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는 집에서도 아이 혼자 두지 못하나요? 법으로?

궁그미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7-11-26 22:05:23
블로그 보는데 쇼핑 하러가는 얘기하시면서 미국에서는 아이를 혼자 두지 못하므로 라고 하시더라고요. 법으로 몇세까지는 집에 혼자 두지 않도록 하는건가요? 아동을 보호하는 제도가 꽤 섬세하게 갖춰져있는 것 같아요.
IP : 59.18.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6 10:07 PM (121.179.xxx.213)

    잠시 두고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것도 불법이에요

  • 2. ㅁㅁ
    '17.11.26 10:16 PM (116.117.xxx.73)

    주마다 살짝 다르겠지만
    캘리포니아는 만13 넘어야해요
    그런데 한국도 대충 초등까지는 혼자 집에 안두지 않나요??

  • 3.
    '17.11.26 10:20 PM (59.18.xxx.167)

    저는 초등 때 종종 집에 혼자 있던 기억이 있어요 ㅎ 학교 끝나고 집에 열쇠열고 들어갔던 기억.. 요즘은 보통 집에 혼자 두지 않겠지만 법으로 정했다는 게 그 사회의 공통된 의식같고 그로인해 예방될 사고도 많은 것 같아 좋은 법이라 생각되네요.

  • 4. ..
    '17.11.26 10:28 PM (180.66.xxx.164)

    차라리집에 혼자있는건 괜찮죠 한국은 8세부터 대부분 혼자다닙니다 처음 입학할때 한학기정도만 데리고갔다 데리고오지 그뒤는 학교 끝나고 혼자집에 오고 학원 셔틀타고 그래요~~~ 저 어릴땐 학교 갈때 토큰가지고 혼자타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 5. 미국은
    '17.11.26 11:01 PM (49.167.xxx.131)

    어린아이 차로 학교까지 안데려다줘도 걸려요.

  • 6. 마중
    '17.11.26 11:19 PM (73.207.xxx.36)

    않나와있으면 도로 데려가요..

  • 7.
    '17.11.27 3:23 AM (38.75.xxx.87)

    주마다 법이 다르고 권고사항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12살까지는 혼자 못있어요. 그리고 12살 이후라 하더라도 몇시간 정도 놔두는 거죠. 애들 혼자 밤새서 있고 그러면 안됩니다.

    또 미국은 프리스쿨, 킨더, 엘리까지는 부모가 데려다줄때 싸인 인 하고 픽업할때 싸인 아웃 해야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혼자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한국에 놀러갔다가 부모가 애들에게 짜장면 먹으라고 돈줘서 미국애가 한국 애들이랑 애들끼리만 식당갔다가 문화충격을 받은 적이 있답니다. ㅋㅋ 한국은 동네에 다 있으니까 별 무리는 없겠죠. 굳이 미국식을 강요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성범죄자 학교 근처에 거주 못하고 근교 성범죄자가 어느집에 사는지 알게하는 시스템은 ... 나영이 사건이후 한국도 도입한 미국의 제도입니다. 이사갈때마다 참고해요.

    또 차 탈때.. 물론 미국은 하이웨이가 많고 한국은 교통이 복잡해 빨리 달리는 법 없으니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12살 이전까지는 뒷좌석에서.. 몸무게 일정 되기 전까지는 카시트 해서 다녀야하는데 한국가니 애들이 앞좌석에서 많이들 내리더군요.

  • 8. ...
    '17.11.27 5:14 AM (182.227.xxx.205)

    그래서 시터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요즘에 혼자 못 두게 하지만 시터 쓰면 이상한 눈치 주는 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120 후라이팬의 끝판왕은 먼가요 41 zh 2018/02/18 12,386
781119 美 타임지, 윤성빈의 금메달,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압도적 승리 3 기레기아웃 2018/02/18 5,021
781118 여행 싫어하는데 유럽 여행 기회가 생겼어요 20 ㅈㄷㄱ 2018/02/18 4,591
781117 친정엄마가 나이드시니 말씀이 너무 많아요.;;;;; 5 2018/02/18 3,577
781116 동생 연끊을때가 온것 같아요. 5 .... 2018/02/18 6,700
781115 어느새 50중반, 17 ㅇㅇ 2018/02/18 7,073
781114 노후대책 고지가 보여요. 21 드디어 2018/02/18 10,479
781113 미군 주한미군 가족동반금지 22 ㄷㄷㄷ 2018/02/18 6,544
781112 산다화 vs 자연의 벗 기초화장품 둘다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8/02/18 1,058
781111 이건희 차명계좌 보도, 한겨례 출입정지 당했다 6 ... 2018/02/18 1,636
781110 2003년에 천만원에 대한 정기예금 이자가 3 2018/02/18 2,727
781109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 21 질문 드립니.. 2018/02/18 7,831
781108 눈썹도 염색하시나요? 2 염색 2018/02/18 1,605
781107 시댁의 공통점 5 그냥 싫어 2018/02/18 3,550
781106 서울대 합격생들 중 입학 등록금 전액 지원되는 대상자는 4 ㅡㅡ 2018/02/18 2,697
781105 사교성과 사회성은 다른 개념인가요? 6 ㅡㅡ 2018/02/18 3,299
781104 일년에 두번 시댁가는 며느리 21 제이 2018/02/18 11,422
781103 다이어트에서 진정 자유한다면... 12 늘 통통.... 2018/02/18 4,596
781102 광명 철산이랑, 안산 고잔 신도시 중에 학군은 어디가 5 .. 2018/02/18 1,744
781101 매일 파스타해먹는데 소화잘되는 면 있나요? 6 ㅇㅇ 2018/02/18 2,779
781100 신동엽 광고는 광고에다 뭔 짓을 했길래 클릭안해도 넘어가는 걸.. 3 .. 2018/02/18 2,336
781099 독박육아중에...집 어떻게 사야해요? 10 2018/02/18 2,499
781098 근데 진짜 허벅지는 식이에요 34 아아 2018/02/18 21,784
781097 쟁반에 행주 받쳐서 칼 하나 들고 올림픽 보면서 더덕 까는데 4 아고 2018/02/18 2,472
781096 가끔 기상천외한 남편 에피소드 글보면 6 ㅁㅁㅁ 2018/02/18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