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 배우자로 어떤가요?

배우자 조회수 : 5,346
작성일 : 2017-11-26 22:00:32
자기주관이 뚜렷하다는 건
그만큼 고집도 세다는 거 아닐까요?
IP : 175.223.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10: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기 주관 뚜렷하면서 동시에 자기와 다른 의견도 잘 받아들이는지를 봐야죠

  • 2. 장점이 단점되고.
    '17.11.26 10:0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단점은 그냥 단점이 되고.
    다 알고나니 너무 오래 살았는지
    늙은 남편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기는 하지만....

  • 3. 주관없으면
    '17.11.26 10:05 PM (117.111.xxx.83)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거나
    사기 잘 당하던데요.
    장단점이 있는거죠

  • 4. 음..
    '17.11.26 10:0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주관이 뚜렷한데 쓸데없는데 고집부리지 않아요.
    고집부려서 얻는것이 있으면 고집 부리지만
    고집부린다고 이득도 없는 괜히 고집부려서 이미지만 안좋아지는데
    왜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사소한데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노력해요.
    그리고 사람들을 엄청 크~게 넓게 보려고 애쓰구요.

    하지만 물건을 선택한다든지 제가 좋아하는것에 대한 주관을 뚜렷해요.
    모든지 제가 좋아하는거 선택하구요.

  • 5. happy
    '17.11.26 10:13 PM (122.45.xxx.28)

    주관과 고집은 다른 겁니다.
    자기 주관 없이 팔랑귀로 여기저기 등신짓 할 일은 없겠지만
    고집여부는 겪어봐야죠.
    주관 있고 현명하게 다른 사람 의견도 좋은 거 선별해서 수용하는 사람이면 멋지죠.

  • 6. ///////////////
    '17.11.26 10:18 PM (1.224.xxx.99)

    주관은 주관대로 뚜렷하면서도 머릿속에 상식이 부족해서 남의 말에 팔랑이다 못해서 전화로 자기 주민번호 불러주고 카드불러준 이도 있답니다.
    와 ...............ㅎㅎㅎㅎ

    사람의 모든것을 다 봐야지요...........

  • 7. 샬랄라
    '17.11.26 10:26 PM (117.111.xxx.124)

    주관이 없는 사람

    좀 많이 걱정되죠

  • 8. 혼동
    '17.11.26 10:35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주관있는게 고집있는건 아니고,
    주관없는 사람들이 똥고집은 부리죠.
    주관이 있으면 설득이라도 되지만,
    없을경우엔 무조건적으로 밀어대는 경향이 있어요.
    자기 의견이 없으니까 의견 수정에도 소극적일 수 밖에요.

  • 9. ooo
    '17.11.26 10:37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이 자기 인생도 자기자신도 모르고 남 시선만 의식하고 여기 맨날 올라오는 글들처럼 열등감 강하고 자존감 없고 귀 얇고 그런거죠.
    자기 주관 없는 가람은 매력도 없고 그냥 남 따라하다 죽는거 아닌가요

  • 10. 사람이
    '17.11.26 10:3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데
    어느 단면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는
    진짜 아니죠.
    살면 살수록 사람은 굉장히 어려워요.

  • 11. ㅇㅇ
    '17.11.26 10:4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개인적인 편견이겠지만
    주관이 없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시류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예측 불가능한 사람, 너무 무섭지 않나요?

  • 12. 요리왕이다
    '17.11.26 11:11 PM (122.47.xxx.186)

    주관이 강하지만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지 그걸 보세요..그러니깐 일단 주관이 있다는 범주안에서 찾되..사고의 유연성이 제일 중요합니다.주관이 있는데 헛소리 주관으로 일관하는사람이 있거든요.제 주변에 ..답 안나옵니다.남의 이야기 안듣습니다.그냥 자기 주관 마이웨이 입니다.남의 이야기는 모두 쓸데없는 소리 이걸로 일관합니다.차라리 이런경우는 주관없이 내 뜻에 차라리 따라오면 그게 나을지경.

  • 13. 최악
    '17.11.26 11:2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최악의인간형: 머리나쁘고 똥고집센인간
    주변인들 영혼까지 다 파먹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84 아이스하키 재밌으신가요? 3 동계 2018/02/19 875
781483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인스타.jpg 9 멋지다. 2018/02/19 6,140
781482 주영훈 이윤미 부부...왜 저래요??? 40 오..마이 2018/02/19 35,509
781481 해외에서 투니버스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 으구구 2018/02/19 1,308
781480 본인 포함 형제 자매 중에 누가 가장 성공 했나요? 7 ㅡㅡ 2018/02/19 2,546
781479 직장다니는 미혼 자녀들은 부모에게 명절에 용돈 주나요? 22 2018/02/19 6,820
781478 남편 꼴도 보기 싫어요 4 새벽에 자다.. 2018/02/19 2,790
781477 연아 엄마는 연아를 어떻게 저 위치까지 올려 놓았을까요? 11 대단 2018/02/19 7,464
781476 인터넷뱅킹으로 타행송금후 바로 취소가 가능한가요? 3 $$ 2018/02/19 2,726
781475 가슴이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왔는데 8 ... 2018/02/19 3,842
781474 이윤택 성추행 및 성폭행사건 정말 더럽네요 11 미투 2018/02/19 4,506
781473 명절 후 이혼이야기가 제 이야기가 될줄 몰랐네요 58 삐리 2018/02/19 30,103
781472 요즘은 이런 경우 없나요? ㅡ 공부 수학 관련 3 요즈 2018/02/19 1,487
781471 커피 잘 아시는분 질문이 있어요^^ 4 산뭐였는데 2018/02/19 1,892
781470 사춘기 중고딩 자식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인가요? 2 자식 2018/02/19 2,533
781469 사주) 젊은 사람이 역학을 하니 창의적이고 신선하네요. 2 .... 2018/02/19 2,152
781468 장고라는 악기가 있는지 아셨던분 3 .. 2018/02/19 1,374
781467 제사음식을 어찌 처치할까요 23 아.. 2018/02/19 5,259
781466 곧 죽는다면 그 사실을 알고 싶으세요 15 자신이 2018/02/19 5,173
781465 친구들은 그대론거 같은데,나만 늙은? 2 40후반.세.. 2018/02/19 1,636
781464 시네마천국의 토토는 첫사랑과 다시 만나나요? 2 , 2018/02/19 1,759
781463 비행기 사고나면요 9 ;; 2018/02/19 3,401
781462 야채수프 (야채수)? 먹어보려구요. 3 다이어트.... 2018/02/19 1,896
781461 더 킹 정우성 연기 18 훌륭하다 2018/02/19 6,375
781460 82쿡의 이중성 35 웃겨 2018/02/19 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