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추위에 벗고 다니는 애들
우리 조카애가 그러더니 아들 여진애도 그렇네요
이 추운날 그 짧은 치마에 맨다리라니
남자애라도 그런데 여자는 몸이 차면 더 안좋잖아요
그래서 스타킹 두 개 사 줬네요
하나도 추위 막기는 부족할거 같아서요
아무리 청춘이라도 이 날씨에 맨다리는 걱정스럽네요
1. ㅇㅇ
'17.11.26 9:5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뉴욕 가보시면 깜짝 놀랄 듯.
한겨울에 반팔 입고 다니는 애들 있어요.2. ..
'17.11.26 9:59 PM (124.111.xxx.201)뭘 그렇다고 아들 여친에게 스타킹을 사주셨대요? ㅎㅎ
3. ㅁㅁ
'17.11.26 9:59 PM (175.223.xxx.157)한여름에 도 털모자 쓰는 애들도 많지요. 뭐 개인차가 있을뿐 이라고 생각해요
4. 음..
'17.11.26 10:0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안추워요.
내가 춥다고 다른사람도 추울꺼다~라는 생각을 좀 버리세요.
견딜만 하니까 안입는거죠.
다른사람들 옷입는것도 못견뎌서 어찌 사나요?5. ...
'17.11.26 10:50 PM (210.117.xxx.125)한여름에 부츠 신고 다니고 한겨울에 맨다리로 다니는 여자 아니라면
안 춥나보죠6. 중고생
'17.11.26 10:57 PM (114.204.xxx.212)영하 10도에 진짜 다리 달달 떨면서도 얇은 스타킹만 신고ㅜ다녀서
10월말이면 혼자 검은 융타이즈 신고 다니는 딸 신기해 보여요
교복을 동복은 바지로 정하면 짧은 치마 , 추위 다 해결날텐데 왜 안바꾸고 치마 길이 검사만 하는지7. 젊은 한때
'17.11.26 11:02 PM (220.73.xxx.20)어리니까 젊으니까 벗고 다닐수 있는거죠
저도 어릴때는 한겨울에도 살색스타킹만 신고 다녔는데
나이드니 퍼스타킹 아니면 안되요8. ㅇㅇ
'17.11.26 11:28 PM (1.231.xxx.121)지도 아가씨땐 영하10도여도 스타킹 하나신었죠
지금은 치마못입어요 추버서9. oo
'17.11.26 11:34 PM (218.38.xxx.15)스타킹 사주는 남친 엄마....
10. 친구가
'17.11.27 12:17 AM (112.153.xxx.134)친구가 한겨울에도 맨다리로 다녔어요.. 열이 많아서가 아니라 추우니까 살이 수축되서 다리살빠지지 않겠냐고...ㅡ.ㅡ 나중에 피부가 허얘지다가 살터져서 피나더라구요... 로션이라도 바르고 다니지...에휴... 살 하나도 안빠졌어요...
11. 며칠전
'17.11.27 1:16 AM (211.210.xxx.216)마트 노상 주차장에서 본
가슴아래부터 배꼽까지 맨살 드러내고
카트 밀고 가던여자
나도 모르게 미친거 아냐라고 말이 튀어나오데요12. 교복겨울옷은
'17.11.27 9:00 AM (124.54.xxx.150)바지로 하면 좋겠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