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학교텃밭배추로 김장행사열어서
엄마들과 선생님, 6학년까지 직접 같이 김장도 하고 전교생 다 한포기씩 나눠주는데
올해는 김장 안한다고 해서 섭섭하더니
4학년 막내딸이 현관문 열고 헉헉 대면서
엄마! 배추 !
오늘 직접뽑아서 운좋게 큰거 걸렸다고 싱글벙글 왔네요
ㅋㅋㅋ
벌레가 많이 먹은 유기농배추랍니다
며칠있음 둘째가 또 배추들고 올것같아서 얼릉 다듬어서 삶아야 겟어요
마침 배추떨어져서 사야겠다 싶었는데 좋네요 ㅎㅎ
해마다 학교텃밭배추로 김장행사열어서
엄마들과 선생님, 6학년까지 직접 같이 김장도 하고 전교생 다 한포기씩 나눠주는데
올해는 김장 안한다고 해서 섭섭하더니
4학년 막내딸이 현관문 열고 헉헉 대면서
엄마! 배추 !
오늘 직접뽑아서 운좋게 큰거 걸렸다고 싱글벙글 왔네요
ㅋㅋㅋ
벌레가 많이 먹은 유기농배추랍니다
며칠있음 둘째가 또 배추들고 올것같아서 얼릉 다듬어서 삶아야 겟어요
마침 배추떨어져서 사야겠다 싶었는데 좋네요 ㅎㅎ
저희아이반은 배추 무뽑아 겉절이에 깍둑기 담아옴 ㅠ 중2인데 ㅠㅠ
우리애들 학교에선 왜 그런걸 안했을까요 ㅎㅎ
부럽슴당
아유 이뻐라 ㅎㅎ
맛있게 김치담궈드세요 ^^
학교가 좀 작습니다.
전교생이 140명쯤되서요
오늘 집집마다 배추대란 예상되서 잼나네요
배추전도 해 드세요...
4학년이면 그래도 아직 어린데 큰배추 무겁게 들고오면서 큰거 뽑았다고 엄마한테 자랑하고 칭찬받을 생각에 들고왔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기름 넉넉히 넣고 배추전해서 드세용
양념장 맛나게해서 뜨근할때 먹음 츄룹~~맛나요
한 포기 다 먹을 때까지 아이가 너무나 소중하고 맛있게 먹겠네요. 배추 수확하고 나누는 학교 풍경, 하나씩 안아서 낑낑대며 교문 나서는 아이들..넘 사랑스런 그림예요.
시골 학교도 아닐텐데 배추를 뽑아와요?
너무 신기해요~~^^
지방시골학교 에이
15분쯤 차타고가면 도시중심가있구요~
지방시골학교 에요
15분쯤 차타고가면 도시중심가있구요~
저도 배추 들고 낑낑댔을 아이들 모습이 생각나서
웃기기도 하고
재밌어요 ^^
시골학교만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체험이네요
멋져요~~~^^
동작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도 배추 길러서 한포기씩 가지고 오는 학교 있어요~ ^^
너무 귀여워요.
배추 무거울텐데 양손가득 안고 왔겠죠.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눈에서 그려지고 음성지원돼요.!.
인생의 최고의 한순간 이라면 과장일까요?
우리남편도 지난주에 배추김치 가져왔어요 4학년이 했데요 작은거 1포기인데 맛있어요 지금도 먹어요
귀여워라.
배추물김치 담궈서 두고두고 드시지.
아깝잖아요 한번에 먹으면 ㅎ
혹시 이우학교?
아 귀여워라!! ㅠㅠ 좋은 학교네요!
배추전 맛나게 해먹었어요
요즘 배추가 맛있을때라서 달고 맛있네요
애들도엄지척해요
이우학교는 아니에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곳이랑 좀 가까운 곳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