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인것 같아 연락했는데
지금은 헷갈려요
괜히 인간관계 좁은데 사람 안만나는것도 문제고
이상한 사람만나는건 더 문제인것 같은데
헷갈려요
만나면 솔직한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데
그래도 만나면 수다떨고 만나서 밥먹고 학창시절 같이 보냈으니 과거 추억얘기하고 그러는데
학창시절 자기친구..저도 아는친구에요 친하진않고요
성형수술했네,파혼했네 그러고
무슨이유로 파혼했는지 물어보면 얘기안해요
이유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무슨이유인지 이해하고 싶었거든요
무슨 운만 띄우고 이유도 설명안하고
말만하고 나중에 웁~아니야. 아니야..이래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다고 하네요
또 저랑 사이안좋은 친구 이야기하면서 저를 떠보고
그친구 좋은일 일어난것 이야기하며 제 눈치보고요
제 고민이야기하면 공감하거나 아니면 아닌것 같다 라고이야기하면되지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지^^이래요
저는 막 약올라요ㅠㅠ
자꾸 만나는게 꺼려지는데 만나자고 막 저한테 제안하고
바빠서 못만나면 세상 억울하고 세상 서운하다는듯 말하고
이친구는 시간이 많아요 여유시간이요
저보다 더 친한친구많고 그친구들이랑은 여행이며 어디며 잘놀고 더 잘만나면서 저러네요ㅠㅠ
만나자고 닦달하고 그래서 막상 저랑 또 만나면 말아끼거나 딴친구 얘기 정확히 안하고 운만 띄우고, 남의 얘기는 공감안해주고
이야기 잘안하려고하는데
친구가 저한테 고민이야기 하면( 큰 고민말고 자잘한 고민이요)저는 잘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공감위로해줘요
제 고민에는 공감이나 위로업지만요ㅠㅠ
만나면 찝찝해요
이 친구와의 만남
전 어떻게 해요?
중학동창이라 연결되어있는 친구들도 많아 이런저런 얘기나올까봐 무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이나 이야기할것도 없으면서 자꾸 만나자는 친구 어쩌죠?
IP : 223.3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7.11.27 10:3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수신차단해요.
관계폭이 좁거나 친해졌다 하면 이상한 사람이고,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으면 무조건 모임에 가야 돼요.
여럿이 어울려야 피하기도 쉽고, 사람 가리는 것도 배우죠.2. .....
'17.11.27 4:0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참 답답하십니다. 어쩌긴 뭘 어쩌나요?
딱 끊으시면 되지요.
이런얘기 저런 얘기 나온들 대순가요?
벌금 무나요?
내가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도움되지 않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3. 원글이
'17.11.28 3:51 AM (223.33.xxx.18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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