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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호진씨는 총각처럼 은근히 섹시해요

은근설렘 조회수 : 11,186
작성일 : 2017-11-27 14:47:25

항상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ㅎ

주말드라마에서 이제 아버지 역할만 하는데

다른 남자연기자들 보다 훨 섹시하게 느껴져요


섹시란 표현이 맞나? ㅋ

어렸을때 가끔 봤던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역이나 사이코 연기도 곧잘하시고

대추나무에서 농촌총각이나 사랑을 그대품안에서도

제눈엔 차인표보다 은근 멋있게 느껴졌어요


얼마전 전설의 고향에서 상구미호인지 천년묵은 이무기인지

했을때도 무서운데 섹시함 ㅋㅋㅋㅋ


약한모습 비정한모습 어수룩한 모습들 가운데 

이상하게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하구 싸이코집착 같은 야성도 있구

참 나이든 중년인데도 저런 느낌의 배우 없는거 같아요

옛날 권투선수로 나온 드라마를 봤는데

몸짱도 아닌데 엄청 섹시한 몸매더라는 ㅎㅎㅎㅎ   

역삼각형인데 허리가 엄청 가는 살짝 근육질? 그런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ㅋ)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


IP : 122.43.xxx.23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2:50 PM (125.129.xxx.198)

    저도 그렇게 느껴져요.
    남자 느낌이 아직 살아있던데요.

  • 2. ㅡㅡ
    '17.11.27 2:50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음...눈 흰자가 너무 탁해서 깜짝깜짝 놀라요.

  • 3. ....
    '17.11.27 2:51 PM (112.220.xxx.102)

    섹..섹시요???
    -_-

  • 4. zzz
    '17.11.27 2:53 PM (211.114.xxx.15)

    저는 그 내복을 입고 이불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너무 웃겨서 리얼하고 ..........

  • 5. ...
    '17.11.27 2:53 PM (175.223.xxx.6)

    섹시는 모르겠는데 연기 잘해서 좋네요
    베테랑에서 진짜 베테랑 연기자 다워서 좋았음

  • 6. ...
    '17.11.27 2:5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성미가 있죠.
    그것도 마초적인 남성미가 아니라 신사다운 남성미가 있어요

  • 7. 현현
    '17.11.27 2:53 PM (222.106.xxx.35)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어요 근데 요즘은 많이 늙으서셔 ㅋㅋ

  • 8. ㅎㅎ
    '17.11.27 2:54 PM (1.252.xxx.93)

    동감해요.

  • 9.
    '17.11.27 2:55 PM (118.217.xxx.229)

    저도 그렇게 느껴져요 남성적 매력이 그 나이에도 있어요

  • 10. ..
    '17.11.27 2:56 PM (218.55.xxx.182)

    동감입니다~

  • 11. ....
    '17.11.27 2:57 PM (116.39.xxx.29)

    연기할 때는 물론이고 목수일 할 때도 멋져요.
    쓸쓸하면서 깊이있는 중년 남자의 미.

  • 12. 저도
    '17.11.27 2:58 PM (117.111.xxx.140)

    나이드신 배우중엔 천호진씨가 섹시하더라구요..ㅎㅎ
    원글님처럼..
    사랑을 그대품안에서도...차인표보다 더 끌리더라는.(수줍 ㅎㅎㅎ)

  • 13. 무명
    '17.11.27 2:58 PM (211.177.xxx.71)

    ㅋㅋ 원글 포함 모든 댓글에 공감!!!
    항상 멋지다 남자다! 느꼈는데
    어제는 저도 흰자위 탁함과 내복에 깜놀했거든요.
    그래도 멋져요 ㅎㅎㅎ
    그리고 원글 내용에서 사랑은 그대품안에... 아마 이승연?(차인표 첫사랑의 남편)으로 나왔을텐데 이승연 괴롭히면서도 본인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전 아직도 가끔 생각하거든요. 나쁜 남자 전형이었던..... 진짜 모두 공감하네요

  • 14. 제목없음
    '17.11.27 3:01 PM (106.102.xxx.29)

    전 이번 드라마 역할은 냄새날 것 같은데ㅋ
    예전 악역할땐 섹시 인정이요

  • 15.
    '17.11.27 3:02 PM (218.232.xxx.140)

    댓글에 놀라는 중ᆢ

  • 16.
    '17.11.27 3:03 PM (211.184.xxx.199)

    멋있어요
    연기도 잘하시고
    특히 눈빛.....

  • 17. 영화
    '17.11.27 3:03 PM (112.216.xxx.139)

    `내생에 아름다운 일주일`이었나요? 엄정화 나오고 했던 옴니버스 영화..
    거기까지만 해도 천호진씨 참 멋졌는데....

    이젠 나이가 보여서.. ㅎㅎㅎㅎ
    중년의 멋진 아저씨에서 할아버지쪽으로 넘어가는 중이신듯.. ^^;;

  • 18. 원글님 무슨 뜻인지
    '17.11.27 3:0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어렴풋이 이해가요. 역시 타고난 배운데 제 타입도 아니면서 이상하게 남성미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적 느낌이 있죠~

  • 19. ...
    '17.11.27 3:04 PM (210.222.xxx.35)

    고딩시절 사랑의 그대품안에 보면서 차인표 나오면 소리지르고 천호진 나오면 애이 저 나쁜아재 그랬는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사랑을 그대품안에 다시봤는데 천호진씨가 솜털도 가시지 않은 뽀송뽀송한 30대 중반의 어린소년으로 나오더라구요. 나이들어서 다시 보니 차인표는 별로고 천호진씨가 멋지네요

  • 20. ..
    '17.11.27 3:07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중후한 섹시미가 있어요. 일본 중견 배우 느낌도 나서 이국적인 느낌도 있고요.

  • 21. happy
    '17.11.27 3:11 PM (122.45.xxx.28)

    아 어제 내복바람에 이불 펼때 이젠 할아버지 되시는구나 했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 눈빛이 전체적 분위기가 섬세한듯 강렬한듯 섹시미 느껴지는 유일한 한국배우

  • 22. ㅋㅋ
    '17.11.27 3:12 PM (220.120.xxx.177)

    갑자기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생각나네요. 그 때는 천호진 씨가 서브남주였는데 ㅎㅎ 차인표, 신애라, 천호진, 이승연이 주연 라인업이었죠.

  • 23. ㅇㅇ
    '17.11.27 3:13 PM (121.171.xxx.193)

    레슬링 천규덕씨 아들 이래요
    예전에 남편이 몇번 어울렸었는데
    세상 세상 너무 착하고 선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아직도 칭찬을 해요

  • 24. ..
    '17.11.27 3:15 PM (175.208.xxx.220) - 삭제된댓글

    사랑은 그대 품안에 에서 진짜 나쁜놈 처럼 보였어요. 눈빛이 매서워서요.

  • 25. ;;;
    '17.11.27 3:19 PM (59.23.xxx.202)

    무슨 할어버지한테..;;;; 섹시라니....징그러..

  • 26. 할아버지는
    '17.11.27 3:24 PM (211.206.xxx.45) - 삭제된댓글

    섹시하면 안됩니까?ㅎ
    저도 못느꼈지만...
    엄청난 연기력이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어쨌든 매력 있는 사람이죠...

  • 27. 맞아요
    '17.11.27 3:26 PM (180.224.xxx.210)

    저도 그렇게 생긴 타입 좋아해요.
    연기도 잘 하시죠.

    따지고 들면 조지클루니도 할아버지죠.

    아이 중등 때인가 고등 때 조지클루니 사진 보여주며 잘 생겼지 하니까, 뭐하는 할아버지냐 연예인이냐 물어봐서 나름 신박했던... ㅎㅎ

  • 28.
    '17.11.27 3:29 PM (124.50.xxx.215)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남성미가 아직 살아있더라구요. 할아버지로 보는 사람도 있네요?

  • 29. ..
    '17.11.27 3:31 PM (211.106.xxx.20)

    저도 동감이요. 머리 허연 사람한테 그런 느낌을 박는 제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많은분들이 그렇게 느끼시는군요.

  • 30. 아니
    '17.11.27 3:33 PM (218.48.xxx.107)

    동감하는 사람들 왜케 많음??
    징그러...미치겠다..그 내복씬...할아버지임...남성미는 무슨.//

  • 31. ...
    '17.11.27 3:42 PM (223.39.xxx.118)

    아니 누가 사귀고 싶다고 한것도아니고...
    저도 그분이 젊을때부터도 제타입은 아니지만
    동감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런 사람도있나보다하지.

    징그럽다뇨.

  • 32. ..
    '17.11.27 4:01 PM (118.201.xxx.152)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거기서 천호진이 젊은 날에 첫사랑 조민수랑 도망가려다 현실때문에 동네 한의원 딸이랑 결혼하고 안정적으로 살아요.
    그러다 다방 여자가 된 고수엄마 조민수가 찾아와요.
    첫사랑에 대한 미안함, 원망.. 이 모든데 섞인 연기를 하는데 조연인데 한동안 계속 기억에 남았어요.
    어떤 역을 맡아도 근사하죠.
    심지어 목공하는 취미도 근사함.. ㅎㅎ

  • 33. 동감
    '17.11.27 4:05 PM (175.192.xxx.31)

    동감입니다.
    한국 남자 배우 중에 드문 느낌을 가졌어요

  • 34.
    '17.11.27 4:06 PM (61.83.xxx.252)

    외모가 호감 흰머리도 멋지게 잘어울리고 중후한매력이있어요

  • 35. ....
    '17.11.27 4:16 PM (1.241.xxx.6)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마지막에 노래 부르는 장면 ..압권..

  • 36. ㅡㅡㅡㅡ
    '17.11.27 4:16 PM (115.161.xxx.242)

    구미호만 떠올라요. 그리고 식상. 내 딸 서영이랑 판박이.

  • 37. gfsrt
    '17.11.27 4:16 PM (223.62.xxx.31)

    네 동감이요.
    섹시해요.

  • 38. ㅎㅎ
    '17.11.27 4:19 PM (223.38.xxx.97)

    어머나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그나잇대 남자배우중에 그런 느낌나는 사람 천호진 외에는 없었어요. 저도 내눈이 삐었나 했었는데 비슷한 분들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내딸 서영이에서 늙수구레하고 무능력한 찌질한 아버지로 나왔거든요. 그 캐릭터에서 남자느낌받는거 쉽지않은데 거기서 저는 느꼈거든요 ㅎㅎ

  • 39. 이상해
    '17.11.27 4:19 PM (211.246.xxx.87)

    세상에나 .
    할아버지를 섹시하다니

    진짜 우리나라 아줌마들 이상해요

  • 40. 나이들수록
    '17.11.27 4:31 PM (115.88.xxx.60)

    멋짐요^^ 머리도 염색안하고ㅎ 요즘 드라마에선 진짜 배역에 맞춰서 나온 모습도 멋져보이더라구요..

  • 41. ···
    '17.11.27 4:37 PM (58.226.xxx.35)

    왠 우리나라 아줌마 타령?
    조지클루니 숀코네리 등등 섹시한 할아버지의 대표주자들 모르세요?

    편협함을 당당히 드러내는 저 무례함이라니.

  • 42. 큐큐
    '17.11.27 4:47 PM (220.89.xxx.24)

    섹시가 다 죽었는지?? 숀 코넬리. 조지 클루니가 섹시하다구요?? 헐~~
    천호진씨가 섹쉬??
    헐~~~

  • 43.
    '17.11.27 4:49 PM (218.209.xxx.198)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때 비열한거리 보고 멋있다고 느꼈어요
    마지막에 old&wise 부를때 진짜 반했어요
    베테랑에서 슈트입은거 보고 늙어도
    배나오지 않고 관리 잘하셨다 생각했네요

  • 44. 아...
    '17.11.27 4:51 PM (210.90.xxx.75)

    나만 천호진 아저씨 섹시하다 생각했는데 동감하시는 분들 많아서 반가와요..
    저도 사랑을 그대품안에서 꼬맹이때 보고 눈빛이 사악하고 나쁜 아저씬데 왜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지? 그랬는데...윗댓글들 보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도 찾아봤는데 너무 멋지네요...
    조민수씨도 나이대에 비해 너무 예쁘고요...
    몇년전까지는 무슨 예술가인지 머리 하얗게 되서 로맨스그레이로 나왔는데 그때도 멋젔어요....
    다시 로맨스 그레이 역 한번 맡으셨으면 좋겠는데요

  • 45. ··
    '17.11.27 4:54 PM (58.226.xxx.35)

    진짜 편협하네요.
    내 의견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런 의견에 정답이라는게 있나요?
    각자 느끼기 나름인거고...
    숀코네리 죠지클루니는 전세계적으로 섹시한 할배로 꼽혀요. 내가 그렇게 느끼건 느끼지 않건간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꼽는 배우에요.
    세상사람들 취향 다양하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걸
    다 죽었냐는둥 헐 헐 거리는거 너무 요란스럽네요.

  • 46.
    '17.11.27 5:03 PM (117.123.xxx.198)

    외국할배 섹시하죠

    아이언맨도 좀있음 할배인데 ㅋㅋ

    007시리즈 나오는 할배들도 섹시
    007중에 옛날 미국드라마 여자랑 둘이
    탐정이었는데 ㅜㅜ
    그남자도 진짜 멋지고

    천호진은
    간신에서 진짜 연기잘했어요
    요즘 영화에서 악역으로 최고인듯

  • 47. 김영철
    '17.11.27 5:06 PM (182.222.xxx.109)

    탈렌트 김영철(궁예)도 좀 비슷한 이미지 아닌가요?
    늙었지만 남성미가 있는..

  • 48. ...
    '17.11.27 5:08 PM (211.117.xxx.98)

    저희 아버지가 똑같이 생기셨어요. 체격도 비슷하시고.. 눈은 더 멋있고 빛이 나는데.. 자식들은 그 외모를 안닮아서 안습..ㅠ

  • 49.
    '17.11.27 5:17 PM (210.90.xxx.75)

    미안하지만 김영철은 절대 절대 안 매력적입니다...특히 눈매랑 심술궂은 입매랑,,,,,
    그리고 실제로 김영철씨가 결혼한 스토리 듣고는 완전 마초라 느껴져서 전혀 안 매력적입니다..
    댓글보니 천호진씨는 실제로도 착하고 선하다 하시니 더 끌리는데요..

  • 50. ㅇㅇ
    '17.11.27 5:21 PM (82.217.xxx.226)

    조지클루니 섹시한데 ㅎ

  • 51. ,,,
    '17.11.27 5:23 PM (121.167.xxx.212)

    전 천호진씨 나이대 사람인데요.
    같이 늙어 가는구나 싶어요.
    요즘 주말극 보면서 예전에 정말 멋졌었는데 나이 먹는건
    무시 못하겠구나 싶어요.
    전성기보다 많이 늙었다 하는 애잔한 생각이 들어요.

  • 52.
    '17.11.27 5:34 PM (61.82.xxx.129)

    저만 천호진씨 좋아하는 게 아니었군요
    이런배우 있어서 행복해요^^

  • 53. 매력있어요.
    '17.11.27 5:52 PM (58.142.xxx.237)

    고수나오는 드라마에서 조민수랑 참 절절했어요. 그뒤로 다른 장르에서 조민수씨랑 그런 애타는 역활 한번 더했음 했는데 배역의 폭이 아쉬워요.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다 분위기가 있는건 아닌데, 남성미는 분명 있어요. 영화같은데 나오시면 멋지실것 같은데
    아쉬워요.

  • 54. 수학여행
    '17.11.27 6:05 PM (223.33.xxx.181)

    저 지금 46인데 중2때 수학여행가서 천호진씨가 버스안에서 대기중

    이였던것 같은데 그때 버스안으로 올라가서 친구들한테 빨리 사진좀

    찍어달라고 ㅋㅋ 그때 얼굴도 모르는 다른반 친구가 사진찍어서

    받은 기억이 있네요 .그때 엄청 친절하게 잘해주셨는데

    그때 추억이 아직도 있네요.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있네요 ㅎㅎㅎ

  • 55. 요술공주
    '17.11.27 6:11 PM (180.66.xxx.254)

    저도 사랑을 그대품안에서 나쁜남자인데 설레였는데~~ㅎㅎ
    배역에 따라서 외모도 변하는것같아요ᆢ
    지금은 늙고사업실패로 인해서 주눅들고 약한 아버지의 엑할이라 늙은 할아버지의 느낌이고ᆢ
    또 다른 역할을 맡으면 외모랑 느낌이 또 180도 달라질듯요ᆢ
    전 무풍지대도 참 재밌게 봤어요^^

  • 56.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7.11.27 6:39 PM (180.229.xxx.38)

    고수와 한예슬의 사랑도 절절했지만.
    천호진과 조민수의 못이룬 애닯은 사랑에 더 마음이 갔어요.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고 연기도 좋아서 푹 빠져서 눈물 흘리며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어느 잡지에선가 천호진씨가 목공하신다는 기사 읽고 언젠가 찾아가 보리라 꿈만 꾸고 있어요.

  • 57. 동감
    '17.11.27 6:40 PM (58.226.xxx.197)

    맞아요.사랑을 그대품에서도 차인표커플보다 천호진.이승연커플이 더 섹시하니 멋졌어요 ㅋㅋ

  • 58. 할아버지는
    '17.11.27 7:04 PM (110.45.xxx.161)

    섹시하면 안되요?
    나훈아 수컷

    그런 분위기 쉽지 않아요.
    배가 나오고 뚱뚱하면 일단 아웃

  • 59. 얻어들은 얘기
    '17.11.27 10:38 PM (59.6.xxx.151)

    그 분 목공 하세요
    본인을 목수라 하시죠
    트레이너와 만든 근육이 아니라 자발적인 노동으로 만들어진 몸이에요

  • 60. 지난 주말에 그 드라마 보며
    '17.11.27 10:52 PM (211.37.xxx.76)

    늙으수레한 아버지 역할임에도

    엄마, 저, 올케 셋이 눈을 안 떼서 포크로 사과 못 찍고 접시 찍고

    그러면서 어째 저래도 멋있어..하며 봤네요 ㅋㅋㅋ

    저는 미끌미끌 느끼한 이탈리안 마초 느낌으로

    로맨스 하나 찍으셨음 해요. 인물 매력을 살려야 제 맛인데!!

  • 61.
    '17.11.28 5:42 AM (118.34.xxx.205)

    저만좋아하는줄알았는데.
    저도
    고딩때부터 천호진좋아했어요.
    그래서 키작아도 천호진 느낌나면 사귀고싶더라고요.

    천호진은 키가 훤칠한게 아닌데도 참 멋있어요
    매력있어요. 연기도짱

  • 62. ...
    '17.11.28 12:53 PM (211.216.xxx.227)

    제가 드라마를 잘 안봐서 영화에 조연으로 나오시면 너무 반갑고 좋더라고요. 제 예측으로 이 분은 아마 송해옹
    나이 때까지 끝까지 연기 하실 거 같아요.

  • 6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7.11.28 12:54 PM (220.85.xxx.146)

    천회진지 섹시 얘기에 그 드라마 생각났었는데 몇몇 분들 말씀해 주셨네요
    젊은 주인공들보다 조민수 천호진 커플 정말 아련하고 기억에 남아요

  • 6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7.11.28 12:55 PM (220.85.xxx.146)

    천호진씨 ㅎㅎ

  • 65. 멋짐
    '17.11.28 1:01 PM (39.7.xxx.168)

    진짜 멋짐 공감공감

  • 66. ...
    '17.11.28 1:09 PM (175.223.xxx.249)

    제 이상형이 젊은 날 첫사랑 사연 있을거 같은 아련한 중년아재인데(색계의 양조위st) 그 과에 부합하는 분이지 않은가 합니다. 저도...좋아해요! (그 외 다른 이상형으로는 지진희, 김주혁 ㅠㅠ)

  • 67. ㅎㅎ
    '17.11.28 1:10 PM (121.179.xxx.94)

    헐..차라리 전노민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끙-

  • 68. 이데아랜드
    '17.11.28 1:11 PM (118.219.xxx.137)

    저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얘기하러 들어왔어요.
    고수 커플의 애정보다는 천호진 조민수커플의 애정신이 훨씬 짜리~~~~ㅅ 했어요.

  • 69. .....
    '17.11.28 1:29 PM (180.159.xxx.142)

    말 더듬더듬 시작하는거만 안하면 멋진거 인정하고 싶네요

  • 70. ㅁㅁ
    '17.11.28 1:39 PM (39.116.xxx.164)

    총각처럼 섹시까진 오바인거같고
    멋있으시긴해요
    인상도 좋으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 71. 연기력!
    '17.11.28 1:45 PM (118.221.xxx.39)

    진짜 연기력 짱이시지요!!

  • 72. 오호~
    '17.11.28 1:48 PM (61.77.xxx.86)

    공감됩니다.

  • 73.
    '17.11.28 1:52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취향은 인정해드릴게요

  • 74. ㄴㄴ
    '17.11.28 2:03 PM (211.46.xxx.61)

    저는 전노민이 괜찮던데요...
    요즘 황금빛에서 클로즈업을 많이 해주는데 은근히 잘생겼어요...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구요 ㅋ

  • 75. 음...
    '17.11.28 2:09 PM (110.70.xxx.213)

    눈빛이 살아 있으셔서 말씀이 이해가 가는데...
    심하게 뭐라 하시는 분들 무섭네요. 개인 취향인데...

  • 76. ..
    '17.11.28 2:10 PM (220.90.xxx.232)

    저도 초딩시절인지 중등시절인지 이분 나오는 단편극보고 굉장히 섹시하다고 생각했어요. 골격이 좋으니 나이들어도 얼굴 무너지지 않고 매력적이라 영화며 드라마며 은근 활발하게 꾸준히 계속 잘나가는것 같아요. 배우는 기본이 연기고 두번째는 섹시한 매력이 분명 있어야 오래가는것 같아요

  • 77. 인정
    '17.11.28 2:16 PM (222.106.xxx.74)

    내스탈 아니지만,
    쓸쓸해보이고,
    약간은 보호본능도 일으키고...
    아니~할배,할매는 섹시하면 안되나?
    몇몇 댓글 어이없네요.
    난 잭니콜슨할배도 좋음.
    이보다 더 좋을수없다의 멋진 할배

  • 78. 죄송
    '17.11.28 2:19 PM (61.99.xxx.14)

    빵 터졌네요...

  • 79.
    '17.11.28 2:30 PM (180.224.xxx.210)

    전노민씨도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그 눈웃음하며 속눈썹 긴 거 하며...ㅋ

    직접 겪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인상 자체가 선해 보여서 속칭 반은 먹고 들어가는 스타일이죠.ㅎㅎ

  • 80. 82연령대가
    '17.11.28 2:59 PM (39.120.xxx.98)

    대충 짐작이 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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