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텐트를 왜 사는건가요?

... 조회수 : 7,104
작성일 : 2017-11-26 14:22:05


문든 궁금해요..

요즘 집에 윗풍도 없고.. 난방비때문에 쓰는건지 아님 재미로 사는건지요

아이들은 재미있어할거 같긴한데

노숙자 홈리스도아니고 그걸 왜 티비광고까지하는지..
IP : 223.62.xxx.18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6 2:23 PM (110.47.xxx.25)

    님의 집에 웃풍이 없다고 해서 다른집도 웃풍이 없는 게 아닙니다.
    님의 배가 부른다고 해서 다른집의 배도 부른 게 아닙니다.

  • 2. 글쎄
    '17.11.26 2:23 PM (112.221.xxx.186)

    필요하니까 사겠죠

  • 3. .....
    '17.11.26 2:25 PM (118.34.xxx.241)

    집 전체에는 웃풍이 없는 편이지만, 방 하나정도는 웃풍 있는 방에 유용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잘때 이불 차고 자서, 난방텐트는 훈훈하니까 안심이예요.

  • 4. 저희집
    '17.11.26 2:25 PM (175.209.xxx.57)

    아들 방이 복도 쪽이라 공기가 좀 차요. 난방텐트 하니 세상 아늑하고 좋다고 하네요.

  • 5. 세상을 보아라
    '17.11.26 2:27 PM (220.81.xxx.126) - 삭제된댓글

    내가 따뜻하다고 남들도 따뜻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 6.
    '17.11.26 2:29 PM (122.36.xxx.122)

    아늑하고 따땃하고 좋던데요 뭐

  • 7. 원글
    '17.11.26 2:30 PM (118.218.xxx.40)

    무례하네요.
    노숙자 홈리스라니...ㅉㅉㅉ

  • 8. 이무슨
    '17.11.26 2:30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마리앙뜨와내뜨 같은 ㅋㅋㅋ

  • 9. ..
    '17.11.26 2:31 PM (121.147.xxx.218)

    노숙자나 홈리스나 같은 말 아닌가요?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 참 피곤할 듯.
    세상은 원글님 위주로 돌아 가는 거 아닌데~ ..

  • 10. 그게뭐어때서요?
    '17.11.26 2:33 PM (119.64.xxx.229)

    진짜 고기없으면 빵먹으면 되지않냐는 오만하고 어리석은 선입견이네요. 침대에 세팅해놓은거보니 보기에도 나쁘지않고 아늑하고 이쁘기만 하더만

  • 11. ..
    '17.11.26 2:39 PM (223.38.xxx.252)

    홈리스라니....
    입방정 떠는 거 보니 조만간 쫄딱 망해
    노숙자 될 팔자인듯....
    신기 있단 소리 듣는데 이런 것들이
    지 팔자 꼬는 유형이고 호되게 당해야
    정신을 차림.

  • 12.
    '17.11.26 2:41 PM (117.111.xxx.201)

    웃풍 전혀없는 주복인데
    애기 이불 걷어차고 놀러온거 같이 좋아해서 바이맘 텐트 사주니 놀이텐트처럼 잘 들어가 놀고자요
    알록이만 있는거 아니에요~~^^

  • 13. 흐어엉
    '17.11.26 2:59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부의 재분배를 실천하는 분인가요?
    내가 등 따습고 배 부르니 지구이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누린다는 해맑은 발상을 하시네요.

  • 14. ....
    '17.11.26 3:02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박진영이 쓴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테이크아웃 커피 한 손에 들고 출근길 만원버스에 몸을 싣는다고~

  • 15. ..
    '17.11.26 3:25 PM (125.186.xxx.75)

    우리집에도 큰애방은 북쪽으로있어서 추워요. 그방에 안방텐트해줬더니 좋던데요..아파트말고 주택에는 정말유용할듯한데..

  • 16. ㅇㅇ
    '17.11.26 3:43 PM (223.39.xxx.213)

    시골집에 가끔 내려가는데 웃풍이 심해서 난방텐트 쓰고있어요 잘때 도움되던데요

  • 17.
    '17.11.26 3:46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무슨 전기장판 파는 업자신가.. 난방텐트 파는게 꼴 사나우신가부다

  • 18. ㅇㅇ
    '17.11.26 4:05 PM (122.46.xxx.164)

    댓글 한번 살벌하네. 집에서 텐트라니 특이하게 느껴져서 물어볼 수도 있는거고, 사실 텐트 자체가 등산 캠핑 같은 레저용으로 나온거 아닌가? 유목민도 아니고 안해 본 사람은 그리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만 해도 광고만 봤지 실제 집에 텐트치는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이 없음요. ㅋ 이 댓글 보고도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을랑가. ㅋㅋㅋ

  • 19. ...
    '17.11.26 4:1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럼 창문에는 왜 그렇게 뽁뽁이를 붙여대고 (보기도 싫은걸)
    난방은 빵빵하게 안트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 20. gfsrt
    '17.11.26 4:22 PM (223.62.xxx.44)

    그러게요.이해 안되시죠?
    층간소음도 왜들 그리 힘들어 하는지.
    윗집도 같이 사서 들어가면 되는걸..
    영어걱정도 왜들 그리 하는지..
    미쿡 보내면 되는걸.
    김장걱정도 왜하는지.
    도우미 서너명델고 시댁가면 될걸.

  • 21. 추워서요
    '17.11.26 5:24 PM (117.20.xxx.93) - 삭제된댓글

    그럼 보일러 계속 틀면 되지만 난방비 너무 많이 나오고 그래서요 결론은 돈아낄려고
    재미로 쓰지는 않죠 얼마나 거추장스럽고 남들보이긴 민망스러워요

  • 22. 닉네임안됨
    '17.11.26 5:25 PM (119.69.xxx.60)

    우리도 애들방에 텐트 했어요.
    남향쪽 방에는 웃풍은 없지만 냥이 화장실이 그쪽 베란다에 있어 베란다문과 방문을 항상 열어놔야 하니 좀 추워서요.
    작은애방은 북쪽방인데다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서늘한 느낌이 들어 텐트 설치했더니 포근 하더군요.
    항상 모든 방문을 열어놔야 하는 냥이 때문에 설치했지만
    추위 많이 타는 저에게도 진짜 좋네요.
    안방에도 거실에도 설치 하고 싶은데 남편은 답답해서 싫다고 해서 안하고 제가 애들 방에서잡니다.
    애들이 직장 학업 때문에 거의 비어있어서요.

  • 23. ..................
    '17.11.26 7:02 PM (175.112.xxx.180)

    웃풍 없는 방에도 설치하면 훨씬 훈훈해요.
    보일러 빵빵하게 트는 집이라면 굳이 필요없지요. 하지만 밖에 눈보라치는 한겨울에도 보일러 하나도 안틀고 난방텐트에 온수매트만 있으면 훈훈하게 잘 수 있어요.
    저는 아마 평생 가져갈 겨울 필수 아이템일듯.

  • 24. ..
    '17.11.26 7:14 PM (117.111.xxx.233)

    난방텐트는 1인용이고
    침대위에 놓을수있나요?

  • 25. ㅎㅎㅎ
    '17.11.26 7:32 PM (14.32.xxx.147)

    집이 너무 추워서 텐트 없었으면 어찌 살았겠나 싶어요
    여러 다양한 환경속에서 사는 사람들 많아요

  • 26. 223.38
    '17.11.26 9:3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이분 자기 얘기 잘하시네요 저도 무당집가면 왜 왔냐고 촉데로하면 다 맞는대요. 님 구업때문에 조만간 큰일 겪으실듯요

  • 27. 223.38
    '17.11.26 9:41 PM (125.132.xxx.243)

    이분 자기 얘기 돌려치기 잘하시네요 저도 무당집가면 왜 왔냐고 촉데로하면 다 맞는대요. 님 구업때문에 조만간 큰일 겪으실듯요. 몸조심하세요. 건방떨지말구~^^

  • 28. 연을쫓는아이
    '17.11.26 10:03 PM (117.111.xxx.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626 결국 질좋은 일자리는 인맥이네요 49 ㅇㅇ 2018/04/24 4,421
803625 이쯤되면 영화 아수라 궁금해짐 5 ..... 2018/04/24 1,314
803624 '외유성 출장 의혹' 김성태·이완영 고발, 시민단체 ".. 5 dd 2018/04/24 1,068
803623 조씨네 갑질은 그 세계에서는 별로 14 뭐라뭐라 2018/04/24 5,337
803622 여교사는 아직도 시집을 잘 가는 직업인가요? 35 이방인 2018/04/24 16,543
803621 새아파트 전기료 생각외로 많이 나오네요 6 아끼고싶다 2018/04/24 1,997
803620 충격!!정신병원 강제납치 입원된 김사랑에게 강제로 놓은 주사약의.. 27 무섭다.. 2018/04/24 7,376
803619 이재명 전시장 의혹 청와대 청원 링크입니다. 20 국민청원 2018/04/24 1,036
803618 제가 일 시작하고 예민해진 아들 ㅜㅠ 15 힘들다 2018/04/24 2,733
803617 남경필 "이재명 '혜경궁 홍씨' 논란에 답해야".. 19 일베제명 2018/04/24 2,421
803616 이읍읍 얘기 나누는거 더럽게 싫은듯 3 어눌한질문 2018/04/24 552
803615 리모델링 업체가 망했는데 이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세금 2018/04/24 929
803614 교회에서 왜 훈련을 빙자해서 3 ㅇㅇ 2018/04/24 1,213
803613 열무 물김치 절이기 알고싶어요 6 열무 2018/04/24 2,071
803612 김경란 아나운서 파경 45 ... 2018/04/24 35,022
803611 집구하는 중인데 통장에 넣어두느니 보증금으로 쓰는게 낫겠죠? ... 2018/04/24 843
803610 스위스 뉴스에도 조씨일가 갑질얘기 대문짝 하게 났어요... 5 .... 2018/04/24 1,000
803609 악연일까요? 2 .... 2018/04/24 1,071
803608 이읍읍은 민주당의 탈을 쓴 이명박근혜 5 ㅎㄹ 2018/04/24 650
803607 최재성- 권리당원인데 어제 전화 못받은 분은 1522-3640번.. 2 송파을 2018/04/24 494
803606 돈 달라며 때리셨던 담임선생님을 찾습니다 14 누구냐 2018/04/24 4,896
803605 대전(어린이날 야외무료공연)"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1 요나부모회 2018/04/24 735
803604 이재명, 이거 읽고도 원팀이라고 할 수 있나요 5 노노 2018/04/24 870
803603 이읍읍, 3차 트위터 묵언수행 돌입... 40시간 돌파 14 일베제명 2018/04/24 1,598
803602 아마존 직구 고수님들께 배송 관련 문의해요. 2 뮤뮤 2018/04/24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