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몰 못줘서 안달이세요

000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7-11-26 21:37:19
그런분많죠..

친정엄만 달라면주고 싫다면안싸주고 그러는데
시어머니는 뭔가 더주고싶어하세요..음식
온리음식 ㅎㅎㅎ
어제도 김장하는데 겉절이 안주셔도된다니까 침울하시다가

남편이 ..자긴먹는다니까 동공이 확대
눈이동그래지며 옳다구나 요때다...너무기뻐하는거에요.. ㅎㅎㅎ
그모습이 우습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ㅎㅎㅎ

저번부터 대봉가져가라고 노래를하시더니 어제 주셔서..20개
가져왔는데 애들싫데요. 저도하나먹었더니떫네요 ㅎㅎ
더 익히면괜찮을런지...아..솔직히 감도슈퍼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
지 시골에서 딴거보다요..ㅜ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9: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귀엽게 보이신다니 좋은분인듯ㅎ
    대봉 말랑하게 익히면 맛있어요~^^

  • 2. 시어머니 웃기세요
    '17.11.26 9:41 PM (124.49.xxx.61)

    그단순한반응이 어린애같고 좀귀여운것같아요..ㅋㅋ
    저희딸이랑좀비슷하기도하고요 ㅋㅋㅋㅋ

  • 3. 1234
    '17.11.26 9:48 PM (175.208.xxx.42)

    대봉은 두고두고 말랑말랑해지면 하나씩 먹는겁니다.
    단단할 때 먹으면 떫어요.
    시중에서 파는 감들은 이미 물러졌을때 파는게 많죠.

  • 4. .........
    '17.11.26 9: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마음이 예쁘시네요.
    좋게 받아 주시면 좋지요.

  • 5. 포도주
    '17.11.26 10:12 PM (115.161.xxx.141)

    여성은 왜 음식을 먹이고 하고 거기서 나오는 권력밖에 없을까요...
    좀 더 큰 권력을 가졌으면

  • 6. ...
    '17.11.26 10:19 PM (58.230.xxx.110)

    부럽네요~

  • 7. 대봉 익으면 얼렸다가
    '17.11.26 10:28 PM (211.244.xxx.154)

    갈비찜할때 넣으세요.

  • 8. 자식입에 먹을거리 들어가는거
    '17.11.26 10:53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제일 기쁘다는 엄마마음이겠죠.
    애들 밥안먹어서 속상하다는 글이
    밥권력을 못휘둘러서?
    그건 아닌거 같아요.
    포도주님의 권력이 뭔지는 알겠지만.

  • 9. 에구
    '17.11.27 12:46 AM (112.154.xxx.224)

    아무리 그래도 어른한테 안달이란 표현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56 외제차 중고로 사도 될까요 ㅜㅜㅜ 11 didi 2018/04/04 3,392
796355 안철수, 박원순에 양보 전 불출마 결심 17 ㅇㅇㅇ 2018/04/04 1,968
796354 근데 며느리에 대한 82댓글들 좀 이중적인듯.. 35 ... 2018/04/04 3,549
796353 아이고 냉면 먹고 싶네요 11 티비야 2018/04/04 2,113
796352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문구나 고사성어 없을까요? 2 ... 2018/04/04 446
796351 북 김정은, 한국에 백두산호랑이 선물할수있다 8 흠흠 2018/04/04 1,402
796350 발치후 귀가 아픈게 흔한증상인가요? 1 ㅇㅇ 2018/04/04 1,045
796349 패키지 옵션에 있는 마시지 3 나마야 2018/04/04 858
796348 제기준....절대사지마세요^^; 64 비싼쓰레기 2018/04/04 37,151
796347 지금 kbs1에서 제주4.3다큐 그날 해요 2 헤라 2018/04/04 571
796346 카페에서 멍 때리기 1 그리고 2018/04/04 1,120
796345 (펌) 종양일보의 충기 잇~ ! 6 .... 2018/04/04 832
796344 임신 중 얼마나 본인 몸 돌보셨나요? 15 wonn 2018/04/04 3,155
796343 엄마하니까 이놈 안죽었네 하고 다시 총을 쏴 6 ... 2018/04/04 4,348
796342 생각해보니 참 코스대로 살았네요 2 . 2018/04/04 1,655
796341 시장후보 연설을 보니 3 마음 2018/04/04 761
796340 복시 때문에 고생하는 분 계신가요 3 ㅠ.ㅠ 2018/04/04 1,458
796339 잠실 리센츠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1 ㅇㅇ 2018/04/04 1,683
796338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의 바흐 피아노곡?? 1 ... 2018/04/04 3,068
796337 시댁...용돈을 드려야 할까요 20 ... 2018/04/04 6,470
796336 방탄 일본노래는 너무 높네요 17 ㅇㅇ 2018/04/04 2,668
796335 전주..전주실내체육관 근처 맛집이나 사찰 추천 부탁합니다. 3 .... 2018/04/04 1,363
796334 하늘이 너무 맑아서 햇빛.바람샤워 시킵니다 1 양념 2018/04/04 863
796333 역행하는 출산율은 '예고된 재앙' 1 oo 2018/04/04 1,044
796332 운전하기 싫은 82쿡님들도 있으세요..?? 11 ... 2018/04/04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