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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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료 추천좀 해주세요~
1. 저는
'17.11.26 3:40 PM (222.101.xxx.249)캐츠랑이랑 키튼 사료를 섞어줄까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고보협에서 판매하는 캐츠맘을 신청해봤는데 아직 먹여보지 못해서 어쩔지 잘 모르겠네요.
물이 덜 얼려면 설탕물을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해서 저도 설탕물을 만들어서 주고있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2. 설탕은
'17.11.26 3:45 PM (182.231.xxx.241)섞지말고 조금만 넣어주세요. 치아에 안좋다고합니다. 스치로폼안에 물그릇넣어줬더니 잘얼지않고 오래갑니다. 눈에띄니 검정비닐로 한번
싸줬어요3. 사료는
'17.11.26 3:47 PM (182.231.xxx.241)캣츠랑에 캣닢조금섞어주고있어요.
4. 원글님
'17.11.26 3:47 PM (114.204.xxx.21)감사합니다~
5. ,,,
'17.11.26 4:12 PM (1.240.xxx.14)겨울이라 얼지 않은 물의 공급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사료보다 오히려 물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큰 보온병에 데지 않을 정도의 물을 최대한 자주 줍니다
사료는 두가지를 섞어서 주고 캔은 항상 가지고 다니다 만나는 냥이들한테
선물로 줍니다
멸치국물 낼때는 한번 더 헹궈서 뼈 발리고 주면 안먹는 놈도 가끔은 있지만
정말 잘 먹어요6. 전
'17.11.26 5:46 PM (180.182.xxx.160)캣츠랑보다 하나 위의 사료는 아무래도 커클랜드 사료지요
11.85키로에 쿠폰 적용해서 3만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여력이 안되시면 두 사료를 섞어줘도 좋을 것 같네요7. 원글
'17.11.26 5:49 PM (1.243.xxx.113)감사합니다~ 커클랜드로 사야겠네요~
근데 캣닢을 저도 시켰는데, 아이들 스트레스해소에 좋다고 해서 집근처에만 뿌려주는데
사료에 섞어줘도 되나요?8. 띵가민서
'17.11.26 6:13 PM (116.39.xxx.132)이사오기전에는 길냥이가 너무 많아서 커클랜드랑 동원 비스트로 캔 사서 줬고요~
지금은 길냥이 고정으로 있는 냥이 한마리에 왔다갔다하는 냥이가 1마리라 우리 냥이 밥을 (로얄캐닌 10kg)대용량으로 사서 줘요.
하루 2번 주는데 밥을 너무 잘 먹어요.뿌듯해요.
커클랜드가 일반적으.로 무난해요 ^^9. 띵가민서
'17.11.26 6:15 PM (116.39.xxx.132)그리고 주1~2회 닭 삶아서 살 발라 국물까지 줬고요.
아니면 닭가슴살 삶아서 물하고 같이 주셔도 잘 먹어요.10. 원글
'17.11.26 6:23 PM (1.243.xxx.113)감사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닭가슴살 삻아서 찢어서 국물과 함께 줬는데 아예 안먹더라구요..ㅠ
뭐가 문제 일까요..11. 강변연가
'17.11.26 7:31 PM (58.127.xxx.234)겨울에는 얼 수도 있다고해서
한켠에 사료 한켠에는 캔을 부어주고 있어요
물이랑 사료그릇은 스티로폼위에 놓아두고요
저도 길냥이들이 대략 15마리 정도 되는지라
어쩔 수없이 좀 저렴한 사료를 구입하고 있어서
신경이 쓰이네요ㅜㅜ12. 전
'17.11.26 8:48 PM (210.221.xxx.13)커클랜드 사료는 제가 냄새를 못 견뎌서 이번엔 고보협에서 파는 캣츠맘 샀어요.
사료는 늘 듬뿍 담아 위에 낱개 포장된 닭가슴살 여러개 올려주고 참치캔 저렴한 거 여러 종류로서 돌아가면서 그릇에 옮겨서 위에 닭가슴살 올려줍니다.
세마리 온다는데 하루에 참치캔 세 개 닭가슴살 일곱 여덟개 정도 줘요.
날이 추워져서 배라도 든든하라고 주는데 이번 겨울에 하리가 좀 휠 것 같습니다.
집에 키우는 강아지 여섯마리 사료값의 몇 배가 드네요.13. 냥이
'17.11.26 10:11 PM (113.131.xxx.188)정말 감사합니다. 고맙고요...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길고양이를 잘 못찾겠더라고요. 알면 밥을 줄텐데...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길고양이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