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 오래 보관 가능하죠?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7-11-27 12:37:12
10킬로 한 박스 사서 부모님댁에 보내드리려고 해요.
두 분이 사시고 간식으로 쪄 드시라구요.
겨울 동안 보관해 두고 드셔도 쉽게 썩진 않겠죠?
5킬로는 넘 적어 보여서요;;
근처에 시장에서 사드시는데 겨울에 장보시기도 힘들 것 같아서
보내드리려고 해요.
한 몇 달 정도 보관 가능한가요? 오래 가겠죠?
IP : 59.10.xxx.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12:41 PM (1.237.xxx.12)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에 신문지 두껍게 펼쳐 널어 말리시면
    겨우내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람 잘 통하게 하고요.
    나중에 박스에 신문지 차곡차곡 켜켜이 해서 도로 담아 보관하시고요.

    추우면 썩고 더우면 싹 나니까 온도가 중요.

  • 2. ...
    '17.11.27 12: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두식구 겨우내 호박고구마 3킬로 한박스 사서 매일 대여섯개씩 구워 먹는데 일주일 넘어가면 한두개 썩은 거 나와요
    난방 안 하는 추운 방에 보관하는데...
    두식구에 10킬로는 너무 많아요

  • 3. ,,,
    '17.11.27 12:44 PM (118.176.xxx.202)

    일주일만에 썩어서 버렸음...

    고구마 보관은
    처음이면 힘들어요

  • 4. ..
    '17.11.27 12:4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난방 안하는 추운방에서는 썩습니다
    현관부근 난방되면서 공기유통이 되는 곳에 두면
    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 5. dd
    '17.11.27 12:47 PM (211.215.xxx.146)

    베란다에 내놓음 썩구요 주방식탁부근에 놓으면 겨우내 먹을수있어요

  • 6. 그쵸
    '17.11.27 12:50 PM (59.10.xxx.20)

    추운 곳만 아님 오래가겠죠?
    답변 감사드려요~
    저희도 10킬로 사놓고 먹는데 고구마킬러가 2명 있어서 금방 먹거든요 ㅋㅋ
    부모님은 입이 짧고 양이 적으셔서 혹시나 해서요.
    10킬로 주문해야겠네요^^

  • 7. ........
    '17.11.27 12:51 PM (211.250.xxx.21)

    사서 박스에서 한번꺼내서 말리던지 한후
    썩은거 골라ㅐ고하면 보관오래되요

    저 추석때 엄마텃밭에서 캐온거 현관이나 영하로 안떨어지는곳에 보관해서 오늘아침에도 군고구마한판 구워놓고왔어요

  • 8.
    '17.11.27 1:07 PM (211.114.xxx.77)

    아파트 현관에 놓아두세요. 오래가요.

  • 9. 네~~
    '17.11.27 1:20 PM (59.10.xxx.20)

    댓글 감사합니다^^

  • 10. 근데
    '17.11.27 1:28 PM (116.39.xxx.29)

    택배로 주문해 드리는 거라면
    요즘 야간 배송 중 넘 찬 온도에 노출돼서 나중에 썩을 수 있어요.
    택배차들이 심야,새벽에 이동하는데 특별히 온도 신경 안 쓰잖아요. 새벽 온도가 영하던데.

  • 11. 저도
    '17.11.27 1:30 PM (125.187.xxx.158)

    아파트 현관 추천합니다~ 저도 82서 추천받아 여기보관하기 시작했는데, 한달이상 잘 먹고 있어요!

  • 12. 근데 님
    '17.11.27 1:34 PM (59.10.xxx.20)

    안그래도 저번주 주문하려다가 넘 추워져서 이번주는 그래도 영상인 것 같아 얼른 주문하려구요.
    아직은 한겨울이 아니라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좀 염려스럽긴 한데 좀전에 주문했어요~^^
    현관 보관..부모님께 알려드릴게요.

  • 13. 고구마
    '17.11.27 1:51 PM (211.104.xxx.17)

    냉동실 여유 있으면 고구마를 삶아서 냉동했다 먹고 싶은때 꺼내 상온에 뒀다 먹거나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맛있어요 . 그래서 저는 썩기전에 몽땅 굽거나 쪄서 냉동합니다. 고구마가 푸딩처럼부드러워요 고구마 퍽퍽해서 싫어하는 아이도 잘먹습니다.

  • 14. 나이많은 아줌마
    '17.11.27 1:54 PM (115.21.xxx.123)

    현관에 두어도 반절먹고 반절은 버려요 반절은 현관에두고 반절은 모두쪄서 식으면 냉동실에두고
    남은 반절은 먼저 쪄먹어요 다먹으면 냉동실꺼 녹여서 전자랜지에 데워먹으면 안버려요
    그래도 2ㅡ3개씩 썩어요 금방 먹을만큼만 남기고 모두쪄서 냉동실로 들어가는것이 안버려요

  • 15. ...
    '17.11.27 2:17 PM (116.39.xxx.29)

    현관 앞은 저희도 불안해서 보일러 안 트는 방에 두고 먹어요.
    바닥에 바로 안 닿게 각목 두개 깔아 박스를 띄워서요.

  • 16. 저는
    '17.11.27 2:19 PM (61.82.xxx.223)

    시골서 가져와서
    겨울내내 먹어요 --가끔 썩는게 있지만 골라내고 먹어요

    괜찮을거예요

  • 17. ..
    '17.11.27 2: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고구마란 녀석 참..나름 자주 살펴봤는데 멀쩡하게 생겼었는데 막상 찌려고 만지니 완전 물컹해졌더군요..
    이젠 수시로 만져보며 비위 맞춰드림..
    현관에 둬서 멀쩡한건 어떤 이유인가요? 추워서 혹은 따뜻해서?
    집마다 환경이 다를거같아서요..

  • 18. gfsrt
    '17.11.27 4:05 PM (223.62.xxx.31)

    한커번에 다 삶아서 냉동햇다가
    런지에 돌려먹는게 속편해요.
    금방썩어요

  • 19. dlfjs
    '17.11.27 4:24 PM (114.204.xxx.212)

    베란다에서 며칠 바짝 말려 켜켜이 신문지 깔고 박스에 담으니 여름까지 가요

  • 20. ㅁㅁ
    '17.11.27 7:4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아뇨
    늦었어요
    캐는거든 사는거든 서리 오기전 딱 현관즈음에
    갈무리해둬야 봄까지 먹는거지
    이미 오며 가며 냉해입어 이젠 사자마자 딱 먹어치울 분량만
    사야 해요
    집에 들어오는순간부터 시커멓게 썩어나갑니다

  • 21. happy
    '17.11.28 1:29 AM (122.45.xxx.28)

    일단 말리는 게 중요해요.
    신문지 깔고 그늘에 시원한데서 며칠 겉에 수분 마르도록 하고
    종이박스 신문지 켜켜이 싸서 보관하면 든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316 아이고 아이고 2018/02/18 379
781315 사랑의 감정도 시간이 지나니 신기루처럼 사라지네요 10 ..... 2018/02/18 4,359
781314 남자 팀추월 1등으로 준결승전 진출했네요 5 기레기아웃 2018/02/18 1,830
781313 재테크 조언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18/02/18 3,463
781312 이런 사람은 어떤 부류인지 4 심리 2018/02/18 1,477
781311 육아도 제대로 못할 전업주부는 위자료 없이 해고해야 함 37 답답 2018/02/18 6,135
781310 여자는 상가월세 받는 받는 투자 못하나요?? 10 무시한다는데.. 2018/02/18 4,002
781309 정신건강의학과(우울증) 초진은 어느 정도 걸릴까요? 5 우울증 2018/02/18 1,811
781308 제 입에 제일 잘맞는 맥주를 찾았어요 15 .. 2018/02/18 4,780
781307 비타민D와 칼슘 3 ? ? 2018/02/18 3,187
781306 아이패드요 노인분들이 쓰기에 1 fr 2018/02/18 885
781305 만두 따뜻하게 1시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 9 보온 2018/02/18 1,631
781304 이상화선수... 7 홧팅 2018/02/18 4,907
781303 선비질?이 너무 심한 시어머니 2 노웨이 2018/02/18 2,707
781302 부모에게 받은 학대가 극복이 안되는데 어쩌나요ㅠ 6 라라라 2018/02/18 2,598
781301 혹시 유니@@ 디톡스 해보신분 계실까요 3 ㅜㅜ 2018/02/18 1,084
781300 코트 팔목부분에 붙어있는 띠 7 궁금 2018/02/18 2,367
781299 귀요미영상)반다비랑 수호랑ㅋㅋ 5 2018/02/18 2,365
781298 우울증약 복용하면 자동차 사고시 혜택 못받나요? 4 황당 2018/02/18 2,195
781297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5 조그만 2018/02/18 3,320
781296 7세 한글이 늦어요 8 바이올렛 2018/02/18 2,992
781295 진짜 천연식초 시중에 파는거요 3 질문있어요 2018/02/18 1,020
781294 대딩딸이 수호랑 큰거 사달라하네요 10 수로랑 사줘.. 2018/02/18 5,521
781293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2018/02/18 8,881
781292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2018/02/18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