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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일하러오는 알바생이

무지개 조회수 : 23,078
작성일 : 2017-11-26 14:39:48
여친과 만난지 100일째라 못나온다하면
이해해주실수 있으신가요?
IP : 211.36.xxx.15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2:4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여러분 계시고
    벡일된 여친도 여러명 있으리라 봅니다

  • 2. happy
    '17.11.26 2:45 PM (122.45.xxx.28)

    종일 백일파티 한대요?
    퇴근을 차라리 일찍 하고 다음날 보충한다면 몰라도 ㅎ
    여친 생일은 일주일쯤 휴가 내겠네.
    무엇보다 백일이 갑자기 오늘일리는 없고
    진작 빠질 생각이었음 가게일 펑크 안나게 미리
    말하고 대타라도 구해놓고 갔어야죠.

  • 3. ㅋㅋㅋㅋㅋ
    '17.11.26 2:45 PM (110.47.xxx.25)

    알바는 직장에 대한 책임감이 적습니다.
    알바를 쓰는 편리함은 고용주만의 것이 아니거든요.

  • 4. ..
    '17.11.26 2:46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다 그럽니다.
    알바건 직원이건 책임과 의무는 없고 권리는 칼같이 잘 찾아요.

  • 5. ㅇㅇ
    '17.11.26 2:47 PM (122.36.xxx.122)

    저는 그아이 안쓰거나

    그렇게 말하면 그날 일당치 뺀다고 말합니다.

  • 6. .....
    '17.11.26 2:48 PM (38.75.xxx.87)

    다른직원으로 알아보세요.

  • 7. ..
    '17.11.26 2:49 PM (220.90.xxx.75)

    다른 직원 구하세요

  • 8. 알바
    '17.11.26 2:55 PM (223.39.xxx.46)

    알바야 일당 못 받는 거야
    당연 한 거고
    그런 일로 빠지면 본인 일 충당은 누가 하나요???
    직장이야 하루 빠져도 본인 일 가져가서 하던 가
    일 마무리 담에 하면 모르지만
    마트캐셔 라던 지 편의점이나 카페 알바 자리는
    당장 본인 자리 채워 줄 사람이 필요하죠

  • 9. ㅎㅎ
    '17.11.26 3:0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애 쓰세요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뭔 100일 기념으로 알바를 안한다는건지 ㅎㅎㅎ어이없네요

  • 10. ㅇㅇ
    '17.11.26 3:0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평소 일을 잘하는 아이라면 하루쯤 봐주고 그렇지 않다면 자를 것 같아요. 그 부탁도 안 들어줬다고
    삐져서 일을 설렁설렁 할지도 모르니까요. 요즘 방학이라 알바 구하려는 애들 쌔고 쌨는데.

  • 11. ㅇㅇ
    '17.11.26 3:0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딴 얘깁니다만, 일본에서 알바하는 아이 말을 들으니 2주 전에 말하면 모든 개인사정을
    다 들어주고 시프트 스케줄 짠다 하더군요.

  • 12. 2주 전에
    '17.11.26 3:13 PM (1.225.xxx.34)

    말해주면 고용주 입장에서야 감지덕지죠.

  • 13.
    '17.11.26 3:20 PM (122.36.xxx.122)

    님이 학생 고용한 죄

    저는 예전에 어릴때 알바할때도 힘들어도 꾹참고 다 채웠는데요

    솔직히 잘해주니 가마니로 보더군요

  • 14. ...
    '17.11.26 3:22 PM (14.1.xxx.154) - 삭제된댓글

    자기들 권리는 칼같이 챙기면서 웃기네요.
    다른 직원 알아보세요. 앞으로 200일, 300일, 1주년도 빠질텐데...

  • 15. ㅋㅋ
    '17.11.26 3:23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정말 해맑은 알바생이네요
    아 웃겨

  • 16. ㅡㅡ
    '17.11.26 3:23 PM (223.62.xxx.189)

    1.전달한 시기 일주일 전 최소3일전은 넘어감. 전날 내지 당일은 조용히 다음달 정리

    2.저희는 알바라도 사유서 제출하라 함. 근로계약서 알바로 꼭 쓰시고 요구. 아님 무단결근처리. 급여 계산시 적반하장 종종출몰.

    3.당연히 일당제외.

    4.3번 이상 이런류 개인적 사정으로 결근시 아웃.

    알바는 그냥 알바일뿐. 정직원아니라 원칙만 잘 세우시고 개인적 감정은 좋은거든 안좋은거든 가지지마세요. 사장도 마찬가지로 알바도 좋은 사람도 있지만 쓰레기들도 있어요. 단, 알바는 고용주 책임으로 가니 철저히 계산적으로 가세요.아님 정직원 쓰는게 맞아요

  • 17. 미리
    '17.11.26 3:41 PM (112.151.xxx.45)

    미리 말하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은대요.

  • 18. .........
    '17.11.26 3: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미리 말 하는 것만도 고마운 일이네요.

  • 19. ㅁㅁ
    '17.11.26 3:46 PM (221.140.xxx.36)

    빵 터졌어요
    진짜 너무 웃겨요

    미리 말한거고
    다른직원으로 충당 가능하면 들어 주세요
    대타 직원이 없다면
    저런일로 편의 봐 주는 거 어렵겠지만요

    아 그런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20. 건강
    '17.11.26 3:49 PM (211.226.xxx.108)

    지랄 꼴갑을 떤다..라고 전해주고싶은
    마음이 목구멍까지 차오릅니다

  • 21. O1O
    '17.11.26 3:51 PM (121.144.xxx.232)

    귀엽네요.
    미리 말했잖아요.
    요즘 청춘이네요.
    그냥 웃고 넘기세요.

  • 22. ..
    '17.11.26 3:54 PM (222.236.xxx.167)

    그런 정신상태 애면 저같으면 안쓰겠네요. 남의 돈 받는 걸 너무 우습게 아네요.

  • 23. ...
    '17.11.26 3:55 PM (223.38.xxx.141)

    요즘 개념 없는 알바 많아요
    피부관리샵 하는데 온다한고
    잠수타거나 당일캔슬하는 알바들 부지기수에요
    문자라도 한통 해주던가
    전화하면 씹고 문자 답변 없구요

    100일이라 솔직히 말하고 안나온다고
    하는건 얼마든지 이해하죠

  • 24. 남친과
    '17.11.26 4:00 PM (118.219.xxx.45)

    몇박몇일 여행간다며
    그 주 수업 안 왔던
    과외 여쌤도 계세요. ㅎㅎ

    그정도는 귀엽네요

  • 25. ㅇㅇ
    '17.11.26 4:01 PM (219.250.xxx.248)

    아프다고 핑게대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거 보니 귀여운대요...내 일 아니라고 넘 자비로운가요~~나오면 백일 잘 했냐고 하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하세요. 애들은 그래야 거짓말 안해요

  • 26. ..
    '17.11.26 4:17 PM (223.62.xxx.14)

    귀엽네요 딴에는 중요한 일이라는데 이게 학생 바꿀 이윤가요?

  • 27. 걔 앞길도 뻔하네요
    '17.11.26 4:41 PM (223.62.xxx.132)

    뭐는 열심히 잘하겠어요.

  • 28. 스무살 넘으면
    '17.11.26 6:06 PM (59.6.xxx.151)

    성인이라는 곳에서,,,
    알바 쓰는 일 해본 적 없지만
    내 자식이 저러면 야단치죠
    알바도 일손인데 사정마다 빼주면 그 일은 누가 합니까?
    주인이 놀먄서 알바 쓰면 때운다지만 그게 아니면요
    한번은 앞으로 안된다 하시고 두번째는 해고하세요
    물론 고용시 정확하게 계약하는게 먼저겠고요

  • 29. ..............
    '17.11.26 6:53 PM (175.112.xxx.180)

    저런 애는 자르던가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게 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 정신상태로 취업을 하면 오래 못가죠.

  • 30. 우유
    '17.11.26 10:35 PM (220.118.xxx.190)

    예전 남자 직원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일찍 가야 한다고 해서 기함한적 있었네요

  • 31. ..
    '17.11.26 10:38 PM (220.120.xxx.177)

    또라이. 저라면 안씁니다.

  • 32. 흠...
    '17.11.26 10:39 PM (223.28.xxx.134)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요즘엔 알바노조라는것도 있다네요
    그알바생 함부러 짜르면 큰화 당하실지도몰라요

  • 33. --
    '17.11.26 10:53 PM (211.228.xxx.198)

    근데 이유가 중요한가요?
    미리
    말했고 대타가 가능한 상황이면 그렇게 하는 거죠

    이유 묻는것부터가 이상한것 같아요

  • 34. ..
    '17.11.26 11:03 PM (49.170.xxx.24)

    미리 양해를 구하고 스케쥴을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양해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댓글들 보니 알바생에게 큰 책임감을 기대하시네요. 대기업 정규직들도 책임감 부족한 사람 많아요.

  • 35. ggh
    '17.11.26 11:35 PM (59.23.xxx.10)

    저는 24시간 업종 장사하면서 알바쓸때 알바 아이들끼리 연락처 주고받고 서로 일있을때 바꿔주고 하라고했어요. 근무시간에 펑크만 안나면 되는거니까요. 대신 무단으로 일 안나오면 그만두라고 했어요.

  • 36. 레스터
    '17.11.26 11:49 PM (175.235.xxx.51)

    알바는 나를 위한 직장이고, 월급받는 직장은
    회사를 위한 직장입니다. 그만큼 알바는 책임감이 없어요

  • 37. ㅎㅎㅎㅎ
    '17.11.27 12:39 AM (93.82.xxx.212)

    귀엽네요.
    주말에만 오는 알바인데 일당이 얼마인가요?

  • 38.
    '17.11.27 12:41 AM (222.106.xxx.135)

    알바는 직장에 대한 책임감이 적습니다.
    알바를 쓰는 편리함은 고용주만의 것이 아니거든요. 222222

    알바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마세요
    요즘 애들은 워라벨이 중요해서 직장도 안맞으면 쉽게 그만둡니다 직장도 그러는데 알바는 너무도 당연하겠죠 ㅋ

  • 39.
    '17.11.27 12:42 AM (179.232.xxx.138)

    알바인데 미리 말만한다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 40. 점주나부랭이
    '17.11.27 12:46 AM (218.147.xxx.188)

    알바도 직장인라며 야근및휴일수당 주휴수당 꼬박꼬박 챙기면서
    책임감은 제로!인 사람들이 많아요
    일주일내내 빡쎄게 일하다가 주말에 좀 쉬어볼라고
    어렵지만 알바쓰는건데 제사가 있네 친구가 군대를 가네 하며 빠진다면
    하..맥빠집니다

  • 41. !!
    '17.11.27 1:08 AM (119.149.xxx.180)

    저도 알바 쓰는 입장인데 그냥 정리합니다.
    다음엔 아마도 자기 시험공부 해야한다고 빠질 겁니다. (경험)

  • 42. 그래서
    '17.11.27 1:49 AM (118.176.xxx.202)

    아르바이트인거죠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원한다면
    정규직 쓰셔야죠

    돈은 최저시급 맞춰 줄거면서...

  • 43.
    '17.11.27 2:20 AM (110.70.xxx.175)

    알바가 괜히 알바예요?
    미리 말하면 스케줄 조정해줘야죠
    내입맛에 맞게 부리려면 정규직 쓰셔야 하구요.

    당일 통보(이건 그냥 무단이랑 같음)도 아니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거잖아요

  • 44. ...
    '17.11.27 5:06 AM (210.117.xxx.125)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다 들어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고용주도 사정이 있으면 못 들어주는 거죠

  • 45. 오스칼
    '17.11.27 8:37 A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

    미리 양해 구하고 4대 보험. 안되는 알바면 들어 줄 수 있음 들어줘요. 알바 잖아요. 나이가 어리다며 더더욱~ 우리 나이대에서 생각 할껀 아닌듯.
    일반직장도 무슨 핑계를 대서 그렇지 그런경우 많을껄요.

  • 46. 오스칼
    '17.11.27 8:39 AM (125.177.xxx.40) - 삭제된댓글

    그래서 패스트푸드점 매니저들은 스케줄 짜는게 일입니다. 거긴 어린애들이 많이 해서 일 생김 다 빼주느라. 미리 말하기만 하면 아주 용이하게 대타 메꿔 주더라고요. 알바라 가능한듯. 대신 정직원인 매니저는 그거 메꾸고 있구요ㅎㅎ

  • 47. ㅎㅎ
    '17.11.27 9:22 AM (115.137.xxx.76)

    주말만 아르바이트 하면서 저런이유로 뺀다니 놀랍네요
    걍 일하기 싫은거죠 나오지말라하셔요

  • 48. 정직원도 아니고
    '17.11.27 10:34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알바인데 그정도 유도리는 대처할수있어야..

    알바 시프트를 잘 짜서
    미리미리 대타를 준비하는게 고용주의 능력..

  • 49. ㅋㅋ
    '17.11.27 10:52 AM (118.127.xxx.136)

    자르세요.
    무개념 알바 쓰다 사업장 때려치는 경우도 봤어요. 그런애들 상종하기 싫다구요. 책임감이라고는 1도 없으면서 바라는던 정직원의 대우를 바라죠.

  • 50. ㅋㅋ
    '17.11.27 10:54 AM (118.127.xxx.136)

    저거 봐주면 담엔 당일 통보 결근, 그담엔 무단 결근으로 이어지죠. 싹수가 노랗죠

  • 51. 한심한놈
    '17.11.27 4:23 PM (112.164.xxx.30) - 삭제된댓글

    울 아들 같으면 등짝을 한대,
    알바생이면 그대로 싹 잘릅니다,
    딸이 있는데 남친이 이렇다면 딸도 정신차리라고 등짝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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