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하고 다니는 동네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리고파요 ㅡㅡ
뭐 말이 그렇다는 거지, 어떻게 이단옆차기를 하겠습니까.. 꺼이꺼이
셋이서 친했는데 원수 돼서 지금은 같은 아파트에서 둘이서 짝 맺고
아주 유치찬란하게 저만 보면 흥흥, 거리며 다녀요.
나이도 많은 분들이 진짜 중딩때나 하던 짓들을 하니 웃기기도 하고
열도 받는데 그냥 너희는 원래 뒷담화,마녀사냥이 취미였지..하면서
무시하며 살려고 노력중이네요.
근데 아주 모임 하나를 떡하니 만들어 제 욕을 그렇게 하고 다닌다면
전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는 게 좋을까요, 한마디 경고를 날리는 게
좋을까요? 사실 가만히 있는다고 내 편 되어줄 사람들은 없더라고요.
하늘이 벌을 내려주시겠거니 참을까요?
데굴데굴 몸에서 사리가 굴러다녀도?
아님 묵직한 말로 경고 한 방?
아 억울하고 같은 동네서 자주 마주쳐 스팀 받아요~~!
1. ㅎㅎ
'17.11.27 9:57 AM (91.207.xxx.29) - 삭제된댓글그 웃기는 짓, 70대, 80대가 되어도 해요.
뒷담화는 인간 본성인가봐요.
82에 어떤 훌륭한 분이 말하면 낫는다니까
먹히든 안 먹히든 말은 해요.
증거 잡아 소송하지 않으면 엿 먹일 방법은 없어요.
그렇다고 묻지마 테러를 할 것도 아니고2. 어렵다...
'17.11.27 10:06 AM (95.211.xxx.173) - 삭제된댓글주변보니 그것도 내편 만들어야 먹히던데요.
내가 잘살아야 내 편이 만들어지고, 그런 헛소문이 알아서 없어지더라고요.
헛소문을 누가 이야기하면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이야기 하시되
처음 보는 사람한테나 안 친한 사람들한테는 아예 그런 말 안꺼내시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주변 보니 자기가 적극적으로 해명한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 소문을 자기가 내는 경우도 봤거든요.
복수는 남이 하는 거래잖아요. 내가 잘사는게 복수래요.3. 원글이
'17.11.27 10:10 AM (183.97.xxx.135)진짜 소송으로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진짜 제가 입만 열면 보낼 정도의 뒷담화들을
알고 있어서요.그 더러운 곳에서 나왔으니 저도 가루가
되도록 빻고 있겠죠?
우수한 초등 다른 자녀에게 , 너무 나대고 다닌다.
공부방 운영하는 어느 엄마에겐, 남의 자식 신경쓰느라 지자식 신경도 못쓴다.
장애가 있는 아이 엄마에게, 병신 아니냐 애 케어 좀 잘하지.
남의 남편보고, 저 남편은 할아버지 같다. 왜이렇게 나이차이가 나냐.
기타 등등, 수도없이 많은 남 욕들을 밥먹듯이 했었드랬죠.
지금도 그 무리에서 탈출한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해요.
물론 저또한 가루로 빻인다는 생각하면 열받지만.
하늘이 벌을 내려주시길 기도해요 오늘도..ㅡㅡ4. 성경보니 축복하래요.
'17.11.27 10:18 AM (95.211.xxx.173) - 삭제된댓글성경보니 나쁜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이 벌을 내리실테니 너는 축복하는 기도를 하라고 써있더라고요.
그거 보니 미친거 아닌가 어찌 축복을 하나...싶더니
너무 미워하고 저를 괴롭게 하는사람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싫어서 저 방법대로 해봤거든요.
만날때마다 어휴... 잘 살아라 좀. 하나님 저 인간이 자기 죄를 깨닫게 해주세요.
좀 잘사시오 매번 되네여요. 마음 속으로요.
근데 그 인간은 안 바뀌는데 내 마음이 진짜 편해지더라고요.
그 인간이 그러든지 말든지 내 마음이 미움으로 안 차고 편해지는걸 느꼈어요.
볼 때마다 신경쓰이면 오히려 축복의 기도를 해주시는거 진짜 추천해요.
그런 인간들 알아서 청소하시리라..생각해요5. 지금
'17.11.27 11:43 AM (121.173.xxx.213)현재의 저와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드리는말씀인데요...
진흑탕에서 나온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생각해요.
어쨋든 그곳에 같이있었던건 사실이고, 그뒷담화할때 암묵적으로 듣고있었던것 만으로도 동조했던건 사실이니, 조용히 자기수양으로 살고있습니다. 내자신을 돌아볼수있게 되었고, 그들과 더이상 엮이지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생각해요.
이것도 처음에는 부르르해요..시간을 좀 가지고 지켜보세요..그들도 오래가지 못할거에요. 서로간의 질투, 샘, 욕심으로 뭉쳐있으니 그게 오래가겠어요?6. 그거
'17.11.27 12:12 PM (123.228.xxx.32) - 삭제된댓글지들끼리 쌈나요 왜냐 돌아서면 서로 떤데가서 욕하는 버릇 개 못줘서요. 그냥 맘 맞는 분들 사귀세요.
7. 맞아요
'17.11.27 2:04 PM (117.111.xxx.44)유유상종이에요.
자기가 까이는것도 모르고 같이 그러고들 있더라구요.
쓰레기는 버려야 합니다. 잊어버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4738 | 이게 꿈이야 생시야... 5 | ..... | 2018/04/27 | 985 |
804737 | 속이 타들어 갑니다 4 | 아파트 | 2018/04/27 | 888 |
804736 | 역사적인 날 ~ 5 | mmm | 2018/04/27 | 516 |
804735 | 벌레가 잘리는 꿈은 뭔가요? 7 | 82쿡스 | 2018/04/27 | 676 |
804734 | 어느 방송사 보세요 44 | 지금 | 2018/04/27 | 3,714 |
804733 | 멸균우유 사드시나요 7 | 우유 | 2018/04/27 | 2,793 |
804732 | 시사타파TV 어제 올라온거 꼭 보세요... 너무 재밌어요 1 | ㅇㅇㅇ | 2018/04/27 | 1,138 |
804731 | 그림은 어디서 사나요 인쇄본 2 | Dsss | 2018/04/27 | 672 |
804730 | 고2 문과생. 수학공부 여쭤봐요 4 | 자유 | 2018/04/27 | 1,207 |
804729 | 저만 그런거 아니죠? 11 | 이야 | 2018/04/27 | 1,601 |
804728 | 아래 경기나빠졌다는 글 국정원 알바라면 이해가 가네요 9 | aㅣㅣㅣ. .. | 2018/04/27 | 842 |
804727 | 대통령님 곧 나오실거에요. 23 | 다들 스토오.. | 2018/04/27 | 2,263 |
804726 | 사춘기 자녀로 인한 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12 | 어머님들 | 2018/04/27 | 2,926 |
804725 | 남북정상회담 1 | 애들엄마들 | 2018/04/27 | 488 |
804724 | 고등학생아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선배맘들께 상담 좀 부탁드.. 4 | 고1맘 | 2018/04/27 | 2,188 |
804723 | 새봄이 왔어요~ 김어준 3 | 총수 | 2018/04/27 | 945 |
804722 | 남편이 제 가슴을 만지는 꿈., 뭘까요? 5 | 꿈 | 2018/04/27 | 3,773 |
804721 | 아침 못먹는 자녀들 학교가서 먹으라고 뭐 싸주시나요? 27 | 질문 | 2018/04/27 | 3,699 |
804720 | 문재인정부이후 경기가 너무나쁘지않나요 60 | 하루하루살얼.. | 2018/04/27 | 6,441 |
804719 | 오늘 김어준의 인사 굿 ~ 7 | 기레기아웃 | 2018/04/27 | 2,512 |
804718 |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차량·기사 제공받았다. 34 | ........ | 2018/04/27 | 3,385 |
804717 | 요즘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너무 오류 자주 나지않나요? | .... | 2018/04/27 | 915 |
804716 | [남북정상회담 응원!] 얼굴에 땀 많이 나는 운동 좀 알려주세요.. 2 | 운동이 필요.. | 2018/04/27 | 1,509 |
804715 | 개와 어린아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은 듯요.. 6 | ... | 2018/04/27 | 1,350 |
804714 | 오늘 티브이 어느방송국 봐야될까요?? 4 | .... | 2018/04/27 | 1,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