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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스트다니는 자녀분 있으세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7-11-26 11:26:07

친구와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별로 친하진 않지만요.

유니스트는 전액 장학금으로 다니나요?

물어보기 뭐해서요.

영어로 수업한다는 것만 알아요.

IP : 222.104.xxx.1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니스트
    '17.11.26 11:27 AM (211.244.xxx.154)

    홈피에 나오겠죠.

  • 2. 울산
    '17.11.26 11:34 AM (183.104.xxx.144)

    울산에 있는 거 말 하시는 거죠
    과고 나와서 카이스트 다음 급으로 알아요
    전액 장학금 맞아요
    전원기숙사 생활이고...

  • 3. 유니스트
    '17.11.26 11:41 AM (122.38.xxx.53)

    전액 장학금에 기숙사비 지원되고 약간의 생활비도 나와요.

  • 4. 과기원
    '17.11.26 11:59 AM (175.214.xxx.82)

    카이스트랑 조건 똑 같죠.
    개교 시기상으로 카이스트 동생뻘쯤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모두.

  • 5. 만약
    '17.11.26 1:15 PM (58.127.xxx.89)

    일반고 출신이면 대부분 내신 1점대인 학생들이 지원해요
    과고 출신이더라도 예전에 비하면 입결이 많이 높아졌고요
    카이스트 바로 다음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 6. 공대생
    '17.11.26 2:01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다음이라는 말에 웃고갑니다
    실제 일반고 이과에서 보면 한양대 공대정도 갈 성적의 아이가 가더군요.

  • 7. 공대생
    '17.11.26 2:0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다음이라는 말에 웃고갑니다.
    실제로 일반고 이과에서 보면 한양대 공대정도 갈 성적의 아이가 진학하는 케이스는 봤습니다

  • 8. 공대
    '17.11.26 2:09 PM (39.7.xxx.7) - 삭제된댓글

    얼마전인가 입시생들이 많이 가는 카페에서 보니 서카포연고한성서지디유 라고 하더군요

  • 9. 서울
    '17.11.26 2:19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유니스트 장학제도나 설립목적은 훌륭한 학교인건 맞지만 아직까지는 sky를 버리고 가는경우는 못봤습니다.
    학원강사로 가끔 아이들과 입시에 대한 상담도 하지만 위에 말씀들 하신것처럼 카이스트 다음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ㅠ

  • 10. 오잉
    '17.11.26 2:22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다음이라고라??
    아무래도 유니스트 보낸 학부모가 계신듯 ㅋㅋ

  • 11. 공대생님, 그리고 아래 댓글분들
    '17.11.26 2:34 PM (58.127.xxx.89)

    카이스트 바로 다음급이라고 한 건 4개의 과기원을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였는데
    머릿속에만 두고 쓰질 않은 제 잘못이네요^^;;
    암튼, 과기원은 종합대학 공대하고는 또 성격이 다르니 단순히 어디가 더 좋고 안 좋다는 비교는
    의미가 없긴 하죠
    그리고 오잉님, 제 아이 유니스트 다니는 거 아니고 과고 1학년생입니다
    이과생들의 진로 관련 카페에 자주 드나들면서
    과기원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입시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다보니 댓글의 방향이 그렇게 흘렀네요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12. ***
    '17.11.26 3:08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일반고 이과출신인 아들 대학보내고 보니 저위에 댓글에 쓰인 서카포연고한성서지디유 라는 말이
    얼추 와닿습니다.

    유니스트는 장학제도나 연구에 최적화된 시설이나 전원 기숙사시설 같은 점이 매력적이긴 한데...
    사실 아직까지는 아웃풋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좀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실제 아들 반에 친구 한명이 갔는데 내신은 2점대 후반이었고 모의고사 보면 한성서 정도 였던 친구였는데
    유니스트를 지원한 이유가 장학금이나 원한다면 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갔다고 해요.

    그런데..
    그 친구도 입학식하고 난 후 한동안 친구인 저의 아들에게 카톡으로 이런저런 푸념을 좀 하긴 했대요.
    아무래도 학교가 워낙에 외진곳?(전 안가봤습니만 ;;;)에 있다보니 주위에 놀거리 먹을거리도 부족하고
    자기가 생각하던 캠퍼스의 낭만? 이나 대학생들이 즐기는 축제나 문화생활에서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나보더군요.

  • 13. ^^
    '17.11.26 3:20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유니스트를 일반고 내신 1점대 학생이 쓴다니.. 어디서 이런 헛소문을 들으신건지.

    카이스트나 포항공대는 그 차이가 크지않지만 카이스트와 유니스트의 차이는.. 엄~청 큰대요??

  • 14. ㅇㅇ
    '17.11.26 3:53 PM (219.250.xxx.248)

    유니스트 1학년 6월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반수해서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작년에 건대와 유니스트 붙은 친구 아이가 유니스트 포기하고 건대갔어요..

  • 15. ...
    '17.11.26 4:06 PM (182.222.xxx.120)

    처음에 만들어질때 취지는 카이스트급으로 교수진과 학생들 훌륭했는데.. 갈수록 떨어지고 있대요.
    아무래도 울산이라는 지역적인한계 무시못하죠.
    카포 같은경우는 그동안 쌓아놓은 업적이 튼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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