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전체관람가"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너무 기획도 좋고, 결과물도 좋고 그렇군요.
그냥 박수만 치게 됩니다.
1. 음
'17.11.27 12:16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맨 첫번째 찍은 정윤철 빼고 다른 감독들은 다 좋네요.
2. 동네아낙
'17.11.27 12:29 PM (180.224.xxx.240)아.. 좋네요.
3. cc
'17.11.27 12:39 PM (119.201.xxx.13)진짜 예전엔 좀 더 실험적이고 다양한 영화가 존재했던거 같아요 음악도 장르가 다양했구요
어제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프로 넘 좋아요4. 지금
'17.11.27 12:39 PM (211.226.xxx.100)보고 있어요. 이명세 감독 편..
이 프로그램 좋아요.5. 하늘
'17.11.27 12:44 PM (210.181.xxx.195)다양한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6. dalla
'17.11.27 12:45 PM (115.22.xxx.5)유명 감독이 저리 한자리에 모여 프로하기도 힘들건데,
매회 단편까지 선보이니...멋진 방송이죠.
이명세 감독 단편 넘 좋으네요. 무용수 연기가 서늘합니다.7. ㅊㅊ
'17.11.27 12:52 PM (211.51.xxx.158)저 매주 챙겨보고 있어요. 프로그램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제 이명세감독편 보고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제 얘기 듣다보니 우리나라 영화가 상업영화에서는 스토리중심의 영화들이 주로 나왔던 것 같아요. 영화적 상상력이나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상상력들을 발휘한 좀 더 다양한 영화들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상업적으로는 흥행하기는 쉽지 않으니 다양하게 나오질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다 찾아본 건 아니니 단정하긴 어렵지만. 그런면에서 올해 했던 영화중에 더킹은 스토리나 그 스토리를 풀어나갈 때 티비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적인 장치(?) 혹은 상징들을 잘 써서 은유적으로 잘 만든 영화였다고 생각을 해요.
샴페인잔, 화면전환, 들개, 자료화면 등등등8. 원글이
'17.11.27 1:50 PM (180.224.xxx.210)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좀 계시군요.
왜요? 전 정윤철 감독 작품도 좋았어요.
그것때문에 보기 시작했거든요.
오히려 봉만대 감독이 전체관람가에 너무 매몰돼 본인의 색깔을 확 죽인 게 아쉬웠어요.
물론,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 본데, 주제뽑기(?) 그런 게 있어서 그리 됐나 보지만요.
신동엽은 공중파에서 야한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그러는데, 코믹으로라도 봉감독만의 개성을 좀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시청자 댓글에 보니, 흥행에서 자유롭다면 우리나라 영화감독들이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알겠다고 하던데요.
억수로 공감합니다. ㅎㅎ9. 우연히
'17.11.27 3:45 PM (110.14.xxx.45)채널 돌리다 우연히 전도연 나오는 단편 보고... 흡인력 대단하다 했어요. 이명세 감독님편도 찾아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