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시절 집에 피아노 있는 집 손 들어 봐라
티비 있는 집 손 들어 봐라
자가용 있는 집 손 들어 봐라 할 때의
부잣집의 상징 이였던 피아노
누구 치는 사람 없어도 이삿짐 옮길 때 마다 웃 돈 얹어 줘 가며
거실 한 켠 떡하니 차지한 그 무겁고도 묵직한 피아노
요즘은 디지털 피아노도 나오고 이어폰으로
조용히 연습할 수 있는 데
전공자라면 예술 전공 할 정도면 집이 어느 정도 산다는 건 데
차라리 지하 연습실에 방음장치 다 해서 연습실 이라도 마련 해 주지
전공자라도 듣기 싫은 소리는 소음 이건 만
아파트에 살면서 공동주택이니 이해는 하지만
주말 아침부터
문화센터에서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연습용 바이올린
째지는 소리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다
취미삼아 연습용으로 하는 미취학 초등생 아이들은
학원이나 문화센터에서만 하고
전공자들은 연습실을 따로 마련 해 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에 대한 사견
피아노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7-11-27 08:14:32
IP : 223.62.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27 8:28 AM (49.142.xxx.181)생활소음이면 모를까 흔한 악기라는 이유로 허용해줘야 한다는게 더 이상해요.
그럼 큰 소리로 노래불러도 되고 북치고 장구쳐도 되나요?
집에서 악기는 되고 농구나 축구는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