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을 때 짖는 강아지 문제

고민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7-11-27 14:52:50

5살 된 수컷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새로 이사 간 집에서

 엘리베이터소리, 위 아래 층의 생활 소음이 나면

짖어대서 난처하네요.


저랑 같이 있을때는 잘 짖지 않고

짖어도 제지하면 금방 멈추고 하는데

제가 외출을 하고 혼자 있으면 마구 짖는 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혼자 두지 않으려고 하지만

혼자 있게 될 때

조금이라도 소리가 전달되지 못하게

현관 중문 해 달고,

목욕탕 문도 닫아 놓고

외출할 때는 양말에 간식 숨겨 곳곳에

놓고 스낵볼에도 간식 넣어 두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인데

전에도 혼자 있을 때 짖기는 했지만

이웃분들이 너그럽게 봐 주셔서

그런데로 지냈는데...

새로 간 아파트에서는

이웃과 사귀기도 전에 불편을 드려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시는대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나

IP : 14.50.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3:03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혹시 낮에 오랫동안 집비우시거나 직장다니시면 제방법은 소용없긴한데요‥
    울강아지는 6살 푸들 숫컷입니다.날렵하게 생겨서 짖으면 목소리가 제법커요.하루 두번 정도 짖는데 저랑 늘 같이있으니까 제가 제지가능합니다.
    이사오고 이틀정도 되니 옆집서 낮시간에 잔다고 짖지못하게 해달라해서(택배아저씨·대문전단지 붙이는 사람 올때만 짖어요.실제 사람을 보면 짖지않습니다.헛짖음 아예 없구요) 옆집쪽 화장실·방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
    집의 가운데방의 짐을 다 치우고 카페트위에 매트 두장깔고 배변판·물그릇·동굴침대만 두고 되도록 걸리는것 없게 방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외출하게 되면 그 가운데방에 두고 나갑니다.외부소음과도 차단되고 강아지도 짖지않습니다.
    그 방은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좋고 저도 안심되고‥그리고 외출은 부득이한경우 오랜시간 하지않구요.
    방하나를 따로 만들어두시고 적응시키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 2. happ
    '17.11.27 3:04 PM (122.45.xxx.28)

    다니는 동물병원에라도 상담해 보시죠.
    전문가잖아요 적어도
    상담료 내라고 한대도 부담 될 정도야 달라겠어요.

  • 3. ~~
    '17.11.27 3:06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혹시 낮에 오랫동안 집비우시거나 직장다니시면 제방법은 소용없긴한데요‥
    울강아지는 6살 푸들 숫컷입니다.날렵하게 생겨서 짖으면 목소리가 제법커요.하루 두번 정도 짖는데 저랑 늘 같이있으니까 제가 제지가능합니다.
    이사오고 이틀정도 되니 옆집서 낮시간에 잔다고 짖지못하게 해달라해서(택배아저씨·대문전단지 붙이는 사람 올때만 짖어요.실제 사람을 보면 짖지않습니다.헛짖음 아예 없구요) 옆집쪽 화장실·방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
    집의 가운데방의 짐을 다 치우고 카페트위에 매트 두장깔고 배변판·물그릇·동굴침대만 두고 되도록 걸리는것 없게 방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외출하게 되면 그 가운데방에 두고 나갑니다.외부소음과도 차단되고 강아지도 짖지않습니다.
    그 방은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좋고 저도 안심되고‥그리고 외출은 부득이한경우 외에는 오랜시간 하지않구요.
    방하나를 따로 만들어두시고 적응시키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 4. ~~
    '17.11.27 3:10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혹시 낮에 오랫동안 집비우시거나 직장다니시면 제방법은 소용없긴한데요‥
    울강아지는 6살 푸들 숫컷입니다.날렵하게 생겨서 짖으면 목소리가 제법커요.하루 두번 정도 짖는데 저랑 늘 같이있으니까 제가 제지가능합니다.
    이사오고 이틀정도 되니 옆집서 낮시간에 잔다고 짖지못하게 해달라해서(택배아저씨·대문전단지 붙이는 사람 올때만 짖어요.실제 사람을 보면 짖지않습니다.헛짖음 아예 없구요) 옆집쪽 화장실·방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
    집의 가운데방의 짐을 다 치우고 카페트위에 매트 두장깔고 배변판·물그릇·동굴침대만 두고 되도록 걸리는것 없게 방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외출하게 되면 그 가운데방에 두고 나갑니다.물론 문은 닫고요.외부소음과도 차단되고 강아지도 짖지않습니다.
    좁은방에 두고 간다면 가둬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방에 짐이 아예없기 때문에 협소하거나 답답하지않아요.
    그 방은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좋고 저도 안심되고‥그리고 외출은 부득이한경우 외에는 오랜시간 하지않구요.
    방하나를 따로 만들어두시고 적응시키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 5. 아마
    '17.11.27 3:19 PM (221.141.xxx.8)

    외로워서 그래요.개는 외로움을 많이 타더라구요.
    자주 집을 비우시면 개는 힘들어요.

  • 6. 우리강아지는
    '17.11.27 3:28 PM (218.48.xxx.107)

    낮엔 죙일 자더라구요...비디오 설치해놨는데...그래요...
    그리고 그런 소음에는 강아지들 반응해요...종일 짖음 애가 힘들겠어요..잠깐씩은 반응해요..

  • 7. 혼자 둘 때
    '17.11.27 3:43 PM (219.249.xxx.7)

    텔레비전이나 음악을 틀어놓고 불도 켜놓고 너무 조용하지 않게 만들어 두시면 어떨까요. 어린 강아지일 때
    외출 훈련을 하면 하루 이틀 정도 견딜 수 있게 단련이 될 텐데. 이미 너댓 살 되었으면 크게 교정은 어려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710 비에뜨반미라고 베트남샌드위치 전문점이 생겼던데 맛 어떤가요? 6 .. 2018/04/24 2,825
803709 청약대출문의드릴게여 대출 2018/04/24 545
803708 체지방 몇프로신가요??? 7 조아 2018/04/24 3,122
803707 이 상황에서 족발시키면 우스울까요?? 17 육아 2018/04/24 2,977
803706 내일 수원시 1선거구 후보선출 전화 온다는데.. 2 .. 2018/04/24 441
803705 문통이 조금전 페북에 글올리셨네요. 26 이니 2018/04/24 5,033
803704 웩슬러검사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신뢰도가 있는건지. 7 .. 2018/04/24 2,707
803703 전해철 이메일 도용해서 일베가입 한 분 정체 단순 이재명 지지자.. 8 에휴 2018/04/24 1,336
803702 무기계약직도 권고사직시 위로금 대상인가요 4 궁금이 2018/04/24 3,334
803701 덧 없는 죽음. 38 ........ 2018/04/24 19,171
803700 중2 시험공부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여쭙니다 11 ... 2018/04/24 2,149
803699 다급한 네이버.jpg 3 zzz 2018/04/24 2,544
803698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플라워케익 2018/04/24 1,040
803697 아 추워ㅡ 날씨 2018/04/24 749
803696 전주이사 고민되네요.. 18 .. 2018/04/24 2,533
803695 화천 전방부대 아들면회가야되는데 경험있으신분들 도움 말씀 부탁드.. 3 ??? 2018/04/24 1,154
803694 아메리카노랑 깜빠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벌써 3개째에요 5 2018/04/24 1,586
803693 컴퓨터 능력자님들 좀 도와주세요~~ 6 ㅠㅠ 2018/04/24 838
803692 가자미 괜히 샀어요 ... ㅠㅠ 25 Scorpi.. 2018/04/24 9,621
803691 광주극장 1 그날,바다 2018/04/24 518
803690 아이가 아픈데요. 불명열이래요. 29 ... 2018/04/24 6,556
803689 이거 사실이예요? 이재명 드루킹 김경수....ㄷ ㄷ ㄷ 55 오마이!!!.. 2018/04/24 22,683
803688 (펌)이니가 하지 말라면 좀 하지맙시다 5 .. 2018/04/24 1,630
803687 경공모 회원 “TV조선 절도 사건은 자한당-TV조선-파로스의 공.. 1 ㅇㅇㅇ 2018/04/24 929
803686 이사나온지 3개월이 다 되었는데 부동산에서 수리비를 요구.. 8 대구 2018/04/24 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