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님 커플 좋아요

[누리끼리]

남편 아들 보내버리고 참깨라면에 밥말아먹으며 황금빛내인생 보고있어요
중년 아줌마라 그런지 지안이 커플보다 방장님의 순애보적인 사랑이 더 절절해서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이제막 방장님 얼굴도 잘생겨 보이고 마음이 울렁 울렁 ㅋㅋㅋ

[우유]

그 방장님 택시운전사에서 너무 무서운 역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몰입이 안 된다는것

[ㅇㅇ]

빵장님 어제 애절연기 짱이었어요.
글고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대사가 넘 멋져요 ㅋㅋ

저도 잘 생겨보여요...

[....]

방장님 영화 범죄도시에서 웃기심ㅋ
미생에서의 모습과는 완전 딴판.
특히 스크린골프장 갔다고 보고서에 적은 아래 직원한테 신경질 내는 장면. 연기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요.
못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잔인한 장면이 좀 있긴한데 웃기기도 해요.
휘발유, 경유 이 두 사람은 완전 깨알 웃음 줍니다.ㅋ

[예전에]

작가가 이삼십년전 숙대생과 숙대앞 풀빵장사총각의 사랑이야기에서 소스얻으신듯..

[저도 좋음]

그 얘기가 특별히 재밌다기보다는 최귀화 배우가 워낙 잘 해요.
최귀화 배우 나오는 씬은 다 살아요. 지수랑 붙는 씬도 다 좋죠...
그래서 그 러브라인도 참 재밌어요.

[방장 나오는 씬은]

다 재미있는데, 상대 여배우가 너무 못 받춰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