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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빛 내인생 해결책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7-11-26 18:46:15
두 딸을 20년 동안 서씨 집안 딸로 키웠으니
앞으로 20년동안은 재벌집에서 둘다 딸로 데리고 있겠다라고 하면 될 듯.
너무 쉬운 해결책이라 작가는 이렇게 안하겠죠?
로맨스는 그와중에 이어나가고요.
막내끼리는 어떻게 되나. 여기도 재미있네요.

IP : 223.62.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와이로
    '17.11.26 6:54 PM (211.244.xxx.154)

    아버지 찾아가 계책 만들어오겠다 했을때 드는 생각이..

    아무리 산 세월이 있기로...달리 뽀죡한 수가 있으랴...

    제일 난제가 오히려 제사보다 젯밥이랬다고 친딸 찾은건 둘째고 미술관 여편네들한테 핏줄 자랑 실컷 해놨는데 길거리에서 입에 크림 묻히고 빵먹고 다니는 빵순이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도 없고..

    어디 유학이라도 보내고 싶을 듯..

    둘다 숨김.

  • 2. 지수
    '17.11.26 7:09 PM (211.108.xxx.4)

    그런데 지수 너무 재벌집에선 예의없이 행동하지 않나요?
    원래 살던집에선 그정도는 아닌거 같던데요
    식사예절도 가족끼리 제일 자주 먹는데 손올리고 소리내서 먹는거 보기 안좋아요 습관이 무서운건데 너무 막나가는식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누릴건 누리는데 하고 싶은것만 하겠다는식

  • 3. ......
    '17.11.26 7:16 PM (222.101.xxx.27)

    지수 원래집에서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 식구들이 받아줘서 그렇지 자기 맘대로였죠. 지안이 서울에 장학생 되서 같이 못산다니까 밥안먹고 난리 펴서 결국 포기하고지방에 내려와 자기랑 같이 학교 다니게 했잖아요. 식구들이 다 지수에게 맞춰줘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재벌집에서 하는 것보다 더 했겠죠. 지금 화가 난 것도 있지만 재벌집에서 원하는게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저러는 거잖아요.

  • 4. 사실
    '17.11.26 7:22 PM (211.244.xxx.154)

    지수 속 마음까지는 알 수 없으나..

    화났다는 핑계로 어그로 피우지 않으면 당장 독선생한테서 재벌가 딸 수업받아야 하는데..

    지수는 단기간에 환골탈태하기엔 무리수죠.

  • 5.
    '17.11.26 7:33 PM (121.167.xxx.212)

    원글님 같이 생각 하고 있어요
    재벌집에서 둘다 데리고 살것 같아요
    지안이는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지수는 마음에안들어도 딸이니까 같이 살고요

  • 6. 정말
    '17.11.26 7:38 PM (210.96.xxx.161)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 7.
    '17.11.26 8:21 PM (211.219.xxx.39)

    그럼 박시후와는 안되는거잖아요.

  • 8.
    '17.11.26 9:18 PM (124.54.xxx.150)

    그냥 박시후랑 지안이 결혼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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