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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생일인데 ..

...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7-11-26 22:42:26
신랑이 50만원 생일선물로 줬어요...결혼 9년차요. 그동안은 제 생일때마다 애들(8살, 5살)이 있어서 그냥 제 생일때마다 영화보고 저녁먹고 끝이었거든요...그동안 신랑 월급에서 20만원만 신랑용돈으로 주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하는데..그동안 조금씩 모았다네요...20만원중에 10만원은 기름값으로 썼을텐데...신랑이 보석 살까 하다가 맘에 드는거 사라구...저 오늘 저녁먹는데 깜짝 놀랐어요...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벼룩에 간빼먹는 기분이라 30만원은 신랑 돌려주고 나머지는 귀걸이 사려구요...받고보니 기분 좋네요~^---^

82여러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IP : 203.171.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겅쥬
    '17.11.26 10:43 PM (1.238.xxx.253)

    제목만 보고 뛰어 들어와
    축하ㄷ....,

    아띠 ㅡㅡ 이미 받으신거 자랑이었다.

  • 2. 샬랄라
    '17.11.26 10:44 PM (117.111.xxx.124)

    축하드립니다 ^^

    같은 하늘 아래에서.....

  • 3. 무비짱
    '17.11.26 10:45 PM (59.2.xxx.215)

    ㅎㅎ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생일때마다 나이만큼 현금으로 행일 축하금 받아요.
    나이 먹어가는게 우울한데 받는 순간엔 기뻐요 ㅎㅎ

  • 4. 원글이
    '17.11.26 11:05 PM (203.171.xxx.190)

    댓글다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5. 저도
    '17.11.26 11:13 PM (121.133.xxx.195) - 삭제된댓글

    오늘 생일인데 ㅋㅋ
    남편과 같이 장사하는 관계로
    다른 이벤트는 기대도 없었고
    기껏 한시간 일찍 가게 문 닫고(정말 드문일)
    한잔 하러 가던 중 우연히 아들과 아들여친
    만나서 넷이 같이 한잔했네요 ㅋ
    덕분에 아들 여친과 처음 서로 좀 깊은 얘기도
    했는데...몰랐던 아픔이 있는 아이더라구요
    앞으로 좀 더 따뜻이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는데 이게 좋은건지 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 6. 지금 돌려주지마요
    '17.11.26 11:38 PM (113.199.xxx.14) - 삭제된댓글

    남편생일때 선물로 그때 하시는게....
    선물을 몰 돌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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