 똑똑한 애들이 상 많이 탑니다.
    상 탈수 있는 교내 대회가 한두개가 아니라 수십가지는 되요. 이렇게 너무 많은데 일단 고학년되면 몇몇 성실하거나 (좋은 의미의)공부 욕심있는 애들 빼고는 글짓기며 그리기 대회도 너무 시큰둥하고 열심히 안해요.
    근데 성실한 애들은 독후감 쓸 예정이면 꼼꼼히 책 읽고, 또 논술대회를 할거면 미리 미리 어떤 내요을 쓸건지 생각하고 미술대회를 한다고 하면 어떤 그림을 그릴건지 준비를 한단 말입니다.
    물론 상을 타고 못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준비하는 태도의 작은 차이가 결국은 모든 면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 내더라구요

  • 17. 애들
    '11.9.16 4:29 PM (112.169.xxx.27)

    어느정도 키워보니 상이 아주 허당은 아닌게요
    글짓기 상 받는 애들은 주구장창 글짓기 계열 상을 잘 받구요
    그림 상 받는 애들도 비슷하더군요
    저희애는 글짓기쪽은 일년에 몇번씩 받았는데 그림은 한번도 못받았어요,
    근데 중1 수행평가 보니 미술 완전 바닥에 ㅋㅋ
    논술은 학교대표도 나가고 하는거 보니,,엄마뒷바라지빨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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